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총력으로 최순실·박근혜 비난
정유라씨의 중고대학교까지 광적으로 파헤쳐
 
임태수 논설위원

 16일 오후 3시30분 무렵 동아닷컴 편집

 

동아닷컴의 ‘최순실 일가 마녀사냥’과 ‘박근혜 대통령 인민재판’은 오늘도 계속된다. 16일 동아닷컴은 조희연 교육감이 앞장서서 최순실씨 딸(정유라)의 과거 뒤지기 기사들을 톱뉴스로 편집했다. 조선닷컴은 <교육청 감사결과 발표 “최순실, 체육교사에 촌지도” “‘출결 특혜 의혹’ 정유라 청담고 졸업취소 검토”라는 톱뉴스를 비롯하여, “최순실, 대회출전 막은 교사에 폭언 퍼부어”, “최순실, 청담고 교장·교사에 돈봉투 3차례 주려 했다”, “청담고 전현직 교장 ‘정유라 학사관리 소홀 인정’”, “교육부, 이화여대 내년 입학정원 10% 줄일듯”, “‘입학특혜 의혹’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최순실 변호인 ‘정유라, 검찰이 소환하면 귀국할 것’”이라는 기사들을 통해 최순실-정유라를 ‘21세기판 마녀’로 몰아갔다.

 

또 “朴대통령 혈액까지 최순실 이름으로 외부서 검사, 왜?”, “朴대통령, 취임 전후 수 차례 최씨 자매 이름으로 처방”, “최순실-최순득 자매 처방기록에 ‘VIP’ 용어 적혀”, “최근까지 靑에 들어가 朴대통령 피로회복 주사 처방” 등의 기사들을 통해 마치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적 약품이나 치료를 받을 듯이 몰아갔고, 또 “이혜훈 ‘朴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편애, 2012년에 이런 일도…’”, “박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 몰두해 ‘법리’ 몰각했나”라는 기사들을 통해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의 담당변호사에게 나쁜 인상을 주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위대 100만이 ‘하야’ 외쳐도 대통령이 거부하면 결국…”, “안철수 ‘朴대통령, 국민모욕-헌법 모독…물러나야’”라는 기사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축출선동을 했다.

 

그fj고도 모자라서, 동아닷컴은 “대통령 호위무사 ‘진박중의 진박’ 유영하, 전력 살펴보니”, “檢조사 하루전 연기…민심 불지른 대통령”, “‘국민 기만하는 靑의 꼼’수 들끓는 민심”, “박 대통령 검찰조사 연기 요구한 청와대 오만하다”는 등의 기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수사에 관해 미리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朴대통령, 차움 의원서 드라마 여주인공 ‘길라임’ 가명 사용”, “최순실 난리통에 은근슬쩍?…구글에 정밀지도 내주나”, “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 ‘朴대통령 모든 외치 손 떼라’”, “리더십 추락한 박 대통령, ‘즉각 하야’가 미칠 충격들은…”, “이외수 ‘유영하 변호사, 출세 하셨다…인생말로 심히 걱정’”, “정운찬 ‘대통령 빨리 물러나야’ 최장집 ‘국회 탄핵절차 지켜야’”라는 등의 기사를 게재했다.

 

정유라씨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분노를 촉발시킨 좋은 소재로 이용될 ‘학적비리’에 관해 동아닷컴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0) 씨 딸 정유라 씨가 고교 재학 시절 ‘대회에 출전한다’고 보고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은 기간에 실제로는 해외로 출국했던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정 씨는 학교 규정을 어기고 무단으로 대회에 참가했고, 이러한 경기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후 대학에 체육 특기생으로 합격했다”며 “이 과정에서 최 씨는 정 씨의 출신고 교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폭언을 하며 협박하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정 씨의 졸업 취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이 정 씨에게 출결·성적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청담고, 선화예술중에 대한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감사결과 “시교육청이 정 씨의 대회 참가 공문과 출입국 기록을 대조해 본 결과 정 씨는 2012년~2014년 청담고 재학 시절 대회에 참가한다고 학교에 거짓 보고를 하고 해외로 출국 했다”며 동아닷컴은 “고1, 2 시절 정 씨는 학교장의 1년에 총 4회까지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학교 규정을 어기고 대회에 총 18회씩이나 참가해 국가 대표가 됐다”며 “고3 시절 정 씨는 실제로 체육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도 체육 과목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뒤 2학기 때 ‘교과 우수상’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 4월 초 당시 체육부장 교사는 최순실 씨에게 현금 30만 원을 건네받았고, 최 씨는 규정을 준수하려는 교사에게 폭언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동아닷컴의 “‘출결 특혜 의혹’ 정유라, 청담고 졸업취소 검토”라는 톱기사에 한 네티즌(김성은 “노무현 아들 노건호는 동국대 경주분교에서 연대 법대 편입하고... 박원순 딸은 서울대 미대에서 서울법대 편입, 이해찬 딸은 숭실대에서 연대 편입, 조국은 노무현 정권에서 울산대 교수하다가 서울법대교수 특혜의혹 밝혀야 하고, 현재 서울시립대 교수들 전수 조사해서 박원순의 특혜가 없는지 조사해야 합니다. 안철수도 서울대 교수 특혜 밝혀야 합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차상민)은 “출석 부족하면 졸업취소는 당연하다. 왜 진작 못하고 최순실 힘 떨어지고 권력에서 밀려나니 시류에 변성하여 처분하는 인간이 더 문제”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ur117)은 “아니면 말고”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6/11/16 [15:2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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