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마비시킨 좌익의 '민중총궐기'
경찰의 공권력을 파괴하는 좌익난동세력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11월 14일 53개 좌익단체가 주도한 불법폭력시위(민중총궐기대회)로 서울 도심 일대가 7시간 넘게 무법천지로 변하면서 공권력을 조롱했다. 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언제든 노동자·민중이 분노하면 서울을, 아니 이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자”며 “(오늘) 밤늦게까지 서울시내 곳곳을 노동자의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짊어질 테니 두려워 말고 정권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향해 진격하라. 요새는 벌금이 무서워 투쟁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지금부턴 몸으로 때우자. 나부터 노역(勞役) 살러 가겠다”고 연설했다고 조선닷컴이 16일 보도했다. 14일 민중총궐기대회는 좌익세력이 정권타도와 체제전복에 나선 난동사건이다.

 

좌익세력이 이런 야간 폭력집회를 벌일 수 있는 요인은 법원의 좌경적 판사들이 폭도들을 선처하여 풀어주고, 좌경 언론들이 폭도들을 피해자로 선전해주고, 좌익야당이 폭도들을 비호하는 정치투쟁을 하기 때문이다. 조선닷컴은 “한(상균) 위원장은 지난 4~5월 세월호 관련 집회와 노동절 집회 때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수배 중이다. 또 지난해 5월 열린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아 지난 11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을 피해 다니던 한 위원장이 이날 불법 시위를 진두지휘한 것”이라며 “한 위원장 등 이번 시위 주도 세력은 오는 12월 5일 서울 도심에서 2차 ‘민중 총궐기’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좌익세력이 이런 공권력 무력화 기도에 대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5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시위에서는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 한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구호까지 등장했다. 시위 주도 세력과 배후 조종 세력, 극렬 폭력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고 손해배상 책임도 물릴 것”이라고 하지만, 좌익선동매체들을 계속 경찰의 과잉대응을 비난하고, 폭도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선전을 하고 있다. 물론 이런 좌익매체들의 선동에 좌익야당도 동참한다. 14일 폭동이 진행될 당시에 새정치민주연합은 “합법적이고 비폭력적인 집회를 경찰이 불법으로 호도하면,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라며 “우리 당 의원들은 ‘시민 보호관’을 자임(自任)하고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부대변인 논평을 냈다.

 

조선닷컴은 좌익세력의 야간폭동)에 대해 “주말인 14일 오후 ‘민중 총궐기’ 시위가 벌어진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 일대는 폭력이 난무한 시위대의 ‘해방구’였다. 시위대는 자정까지경찰이 설치한 버스 차벽(車壁)을 밧줄로 끌어당겨 무너뜨리고 쇠파이프와 사다리로 경찰 버스를 때려부수는 등 공권력을 마음껏 조롱했다”며 민노총과 전교조, 한국진보연대 등 53개 단체가 참여한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가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대학로, 서울역 광장 일대 등지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열고 난 뒤에, 오후 2시 30분부터 애초 경찰이 집회를 허용한 1~4개 차로를 벗어나 도로 전체를 점거하여, 오후 5시쯤 ‘청와대로 쳐들어가자’며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쪽으로 행진을 시도한 사실을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시위대의 “이석기를 석방하라, 국정원을 해체하라,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는 구호를 전하면서 “ 시위대는 밧줄로 경찰 버스를 묶은 뒤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차벽 무너뜨리기를 시도했다. 경찰 버스 여러 대가 시위대가 장악한 도로 한가운데로 끌려나왔다. 시위대는 또 쇠파이프와 철제 사다리를 휘두르며 경찰 버스를 부수고 각목과 쇠파이프를 경찰관들에게 휘둘렀다. 밤이 깊어지면서 깨진 보도블록과 횃불을 경찰관들에게 던지기도 했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버스 매연 저감 장치가 주유구(注油口)인 줄 알고 불붙인 신문지를 집어 넣으려다 실패하는 장면도 목격됐다”고 야간폭동 상황을 요약했다. “이날 시위는 경찰이 수배 중인 한상균(53) 민노총 위원장이 진두지휘했다”며 “체포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그로부터 30분 뒤 한 위원장은 경찰을 비웃듯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나타나 시위를 독려하는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 과정에서 경찰 버스 3대가 완전히 부서졌고, 50여대가 일부 파손됐고, 시위대의 폭행으로 경찰관 113명이 다쳤고, 시위대 51명을 불법 시위 혐의로 연행했다며, 조선닷컴은 “이날 시위로 서울 도심 교통은 11시간 가까이 마비되다시피 했다. 특히 서울 시내 대학11곳에서 대입 논술·면접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NS 등에선 ‘평화 시위라면서 쇠파이프랑 횃불은 왜 들고 있느냐’ ‘경찰을 공격하고, 시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민중을 팔지 마라’는 글들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좌편향적 방송들은 야간에 폭동하다가 경찰의 진압에 다친 난동자들의 피해를 강조하는 선동질을 했지만,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이 좌익세력의 폭동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물론 새민연도 야간의 폭도들 편에 선 듯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15일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 참가자 백모(68)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상을 입은 데 대해 항의했다”며 조선닷컴은 백씨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찾아간 문재인 대표의 “경찰이 처음부터 불법 집회니 과격 집회니 예단하면서 과도하게 진압한 부분에 대해 책임 추궁을 할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경찰을 담당하는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정청래, 진선미, 임수경, 진성준 의원은 경찰서로 찾아가 불법 시위로 연행된 사람들을 면담하기도 했다”며 조선닷컴은 “새정치연합은 시위대의 불법 폭력 행위를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진 않았다”고 지적했다. 좌익 단체, 언론, 야당이 한 패인데, 좌익난동을 새민연이 비판할 리가 만무하다.

 

조선닷컴은 “이날 집회는 ‘한국진보연대’가 지난 1월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 1월 소집한 대표자회의에서 밝힌 한국진보연대의 “11월쯤 노동자·농민·빈민이 집결하는 대규모 민중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자”는 결의를 인용했다. “이어 9월엔 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3개 단체가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를 결성했다”며 조선닷컴은 “한국진보연대는 1990년대부터 반(反)정부 운동을 이끌어온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전국연합)’이 해산되고 이를 이어받아 결성된 좌파 단체 연대 모임”이라며, 2008년 광우병 시위, 제주 해군기지 반대 운동, 세월호 참사 등에서 반정부 운동,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운동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hursuaby1@hanmail.net/]

 

 

기사입력: 2015/11/16 [09:4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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