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통진당 해산, 혈세낭비 막아야'
헌재는 통진당 해산 심판 빨리 해야 한다
 
류상우 기자


조갑제 대표가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통진당에 대한 헌재의 결정이 빨리 내려져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한다. 4일 TV조선의 ‘시사토크 판’에는 출연한 조갑제 대표는 ‘통진당이 지방선거 후보를 출마시키는 것’에 대해 “사실 정부가 그런 사태를 우려해 작년 11월에 통합진보당의 정당 활동을 중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빨리 결정하고 해결을 봐야 하는데, 지난 11월 통합진보당에 7억 원 가량이 지급됐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합치면 370억 원의 국민 세금을 지원한 것이다. 이석기 사태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이 정부의 주장대로 결론지어진다면, 국민세금 370억 원을 거둬 사회주의 혁명자금으로 댔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다. 빨리 재판을 지방선거 전에 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란음모 혐의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징역 20년 구형을 받은 것’에 대해 조갑제 대표는 “현행법상 최고형을 구형받았다. 이번에 국정원이 수사를 합법적으로 잘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선동, 내란음모 세 죄목 중, 재판부가 이를 다 받아들이고 적용하느냐가 판결의 초점으로 남았다”고 주장하면서 “북한과의 관계를 입증하지 못했다 할지라도, RO라는 집단은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한국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폭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사안이 이번에 기본적으로 확인됐다고 본다”며 “요약하자면 공산혁명조직인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고 한다. 반란음모 혐의자인 이석이 통진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20년 구형에 우파성향의 사이트들에서는 ‘반란음모에 대한 검찰의 구형량이 너무 약하다’고 불평하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조갑제 대표는 특히 “통진당 이정희 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의 변론이 아주 장관이었다. RO라는 조직이 주장하는 자주, 민주, 통일은 바로 우리의 헌법적 가치라고 강하게 밝힌 그의 주장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심 변호사는 김현희 씨가 아직까지도 가짜라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그가 말하는 자주·민주·통일은 우리 국민들이 인식하는 개념과 다르다. 그들은 철저하게 좌익의 선동선전이론을 가지고 말하기 때문에 말 자체로는 근사하지만 그 이면은 다르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마치 RO라는 조직이 자유민주주의 투사인 것처럼 변론했는데, 이석기 의원이나 통진당 사람들은 속으로 좀 웃지 않았을까 본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이석기 변호인단에 대한 비판도 인터넷 사이트들에스는 흔히 볼 수 있다.

“공산주의는 인류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말로 포장된 가장 완벽한 ‘증오의 과학’이며 그래서 절대악”이라고 정의한 조갑제 대표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해 “이 틀을 바꿔야 한다. 이산가족 상봉을 빌미로 북한에서 뜯어간 돈이 1조 4천억이라는 통계가 있다. 反인도적 상봉 정치쇼에 우리가 왜 들러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가. 한 번 만나고 생이별하는 형식의 상봉을 놀랍게도 30년간 이어왔다.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에 항상 큰 카드를 쓴다.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받는 것이 굉장히 선심을 베푸는 것 마냥 행동하고 우리 측 군사훈련을 트집 잡아 상봉 약속을 깨면서는 우리 쪽에 책임을 돌리려 한다”며 “언론이 이산가족 상봉 보도에 큰 비중을 두면 안 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2월 1일 조갑제 대표는 “헌법만 보면 북한은 지상천국이다”라고 힐난했다. 조갑제 대표는 “제64조 국가는 모든 공민에게 참다운 민주주의적 권리와 자유,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 “제67조 공민은 언론, 출판, 집회, 시위와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68조 공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 이 권리는 종교건물을 짓거나 종교의식 같은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보장된다”, “제72조 공민은 무상으로 치료받을 권리를 가지며 나이많거나 병 또는 불구로 로동능력을 잃은 사람,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와 어린이는 물질적방조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등의 북한 헌법들을 열거하면서, “헌법만 보면 북한은 지상천국이다. 地上천국이 아니라 紙上천국이다”라며 철저한 기만과 위선을 비판했다.

조갑제 대표는 좌익세력의 악랄한 기만과 폭력을 제압하기 위해서 민주적 제도를 국민들이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조 대표는 2월 1일 “앞으로 세 차례 선거에서 절대로 뽑지 않아야 할 ‘트로이의 木馬들’”이라는 글을 통해 “이념-무장대결이 동시에 벌어지는 한반도에서 전쟁은 流血(유혈)정치, 정치는 無血(무혈)전쟁이다. 정치의 핵심은 선거이다. 선거를 통하여 從北(종북)인사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無血)전쟁에서 공산당이 이긴 것과 같은 결과를 만든다”며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뽑지 않아야 할 사람’은 ‘헌법과 국가를 부정하는 反대한민국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조갑제 대표는 “한국에서 反대한민국 세력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도 반드시 從北化된다. 체제와 국가와 삶의 命運(명운)을 건 생존투쟁의 현장인 한반도에서 중립지대는 없다”며 이념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갑제 대표는 “從北이나 反헌법 세력의 판별 기준은 간단하다”며 조갑제 대표는 “천안함 폭침 부정자, 연평도 포격을 한국 정부 탓으로 돌리는 자, 국가보안법 폐지-주한미군 철수 주장자, 연방제통일-민중主權(주권) 주장자, 북한人權문제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자, 北核 비호자, 이승만과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부르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일성 주석 운운 하는 자, 역사적 정통성이 北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 광우병 선동-용산 사태 선동자, 국정원 해체론자, 불법 철도노조 비호자,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자, 남북이 맞서는 사안에서는 사사건건 북한정권을 편드는 자 등등”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선거를 통하여 국가기관을 장악, 국가예산을 쓰고 비밀정보를 다루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기사입력: 2014/02/05 [15:5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빨갱이 척결 삼각산 14/02/05 [20:40] 수정 삭제
  간첩 구출 작전에 나선 정당 단체를 잡아 들이지 않고 방관 하는 정부가 제대로 된 정부인지 의십 스럽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