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순조로운 리콜, 언론 好評
개통취소율이 4% 정도로 성공적인 리콜로 평가
 
류상우 기자

 

23일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이 절반(50만대)가량 이뤄졌는데, 미국 언론들은 이번 리콜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조선닷컴이 23일 전했다. 삼성전자의 삼성일렉트로닉스아메리카(SEA)가 갤럭시노트7 리콜이 절반가량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갤럭시노트7 이용자의 90는 신제품 교환을 선택했다는 발표를 전한 조선닷컴은 미국 갤럭시노트7 이용자의 10만이 개통을 취소하고 환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꾼 것이라며 개통취소율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갤럭시노트7 개통취소율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었다고 보도했다. 낮은 개통취소율로, 리콜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순조로운 갤럭시노트7 리콜을 긍적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도 나왔다며 조선닷컴은 22(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삼성이 리콜을 상당히 잘 처리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이 사려깊었다. 지난 2일 자발적 리콜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면 더 비판받았을 것이라는 보도와 포춘의 미국 3위 이통사인 스프린트의 마르셀로 클라우르 최고경영자(CEO)‘6개월 후에는 아무도 갤럭시노트7 리콜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를 전했다. 제품에 결함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에 어떻게 리콜하는가에 따라, 제품에 대한 평가와 제조사에 대한 신뢰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22일에도 배터리 결함 문제로 인해 갤럭시노트7이 교환 서비스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통을 취소한 소비자는 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조선닷컴은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일부터 시작한 갤럭시 노트7 교환 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교환 첫날인 19일에는 고객 2만여명 이상이 교체를 완료했고, 이후 매일 교체인원이 3만명을 넘어서며 10만명이 교환을 끝낸 것으로 파악됐다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 40여만명 가운데 개통을 취소한 소비자는 불과 4%밖에 안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새로운 갤럭시노트7 판매가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낮은 개통취소율에 네티즌들도 성공적이라고 평했다.

 

삼성전자는 25일까지 총 40만대를 공급해 빠르게 교환을 마무리하고 28일부터 다시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판매 고객 중 갤럭시노트7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들은 26일부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조선닷컴은 전체 약 150만대의 판매분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도 리콜은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미국 리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배터리 발화 결함이 없는 새 갤럭시노트7 50만대를 미국에 공급했다며 통신업계 관계자의 경쟁제품인 아이폰7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와 함께 제품 결함 이슈가 제기된 것이 삼성전자에게 일종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낙관적 전망도 보도했다.

 

23일 스마트폰 낙하충격실험에서 갤럭시노트7’아이폰7플러스를 우월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미국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은 지난 20일 삼성의 갤럭시노트7과 애플 아이폰7플러스의 충격실험 영상(Drop Test)을 유튜브에 올렸다. 514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1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를 동시에 떨어트려 두 제품의 앞면, 아래면, 옆면, 뒷면 손상 정도를 비교 실험한 내용이 담겼다낙하 충격 실험에서 갤럭시노트7’이 애플 아이폰7플러스에 판정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1m 높이 낙하실험에서 갤럭시노트750번 낙하 후에도 액정과 통화에도 이상이 없었지만, 아이폰7플러스는 10번 낙하 만에 망가졌다고 한다.

 

<갤럭시노트7 서 리콜 절반완료포브스 리콜 상당히 잘 처리했다평가>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hs****)애플빠인데... 애플 출시 후인데도 10% 취소율이면 확실히 삼성 승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man****)이번 사건은 삼성의 작은 실수일 뿐 궁극적으로는 애플은 노키아의 전철을 밟을 것이고 삼성이 통일하게 된다. 삼성은 역시 초일류기업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pinehi****)이런 뉴스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 못하겠다. 애플 매니아라서 그런가? 애플 매니아라도 잘하는 건 잘한다고 칭찬하지 않을까? 내 나라 제품이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 백성일까?”라고 했다[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기사입력: 2016/09/23 [23:1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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