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편, 종북좌익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시민·사회계,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등 사회 각지의 애국인사들이 뭉쳤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동작동 현충원 앞, 이화수(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 김덕근(바른태권도협회장), 최우원(부산대학교 교수), 강재천(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 본부장,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 김효선(건국이념보급회) 이사 등 100여명의 애국단체인사들은 ‘종북좌익척결단’의 발대식을 갖고, 사회 저변에 침투한 종북좌익세력의 척결을 선포했다.

 

▲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종북좌익척결단'의 출범을 천명하고 있는 회원들ⓒkonas.net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종북좌익척결단’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고, 김정일의 세습독재집단 유지를 돕고, 대한민국 적화에 부역하는 종북좌익반역세력의 색출과 척결에 매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고 선진화시키는 데 일조한다”며 결성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북한동포들에게 확산하는 ‘한반도 자유통일’을 궁극적 목표로, 북 김정일과 국내 종북좌익세력을 ‘민족의 적’으로 규정하고 퇴치할 것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자유대한민구에 대적하는 ‘붉은 양심’을 가지고 재판하는 좌익판사, ‘붉은 신앙’으로 혹세무민하고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좌익승려와 좌익신부, 좌익목사, ‘붉은 지식’으로 어린 학생들을 반국가적으로 타락시키는 좌익교사, ‘붉은 정보’로 한국사회를 어지럽히는 좌익기자들을 대한민국의 공적(公敵)으로 판단해서, 이 붉은 무리들의 반역적인 망국행각을 제압하고 중단시키는 데에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이론과 행동으로 헌신할 것”이라고 향후 단체의 행동방향을 말했다.

 

 특히,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종북좌익세력의 실체를 파헤쳐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하고 ▶정치권과 사회 저변에 숨어있는 종북좌익분자들을 척결할 것 등 6대 사항을 결의했다.
 

▲ 이날 '종북좌익척결단' 회원들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결의를 다졌다.ⓒkonas.net

 이어 이들은 현충원 내 현충탑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수호하기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추앙하면서 종북좌파세력 척결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다졌다.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 정신을 계승해 이들 단체의 목표인 ‘한반도 자유통일’을 이뤄내겠다는 뜻으로 이승만 대통령 묘역과 박정희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 한편, 다음은 ‘종북좌익척결단’에 참가한 발기인 명단이다. KONAS 강치구 기자

 

 

종북좌익척결단의 결의문

김정일의 세습독재체제를 돕는 종북좌익세력의 대한민국 적화공작이 맹렬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지키기 위한 종북좌익척결단이 결성되어 활동합니다.

첫째, 민주, 평화, 복지, 진보로 위장한 종북좌익세력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서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유대한민국 국법과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등 좌경적 정당들에 숨어있는 정치권 종북좌익분자들을 척결하는 활동으로, 자유민주체제를 굳건히 다지는 데에 일조하겠습니다.

셋째, 민노총, 전교조, 전공노, 언론노조 등에 숨어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하며 이적행위를 일삼는 민간영역의 종북좌익분자들을 척결하는 데에 매진할 것입니다.

넷째, 공직사회, 일선학교, 교수사회, 종교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 숨어있는 종북좌익인물들에 대한 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자는 익명을 보장하고 포상합니다

다섯째, 종북좌익척결단에는 정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정 대선 후보를 따르는 정파적 활동은 종북좌익척결단은 불허합니다. 종북좌익척결을 우선으로 합니다.

여섯째, 종북좌익척결단은 여타 애국단체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청년단체들의 요청이 있을 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11.01.21. 종북좌익척결단



종북좌익척결단 결성 취지 및 행동 강령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대한민국의 언론계, 교육계, 법조계, 정관계, 종교계, 문화계 등에 깊이 뿌리박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고, 김정일의 세습독재집단 유지를 돕고, 대한민국 적화에 부역하는 종북좌익반역세력의 색출과 척결에 매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고 선진화시키는 데에 일조한다. 오늘날 반역적 종북좌익세력의 척결이 선배 자유민주주의자들이 추구해온 자유와 인권과 복지의 완성임을 우리는 믿는다.

'진실과 자유와 정의와 평화의 수호'를 존재목적으로 존중하는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종북좌익세력의 거짓과 불의와 폭력을 반민족적 악으로 규정해서 철저하게 배격할 것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자유대한민국의 성공은 진실과 정의가 거짓과 불의를 이긴 전과(戰果)로 보기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민주, 복지, 평화를 정치적으로 팔아먹는 종북좌익세력의 거짓, 억지, 깽판, 선동을 망국적 현상으로 규정해서 우리 종북좌익세력은 적극적으로 퇴치할 것이다.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자유대한민국에 대적하는 ‘붉은 양심’을 가지고 재판하는 좌익판사, ‘붉은 신앙’으로 혹세무민하고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좌익승려와 좌익신부와 좌익목사, ‘붉은 지식’으로 어린 학생들을 반국가적으로 타락시키는 좌익교사, ‘붉은 정보’로 한국사회를 어지럽히는 좌익기자들을 대한민국의 공적(公敵)으로 판단해서, 이 붉은 무리들의 반역적인 망국행각을 제압하고 중단시키는 데에 우리 종북좌익세력은 이론과 행동으로 헌신할 것이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을 인류의 자랑으로 여긴다. 고로 자유대한민국의 기적적 성공과 영구적 번영을 파괴하려는 종북반역세력을 척결하는 과정에 국가의 법률과 국민의 상식과 정부의 권위를 깊이 존중할 것이다. 특히 이 나라를 지켜온 선구적 애국단체들을 잘 섬기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를 잘 돌보고, 정부를 잘 도우면서, 악랄한 반역세력에 대항해서 정의롭고 용감하게 싸우지만, 선량한 애국세력의 화합과 단결에는 보탬이 되는 애국연대체가 될 것을 다짐한다.

