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방재훈련+기능인력양성교육
지진 등에 의한 原電 안전문제도 제기돼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한울원전 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77() 비상대책본부, 비상기술지원실 등 비상대응시설에서 2016년 한울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이날 훈련은 한울 제2발전소 방사선비상요원 등 179명이 참가하여 원자로 격납건물 내 냉각재 누설에 따른 방사능과 압력, 온도증가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인근주민과 원전종사자 보호조치, 발전소 주요설비 복구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실전처럼 살폈다고 한다. 한울원전은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외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연합훈련, 원전관할 지방자치단체장과 합동훈련 등을 통해 비상사고 대응능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울산 지진으로 경북지역 원자력 발전소 안전문제에 논쟁

 

대구 매일신문은 7경주·울진 등 민간환경감시기구 등에 따르면 신울진원전 1, 2호기 기반공사 당시 원자로 설치 위치가 지진에 취약한 연약지반으로 알려져 주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당시 한수원 측은 연약지반 문제가 발생하자 원자로를 당초 계획에서 바다 방향으로 50m 이동해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는 알리지 않아 큰 비난을 샀다며 주민들의 원전 부지 일대가 연약지반이라면 건설을 중단해야 하지만 중앙정부가 앞뒤 안 가리고 밀어붙였다는 불평도 전했다.

 

매일신문은 울진원전뿐만 아니다. 신월성 1, 2호기도 연약한 지반 문제 등으로 40m가량 옮겨 건설했고, 이 역시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다“2007120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규모 4.8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한울원전 3, 4호기의 지진감지기는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수원 측은 우리나라 원전은 단단한 암반 위에 시공된 데다 내진설계를 엄격히 적용, 규모 6.5~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다지진자동정지설비를 통해 지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지진 발생에 따른 원전 사고는 논리 비약이라고 주장했다고 매일신문은 전했다.

 

 

한울원전,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 종료

 

한국수력원자력()71() 2016년도 상반기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용접과정은 심화 실습과정으로 본래 10주간이었던 실습을 12주간 진행하여 8명의 용접사를 양성, 교육생 전원은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하였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2009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용접과정 198,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하였다. 한울원전은 울진 인근지역의 고용에 결정적 기여를 한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열정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16년도 하반기 용접교육 과정은 95() 부터 122() 12주간 시행할 예정이며 지원서 접수기간은 718() 부터 819()까지 실행된다고 한다. 한울원전은 지역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지만, 지진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도 상존한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기사입력: 2016/07/08 [21:3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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