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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 2010/05/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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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암스님에 대해 곡필하지 마십시오
    나는 학창시절 종종 팔공산 기기암으로 휴암스님을 찾아 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나의 법명도 휴암스님께 받은 것입니다.

    스님을 찾아 뵙곤 하는 것이 인연이 되어 한 번은 수련회에 같이 간 동료학생들에게 법문을 해 주신 적도 있습니다.
    당시 불교의 입장에서 세상 모든 이데올로기는 전부 도그마로 간주된다는 취지의 법문을 하시며 그래도 입자물리학이 없이는 텔레비젼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말씀을 빗대어 관념이라는 것이 현실과 괴리된것은 아니라고 가르치시던 생각이 납니다.

    스님을 찾아 뵙곤 하던 당시는 5공 때라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시기였지만, 휴암스님께서는 운동권 학생들이 좌경 이념에 경도되어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식의 말은 한 마디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른들이 참으로 양심없다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또 조계사 법난 때도 사태가 가라앉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산으로 들어가셨는데 당시 정치적 해결방식에 동의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이유로 그런게 아닙니다.
    평소 휴암스님은 상구보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어찌 하화중생이 가능하겠느냐며 더욱 정진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하신 적이 있습니다.
    즉, 그 시절 휴암스님은 불교계의 정치적 사안들보다 당신의 궁극적 공부에 대한 열망이 훨씬 절절했을 거라는 뜻입니다.
    불철주야 정진하시던 스님의 일상이 그 증거입니다.

    그런 휴암스님에 대하여 어찌 수경스님 등의 4대강 반대운동 등은 정치적 목적하에 이루어진 것이니 휴암스님은 반대했을 거라는 결론으로 왜곡시킬 수 있단 말입니까?
    더구나 휴암스님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면서 말입니다.
    다만 한가지는 확실한 듯합니다. 휴암스님 생전 한국불교의 가장 큰 문제는 스님들이 양심이 없는 것이라 하셨는데 그 말이 여기에도 딱 맞아 떨어지는 둣 합니다.
    충고하건데 이 세상에 안계신다 하여 휴암스님을 함부로 팔지 마십시오.
  • 원문공개하세요 2016/05/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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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간단하게 왜곡인지 아닌지 알게되는것 아닙니까?
    휴암스님이란분이 뭘 이야기 하려고 했던건지? 수행하지 말자고, 그리고 정치하자고 했다는 이야기요?
  • 휴암뜻 2016/09/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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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찾아요
    ''휴암이 남긴〈조계종 종헌의 종지 종통이 밀실조작에 의해 바꿔지게 된 배경설명과 우리의 기본입장〉''.........이런 제목 글 찾아요, 원문 좀 보내주세요(zenbuddha@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