종북좌익척결단의 궁국적 목표는 대한민국의 성공한 자유민주체제를 세습독재와 선군정치에 시달리는 북한동포들에게까지 확산시키는 ‘한반도의 자유통일’이다. 고로 김정일의 선군정치와 세습독재를 지원하는 남한의 종북좌익분자들을 한민족의 적으로 규정해서, 합법적 정부와 애국적 국민과 더불어, 이들의 퇴치를 최종 목표로 삼는다. 종북좌익세력과 자유대한민국은 공존할 수 없는 숙적이라는 사실을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확신하고 행동할 것이다.

우리는 종북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행각과 김정일 세습독재집단 지원행각을 타도하겠지만, 그 방법은 철저하게 ‘비폭력’과 ‘자유언로’임을 천명한다. ‘비폭력 자유언로(non-violent and free-speech)’는 우리의 수단이고 목표다. 폭력적 주장과 언로(言路)의 탄압 자체가 자유민주주의 파괴는 종북좌익세력의 악한 본색이기 때문에, 우리는 비폭력 자유언로의 방식으로 국법과 순리에 따라 엄정하면서도 자비롭고 여유롭게 우리는 좌익반역세력을 도태시킬 것이다.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서로 상보적이라고 믿는 자유민주주의자들의 모임으로 도덕적으로도 국민의 모범이 되는 국민단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위대한 성공국가로 만들어온 선배 교육자, 정치인, 공무원, 언론인, 과학기술자, 기업인, 종교인, 군인, 경찰들을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섬기는 자세를 가지고, 도덕적, 이념적, 의식적, 실천적으로 국민들에게 모범적 행동을 보일 것을 종북좌익척결단은 다짐한다.
 
2011년 1월 21일 종북좌익척결단 일동



종북좌익이적분자 신고하여 포상받자

정치, 법조, 교육, 언론, 종교, 노동, 문화 등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대한민국의 종북좌익화를 획책하는 수구세력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종북좌익척결단은 이러한 수구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종북좌익척결단은 종북좌익분자들의 실상과 신상을 파악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 일환으로 종북좌익척결단에서는 종북좌익분자들에 대한 신고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화 신고제도는 종북좌익분자들과 국민을 격리시키고, 국민의 참여를 유도해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고하는 분들에게 포상할 계획입니다. 종북좌익척결단 단원들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전화 신고요령을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1. 종북좌익 수구세력에 대한 신상정보
2. 종북좌익 수구세력에 대한 행적정보(출판물, 인터넷게시글, 발언 등)
3. 기타 참고사항을 정리해서 전화나 팩스로 신고하면 됩니다.
4. 신고자에 대한 상담내용과 익명은 절대 보장합니다.

종북좌익척결단은 신고된 내용을 정리해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자료를 모아 종북좌익 수구세력에 대한 자료를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알려진 종북좌익분자들에 대해서도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02-2069-0480
팩스 : 02-2069-0481 종북좌익척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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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익척결단의 발기인 명단

 

최우원(국민의병단 단장), 이화수(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 민영기(자유민주수호연합 공동대표), 강재천(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 본부장), 김덕근(바른태권도시민연합 대표), 김진철(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대표/목사), 김효선(건국이념보급회 이사), 전봉(청년우익호국연대 대표), 서강석(네티즌구국연합 대표), 박인헌(의사), 류인근(대불총 청년단장), 오형수(나라사랑실천운동 조직국장), 조성래(북한인권활동가), 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임천용(자유북한군인연합 대표), 김성민(자유북한방송 대표), 허광일(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서석구(한미우호증진협회), 김명기(나라사랑실천운동 회원), 신길승(나라사랑실천운동 회원), 차기식(선진국민연대 조직국장), 정민량(자유민주수호연합 회원), 배성관(멸공산악회 회장), 장재균(애국활동가), 이상용(라이트코리아 지도위원), 맹천수(대한민국지킴이연대 공동대표), 홍정식(활빈단 대표), 석종대(전민모 대표), 김동일(네티즌/비바람 논설가), 김동문(언론인), 김태정(이북5도민 자유수호단), 이계성(자유대한지키기운동본부 공동대표), 이상진(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설종태(애국활동가), 권신웅(애국활동가), 문의환(애국활동가), 민관식(교육개혁가), 박문식(나라사랑실천운동 회원), 이법철(스님), 성정태(네티즌 논설가), 송영구(한독정보센터 소장), 송영인(국사모 대표), 정성환(자유민주수호연합 회원), 한재준(미래를위한청년연합), 차정우(자유민주수호연합 공동대표), 정창화(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 목사), 정재학(교육개혁가), 정 다니엘(구국기도 목사), 권재찬(코나스 편집장), 김경성(구국결사대 대표), 블루아이즈(사이버안보감시단), 김광현(향군 홍보실장), 김성만(전 해군작전사령관), 남부임(자유연합 여성국장), 곽노경(한국정치연설연구회 사무총장), 김성봉(해설가 협회장), 이태준(프론티어타임스 총괄국장), 박의정(6.25참전국가유공자미국총연합회 총재), 김민상(네티즌 논설가),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 박정섭(자유연합 회원), (김청환 군산안보단체협의회장), 이기운(낙동애국회), 남효수(사업가/자유논설가), 최승노(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류상우(목사지망생), 박영섭(530GP사건진장규명위원회 대표).... (연락: 이화수/ 011-336-3601)

촬영 장재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