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관련 '친북∙반국가 언동자 34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친북적 반국가적 행위 알려야"
 
강치구 코나스 기자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친북적 반국가적 행위 저질렀으므로 발표해 알리려고 한다"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작업 중, 지난 3월 12일 1차로 친북∙반국가 행위자 100명을 선정∙발표한 바 있는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가 11일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친북적이거나 반국가적 발언을 한 언동자 34명을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이들 34인이 “천안함 폭침도발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북한당국의 뻔뻔하고도 천인공노할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자유민주노선을 부정하는 비정상적인 친북적 반국가적 행위”를 저질렀으므로 발표해 알리려고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위원회 측은 이들 34인이 “천안함 침몰사건 직후부터 명확한 증거도 없이 북한의 도발가능성을 배제하는 언동으로 도발여부에 관계없이 북한당국에 사전 면죄부를 주고, 더 나아가 다국적 합동조사단의 조사로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한 침몰임이 명백히 밝혀진 이후에도, 이전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사과, 시인하기는 커녕 도리어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각종 의혹을 제시하며 북한당국의 도발 사실을 부정하는 언행을 반복해왔다”며 그들이 저지른 행태를 명확히 밝혔다.

 특히, 이번 언동자 34명 중 5명은 지난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1차 대상자이며, 상당수는 ‘인명사전 대상자 풀(Pool) 5,000명’에 포함돼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위원회 측은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천안함사건 관련 친북∙반국가언동자들의 과거 행적을 면밀히 조사하여 올 하반기에 발표할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2차 대상자 명단에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국가정상화위원회가 발표한 천안함 관련 친북∙반국가적 언동자 34인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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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계 : 강기갑, 김효석, 박영선, 박지원, 송영길, 유원일, 이강래,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최문순(이상 국회의원),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유시민(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노회찬(진보신당 서울시장후보) 14명

 ○ 학 계 : 강정구(동국대), 고유환(동국대), 김근식(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용옥(원광대 석좌교수), 김용현(동국대), 백학순(세종연구소), 양무진(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성장(세종연구소), 홍현익(세종연구소) 9명

  ○ 기타(관련 전문가, NGO활동가) : 김성전(국방정책연구소), 김종대(D&D 포커스), 박선원(전 청와대 비서관), 백낙청(한반도 평화포럼 공동대표), 송영무(전 해군참모총장), 신상철(서프라이즈 대표), 이종인(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태호(참여연대),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최강욱(변호사), 표명렬(평화재향군인회) 11명 [강치구 코나스 기자: http://www.konas.net/]
기사입력: 2010/06/12 [19:4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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