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카다피에 비유한 민통당 억지
박지원, “안철수, 야권분열 씨앗 되지 말라”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카다피에 비유하며 ‘독재자 타령’하는 민통당

민주통합당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을 중동의 독재자 후세인과 카다피에 비유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민 의원은 이날 당 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지난 4일 대국민 담화를 언급하면서 “전 세계 지도자 중 TV중계 가운데 주먹을 흔들며 연설한 사람은 카다피, 후세인 그리고 박 대통령이다. 대선 때 박 대통령은 어머니 육영수 여사 이미지로 포장됐지만 대국민 담화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민낯만 보여줬다. 결국 대선 때는 가면무도회를 한 것”리아며 박근혜 대통령을 독재자로 비난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다. 이어 조선일보는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 도중 오른 주먹을 쥐면서 야당을 비판했고,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의원총회에서 오른 주먹을 쥐며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지적했다. 주먹을 쥐고 상대를 비판했다는 것이 독재자의 징표라면, 주먹을 휘둘러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민통당 문희상 비대위원장도 독재자로 규정될 것이다.

같은 당 박영선 의원도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뭔가 명쾌하지 못한 기운이 감지된다”며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분위기를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 집권기와 비교했다고 한다. 민주통합당의 지도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무솔리니 같은 파시스트로 몰아가기 위해서 입을 맞춘 것 같다. 박 의원은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거론하면서 “대통령의 표정은 무서웠다”고 규정했다고 한다. 이런 민통당의 ‘박근혜 독재자’ 타령에 대해 새누리당 관계자는 “박 대통령을 비참한 최후를 맞은 독재자들에 비유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고 했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 반응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대통령의 권위가 너무 약해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는 한국의 상황에서 여성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아가는 게 민주통합당의 몰상식한 정치의식이다. 대통령의 권위가 땅에 추락한 한국의 정치현실을 민통당은 고의적으로 모르고 있다. 이렇게 무지에 집착하는 정당의 도태는 자연현상일 것이다.

<"朴대통령, 카다피·후세인 연상케 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극심했는지, 조선닷컴 관리자가 댓글들을 여러 개 삭제했다. 한 네티즌(dunesm****)은 “아무리 미워도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하는 게 배운 사람으로서의 자세인데 심지어 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인간들이 하는 짓이나 말꼬라지 보면 가정교육이 틀려먹었거나 아니면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다. 나오는대로 계속 지껄이길 바란다. 그러면 그럴수록 너희들 부모만 욕얻어 먹는다”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zxcv****)은 “대한민국 선량이라는 자의 자질이 이 정도라니 정말 창피해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bs523****)은 “민통당은 이런 자들의 주둥이를 막아야 비대위가 성공할 텐데, 문희상은 지금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과연 비대위가 있기는 한 건가? 이러니 안철수가 안 돌아올 수 없지, 불원간 민통당은 공중분해될 테고 말거야”라고 반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독재자라고 할 정도의 판단력을 가진 정치집단은 한국사회에서 도태될 것이다.

그리고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tlswj****)은 “백차 불러주세요~~~ 아무래도 정신병에 걸린 것 같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uy****)은 “문희상의 표독한 얼굴과 불끈 쥔 주먹은 괜찮나? 국회에서 최루탄 깐 진보당의원은 괜찮나? 국회회의장 문을 오함마로 부순 민주당은 괜찮나? 알 카에다의 후예들아!”라고 격분했고, 또 다른 네티즌(isk****)은 “민주당 전략홍보부장이라는데 함량미달이다. 현재 민주당은 국가발전을 방해하는 정치집단으로 비쳐진다. 정부조직법과 방송인 인사문제로 거래를 하자는 행태가 너무나 속보이는 행태”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ca**)은 “괴뢰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군, 이들이 정녕 국회의원인가? 시정잡배, 나꼼수보다 목한 족속들”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ljs****)은 “박영선. 민병두 의원님 *같은 소리 그만하시오. 새대통령 새출발 출범도 못하게 해놓고 당신들이 하는 짓이 부끄러운줄 아시오”라며 “당신들은 국민혈세를 받을 자격이 없소”라고 반응했다.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원안대로 직권상정” 제안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에게 “양당의 원내대표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법률을 원안대로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하도록 요청하자. 이후 그동안 여야 협상과정에서 확실하게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수정안을 만들어 국회의원들이 개개인의 양심에 따라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자”는 제안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에게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지난해 5월 통과된 ‘국회선진화법개정안’이 직권상정의 요건을 천재지변, 전시ㆍ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교섭단체 대표 간 합의 등 세 가지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KBS·MBC 사장·이사 인선 요건 강화, MBC 파업사태에 대한 국회청문회 실시, MBC 김재철 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 실시와 사퇴 등 3가지를 수용하면 종합유선방송(SO)과 IPTV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정부조직법 원안에 동의하겠다”는 박기춘 원내대표의 전날 제안도 전했다.

