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의 분열조장
진정한 화해에 걸림돌이 되는 김대중 평화센터
 
조영환 편집인


‘거짓 화해(fake reconciliation)’와 ‘사이비-평화주의(pseudo-pacifism)’의 화신으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전 대통령 김대중의 부인 이희호 여사(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가 노구를 이끌고 무리하게 방북한 결과는, 그의 분열적 기운대로, 평화와 화해는커녕 한국사회에 분열과 갈등만 더 조장하고 있다. 조선닷컴은 9일 ‘이희호의 김정은 면담 불발’에 대한 여당(이희호의 방북단은 김정은에 무시당하고 관광만 했다는 비난)과 야당(박근혜 대통령과 통일부 때문에 김정은 면담이 불발됐다는 불평)의 대치되는 입장을 소개했다. 허황된 망상과 비현실적 명분 때문에, 화해와 평화를 위해 무리하게 방북한 이희호는 결국 김대중처럼 한국사회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의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한 것은 남북관계 개선의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김정은과 면담이 성사되는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라며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원인 중의 하나는 통일부가 ‘개인 자격’을 강조하면서 이 여사의 ‘남북대화의 전문적 식견’을 전혀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정부비판 논평을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희호가 무슨 남북대화에 전문적 식견이 있다고, 정부가 90세가 넘은 그를 통해서 남북대화를 시도하겠다고 달려들겠는가? ‘이희호의 김정은 면담 불발’을 두고 새민연은 정부를 향한 몰상식한 불평을 쏟아내고 있다.
 
허영일 대변인의 “이 여사가 앞으로 또 방북할 기회가 올지는 미지수지만, 정부 당국이 이 여사와 같이 북한의 고위급들과 접촉이 가능한 인사들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특사급’ 지위로 적극 활용하는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주장을 전한 조선닷컴은 9일 새민연 박지원 의원의 “이 여사의 방북에 대해 북측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하며 대화가 막힌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승화시키자 제안한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청자인 김정은과 상봉 면담이 없었던 것은 유감이라 생각한다”는 우회적 북한 비판도 전했다. 고모부까지 총살시킨 잔인한 세습독재집단을 상대로 이희호 여사는 쓸데없는 대화와 화해를 구걸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조선닷컴은 “반면 여당 쪽에서는 북한의 ‘결례’를 지적하면서도 김대중 평화센터 측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이희호 여사 방북단, 김정은에 완전 무시당했군요. 김정은은 고사하고 김양건 아태평화위 위원장도 못 만나고 관광코스만 돌아보다 왔다”며 “고령의 이 여사에게 기본적 예의도 못 갖춘 김정은도 속 좁지만, 제대로 준비 안 된 방북을 강행한 김대중 재단 관계자들도 참 대책없는 분들”이라는 비판적 트위트 글을 소개했다. 김정은에게 무슨 평화나 화해의 기운이 있다고, 방북 뒤에도 ‘학살 소문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평온했다’는 취지의 대남평화공세적 발언이나 해댄 이희호는 아직도 북한의 실상에 대해 비현실적 판단을 하고 있어 보인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도 페이스북에 “동방예의지국과 어른의 금도. 이희호 여사 초청하고 예의도 안 지키는 패륜의 정치집단을 규탄한다. 남북한 관계가 최악의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93세의 노구를 끌고 안쓰러운 평양 방문, 삼복더위에 허망한 땀만 더 흘리게…”라며 “설마 최소한의 예우는 하지 않겠나, 한 가닥의 기대로 갔다면 노인이 되면 당연한 판단력 저하이고, 남북통일의 초석을 놓은 DJ(김대중 전 대통령)로 남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라면 애석한 뜻을 표하고 싶다. 세상이 뒤집혀 예의는 소탐에 밀려나고, 어른의 슬기는 아집에 흔들~~, 광복절 앞두고 나라 걱정해 본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화해 대신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이희호의 방북이 낳을 적폐에 대한 상식적 국민의 지적이다.
 
이희호 일단의 방북에 대한 여야의 대치적 입장을 다룬 <與 "이희호 여사, 김정은에 무시당하고 관광만" 野 "정부 때문" 여야, 김정은 면담 불발에 시각차>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도 이희호 여사의 비현실적 행보를 비판했다. 한 네티즌(d****)은 “자기 고모부도 고사포로 공개 총살하는 넘인데 늙은 사람이 그것도 돈도 안 갖고 오는데 왜 환영을 하겠냐? 참 한심한 새민련 인간들. 하나같이 머리가 안 돌아가서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안다니깐?”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cj****)은 “돼랑이 못 만난 게 다행인줄 알아라”라며 “노인네가 최고존엄 돼랑이 귀에 거슬리는 말 함부로 하다가 고사포나 화염방사기로 개 죽음 당할 수도 있는데, 만났으면 못 돌아 올뻔 했잖아”라고 비꼬았다.
 
또 한 네티즌(rokm****)은 “또 박대통령이가? 제발 변명하고 핑계대고 그런 거 하지 말고, 쪽팔리는 줄 알고 입 닫고 있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ti****)은 “남 탓하는 버릇 참 고약하네. 6.25 침략, 숱한 사상자와 잿더미 그리고 이산가족을 양산한 그 가해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교류는 창구의 단일화 이익이 분명히 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점을 살펴 정부가 이런 원칙을 접고 개인 자격으로 방북 허가해줬더니 빈손으로 온 것에 대해서는 또 정부 탓이네. 결국 선출된 적도 없는 민간인이 정부의 권능을 달라는 이야기 아닌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w****)은 “남 탓하기, 떼부리기, 돈 나온다. 명색이 정치인들이 탓 하는걸 보니 선거철이 슬슬 다가오는가 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arin****)은 “그냥 생전에 해외여행 갖다왔다 생각하면 됨”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ymy****)은 “마치 연경에 갔다가 세자책봉에 대한 명나라 조정의 윤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오게 된 연행사 모습을 연상하는 건 무리한 일일까? 예전 남북 협상한다고 3.8선을 넘어갔다가 김일성의 책략에 말려 둘러리만 서고 맨손으로 돌아왔던 백범 김구의 허행이 재연된 듯 싶다. 앙드레 지드나 이태준의 쏘련기행이 생각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ssun****)은 “국민의 합의에 따르지 못하고 방북하는 것도 문제이거니와 김정은 못 만났다고 서로 정치 싸움하는 것 보면 딱하다 못해 욕 밖에 안 나온다”며 “언론도 이런 것 기사화 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이희호의 주장을 대신해서 선전하는 조선일보

 

기사입력: 2015/08/09 [15:0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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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풍 15/08/09 [21:53] 수정 삭제  
  보살펴주고 배려해준 막근혜 탓이라고만 하는 전라도 것들과는 같이 몬산다
고구마 15/08/11 [05:39] 수정 삭제  
  죄가 많아 제 때 죽지도 못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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