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찬 인명진의 분탕에 네티즌들 비판
네티즌 "이상한 걸 데려다 놓으니 더 난장판"
 
조영환 편집인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완장 찬 점령군’처럼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사실상 지목하여 자진 탈당을 강요했다고 한다. 인명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며, 뉴시스는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라고 전했다.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정치인들에 대한 숙청을 강요하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이다.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한 뉴시스는 인명진의 “지난 4·13 총선에서 당의 분열을 조장하고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한 사람도 인적청산 대상이다. 무분별한 언사로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못난 행태를 보인 사람들도 대상”이라는 주장을 전하면서 “비박계가 탈당 전 ‘친박 8적’으로 지목한 서청원 조원진 이장우 홍문종 윤상현 김진태 의원 등이 다음 청산 대상임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새누리당의 핵심인사들을 다 몰아내겠다는 인명진의 해괴한 점령군 행세로 평가된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당 윤리위가 구성이 안 되서 법적 책임은 물을 수 없다. 정치적 책임을 지는 의미로 자진 탈당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뉴시스는 ‘인명진 위원장이 인적청산 대상자 명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집권여당 9년째고, 과거에도 집권당이었는데 언제까지 이럴 거냐. 무슨 애들이냐 시키는 대로 하게”라며 “지금 새누리당을 보면 대학생인데 본인 어머니가 학교 가서 수강신청하는 모습이다. 자기가 무슨 책임이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국해의원들을 학생 취급하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이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내년 1월 6일까지 시간을 드리겠다. 본인 스스로 국민에게 말을 하든지 여러 방법으로 표현해달라”며 “그러고 나서 1월 8일 다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든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고 제 거취에 대해서도 말하겠다”는 주장을 전한 뉴시스는 “서청원 의원과 최경환 의원이 ‘2선 후퇴’를 선언하는 선에서 사태를 인적 청산을 피하려고 한다”는 지적에 대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2선 후퇴는 1선에 있다가 물러난다는 것인데 그 분들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였는데 어디로 물러난다는 것이냐. 상식적으로 판단해달라”는 ‘자진탈당 요구’도 전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윤리위에 회부해 제명을 해봐야 의원총회에서 의원 3분의 2 이상의 표를 확보해야 하는데 되겠냐는 보도를 봤다”며 “제가 윤리위원장을 오래 해봐서 처벌 규정을 안다. 출당, 탈당요구, 징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무서운 것이 있는데 그게 당원권 정지”라는 말을 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즉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당원권 정지작업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한 뉴시스는 “인 위원장이 자신의 거취 문제를 거론함에 따라 친박 핵심들이 1월6일까지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보도했다.

 

자신들의 운명을 외부에서 들어온 인명진 목사에게 맡기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줏대 없는 자해행각을 다룬 <인명진, 이정현·최경환에 “1월6일까지 탈당하라”>라는 뉴시스의 기사에 한 네티즌(참한국인)은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의 정당성을 우회적으로 인정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누가 저분을 저 자리에 앉혔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aesan7007)은 “당을 살리고 쇄신하여 국민으로부터 압도적으로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만들라고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을 맡겼더니 아예 새누리당을 박살내려고 하는 짓 같으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비슬산인)은 “희한한 사람이 굴러 들어와서 불난 집에 풍석질하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yj63kr)은 “인명진 이사람 혹씨 정신나간 사람 아니냐.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는 식이지”라며 “들어와서 단합과 화합이 우선이지 잘되어가는 당을 분열만 조장하고 있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클라동원)은 “이 목사란 분은 목사 직업을 팔며 자기정치 하는 전형적인 정치종교일 뿐인 행동을 하시네. 보수가치를 이끌 덕목은 아닌 분이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iffelparies)은 “인명진이, 네가 물러나라. 네가 뭔데 탈당하라 말라 하나?”라며 “정우택이가 원내대표가 되었으면 원만히 화합으로 가야지 왜 당내 분란만 일으키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만들자)은 “이정현이야말로 보수우파의 모범중의 모범인 정치인인데, 너 같은 전혀 깜도 안 되는 자가 무슨 이유로 무슨 자격으로 이정현을 나가라 하는 거냐. 좌파 좌익 포퓰리스트 노릇만 하던 자가 엉뚱하게 굴러 들어와서 주인을 나가라고?”라고 반문했고, 다른 네티즌(색동저고리)은 “인명진 당신이 하는 행위는 보수의 분열을 획책하는 전형적인 좌익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인명진 당신은 보수가 아닙니다. 당신이 나가세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샛강)은 “불난 집에 기름 부어 아수라장 만드는 인명진을 퇴출시켜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6/12/30 [23:4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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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신 16/12/31 [02:42] 수정 삭제
  이 상등신들! 인명진을 대장으로? 정말 대단한 인간들이야! 그냥 문 닫거레이! 노무현 때 법무장관하던 계집말 대로 이건 정말 코메디다.
목사는 교회로 돌아가라 petersm 16/12/31 [03:47] 수정 삭제
  이양반 어디서 온자인가 ??
새누리 빙신들 2일후에 병신년 보낼때 이먹새도
갗이 보내고 정유년 새해 맞으시길.....
망조가 확실하네 군인 16/12/31 [10:35] 수정 삭제
  뒤에 김문수도 보이는데 도대체 그동안 새눌당 주자들 or 지도부 인간들은 뭣하는 자들인가 너무나 한심하다 차라리 풍비박산(風飛雹散) 나버려라... 정우택이 출당시키고 개명진이 내?으라!
안명진 탈당하라 뭉치사랑 16/12/31 [19:44] 수정 삭제
  목사이니고 가짜 목사!! 빨갱이 사상을가진 자이다 인명진너나 탈당해라~
최후의 통첩 색즉시공 17/01/01 [06:44] 수정 삭제
  나가라고 할때 알아서 꺼져줘라...그나마 그게 마지막 희망이다
인명진은 나가라 청솔 17/01/09 [15:51] 수정 삭제
  종북좌빨의 트로이목마로 들어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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