이런 박기춘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가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큰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의 입장 변화를 크게 환영한다. 하지만 (민주당이) 조건으로 내세운 세 가지는 법률을 위반하고,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기에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무리가 있다”며 거부했다고 전한 조선닷컴은 “박 원내대표가 걱정하는 방송 공정성 문제는 빨리 정부를 출범시킨 뒤 국회에서 특위를 만들거나 국민적 합의를 마련하는 절차를 거쳐 좀 더 합리적이고 영속적인 제도로 변화시키도록 같이 힘쓰자. 지금 국가안보가 불안한 상황이고,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하루라도 빨리 결단을 내려서 국민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는 이한구 원내대표의 말도 전했다. 지난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휘들려서 만든 국회선진화법은 우익진영에서 국회후진화법이라고 그렇게 비판을 했는데, 이제 국회선진화법이 국회를 본격적으로 후진시키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방송공정성 논란에 대해 “우리 법체계에서 민간 방송사장을 국회가 함부로 처리할 수 없도록 돼 있고, 공정방송이 생명인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는데 정치색이 짙은 사람의 승인을 받도록 해서는 매우 중요한 가치인 공정방송을 보장할 수 없다. 공정방송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며, 특히 공영방송은 100% 공정방송이 되도록 해야 된다”며 “공정방송을 확보해야겠다는 취지는 새누리당이 적극 뒷받침하고, 최대한도로 노력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국회 내에 공정방송실현특별위원회라도 만들거나 새 정부가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국민적 합의를 마련하는 과정을 거쳐서 제대로 실현되도록 하는 노력을 여야가 같이 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그는 또 “방송은 정부로부터도, 노조·시민단체로부터도, 국회·정당으로부터도 독립돼야 한다는 정신에 입각해 좀 더 나은 제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이한구, 박기춘에 " 정부조직법 원안대로 직권상정 요청하자" 제안>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hj****)은 “매사 나약하기만 한 현재의 새누리당으로 골수 종북집단과 싸우면 백전백패다. ‘박근혜 정권이 실패하고 국민이 도탄에 빠지면 차기정권은 자동으로 굴러오게 되어있다’는 악랄한 종북집단의 실체, 즉 태극기를 짓밟고 애국가를 거부하며 밀입북 *접대까지 받는 더럽고 추악한 자들로 구성된 집단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라 했고, 다른 네티즌(qlgk****)은 “타협과 협상 좋다. 그러나 안될 때는? 민주주의기본인 다수결이 정답”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zoi***)은 “오늘날 야당이 이 모양이 되어가고 있는가. 그것은 야당 내에 노무현 추종세력들이 혼합하여 존재하고...”라고 하자, “한명숙이 대표 때 강경 노빠들 좌파들 너무 공천 많이 해줘서 민통당이 이 모양”이라는 네티즌(qlgk****)도 있었다. “직권상정하면 국민들 적극 호응할 것”이라는 네티즌(jjs****)도 있었다.

그리고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kim****)은 “이번 정부조직법 협상과정을 보면서 국민들은 국회식물화 무능화 시키는 국회선진화법이 목적 및 취지에 어긋나게 악용되는 것을 보면서, 법은 법제도 중요하지만, 법을 선용하지 않으면 도리어 법을 만들지 못함을 본다, 민주당이 과연 국회운용에 책임을 갖고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이런 억지 주장으로 국가를 도탄에 빠뜨릴순 없다, 민주당은 기본의원 양심을 회복하고 국정에 협조하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qlgk****)은 “국회의원 선거 왜하니?? 다수당 과반수당 되려고 왜 그렇게 악을 쓰니? 다수결의원칙이 민주주의에 기본이다. 타협과 협상이 안 되면 다수결로 가는 게 당연하다”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yong****)은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야당의 몽니는 광우병 트집 잡아 온 나라를 데모 도가니로 만던 거나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라고 반응했다. 이명박 정부에게 ‘광우병 촛불폭동’, 박근혜 정부 때에 ‘정부조직법 거부난동’이 하나라는 네티즌의 평가다.



박지원 민통당 전 원내대표 “안철수, 야권분열 씨앗 되지 않기를”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7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정치인이 지역구를 선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자유고, 또 이것을 판단하는 것은 국민이다. 제가 특별히 노원병에 나오지 말라, 부산으로 가라 하는 얘기는 아니다”라며 “안 전 교수처럼 대통령을 꿈꾸었던 분은 국민 여론을 잘 감안하고, 야권 분열의 씨앗이 되지 않도록 신중한 처리를 해주셨으면 한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안 전 교수는 4ㆍ24 재보선에서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자리가 빈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일부에선 안 전 교수가 부산 영도에 후보로 나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조선닷컴은, 직설적 발언은 아니지만,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노원병이 아니라 부산에 출마할 것’을 바라는 박지원 의원의 의견을 전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부산 영도로 가는 게 맞다는 의견이냐’는 질문엔 박지원 의원은 “딱 내 의견을 말하면 민주당을 두 번씩이나 도와준 안 전 교수에게 결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안 전 교수가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가를 잘 생각해 결정해주시고, 지금 야권이 3분(分) 4분하면 사실상 거대한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에 번번이 패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성찰과 혁신의 행보 측면에서 국민에게 상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안 전 교수가) 새 정치 바람을 불어넣어 보겠다고 조기 등판 하는 것 같다. 2017년 대선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그리고 박지원 의원은 “안 전 교수가 신당을 창당한다면 상당한 정치권의 충격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통합, 혹은 연합이라도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지원 "안철수, 야권분열 씨앗 되지 않길">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j5***)은 “같은 미국서 왔어도 떠나가지 말아야 할 분(김종훈)은 가고 떠나 가야 할 자는 악랄하게 남아 목포 역전 할복한단 얘기나 해대고 별별 해괴한 말만 쏟아내어 국민 정말 피곤케 만드는 자다. 다음 대선 때까지 표 떨어뜨리는 말만 해대서 민주통일전선 혁명당서도 꽤나 골치 아파 할듯”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arine****)은 “야권이 분열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 그럼 잘 하든지... 지금 상황에서는 야권을 철저히 분열하고 새로운 정치, 건전한 정치, 인민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하는 정치를 열망한다”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siju****은 “한국정치판에 있어서는 안될 인간이 있다면 그 첫째는 박지원일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tlswj****)은 “그러는 댁은 국가나 분열시키지 마세요”라고 반응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기사입력: 2013/03/07 [12: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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