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거인단 과반수 확보, 당선확정
선거인단의 '배신 투표'는 극소수에 그쳐
 
류상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현지시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오후 6시 쯤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 270명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118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는 306명의 선거인을 확보해 232명에 그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크게 앞질렀으나, 선거인단 투표에서 반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트럼프가 승리한 텍사스주의 경우 전체 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36명이 트럼프에게 찬성표를 던졌지만 2명은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와 론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에게 표를 던지는 등 일부 주에서 반발표가 나오긴 했지만 당락을 뒤집을 만큼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 대선의 공식 당선 확정 발표는 내년 16일 열리는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 발표와 함께 이뤄지고, 트럼프 당선자는 내년 120일 제45대 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취임하게 된다. 선거인단 투표에 관해 연합뉴스는 지난달 8일 열린 대선에서 과반인 306명의 선거인을 확보해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형식적인 절차라며 선거인단은 이날 주 선거 결과가 담긴 결과 확인증을 토대로 비밀투표를 했으며 그 결과를 담은 증명서 등을 봉함해 연방 상원의장에게 발송한다. 상원의장인 조 바이든 부통령은 내년 16일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어 봉함 서류를 개봉한 후 개표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이날 오후 130분 현재(동부시간) 26개 주에서 선거인단 176명이 트럼프를, 93명이 클린턴을 각각 찍어 트럼프 당선인이 크게 앞섰다고 전했다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 측 지지자들이 기대했던 배신 투표의 이변은 없고,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이 이날 확정될 게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전체 득표수에서 클린턴이 300만 표 가량 앞서는데다가,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자 이변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며 연합뉴스는 배신투표독려에 따른 일부 이탈표는 있을 수 있지만 그 수가 선거 결과가 뒤집히는 데 클린턴에게 필요한 37명에는 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기사입력: 2016/12/20 [10:1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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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국민투표 200만표 더 획득했다는 거짓말의 증표입니다. 동남풍 16/12/20 [21:50] 수정 삭제
  힐러리가 투표 200만표 더 획득하고도 대의원 수에서 졌다고 하는데. 그 국민투표 200만에는 1200만 불법체류자의 불법투표가 섞여있기에, 힐러리는 재검표를 요구하지 않았던 겁니다. 전국적으로 불법투표를 색출해내면 트럼프가 국민투표에서도 훨씬 앞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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