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개탄을 질타하는 네티즌들
살기어린 분열 부추긴 조선의 위선적 충고
 
조영환 편집인

 

조선일보가 10일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우리는 殺氣 띤 과거 회귀”라는 그럴싸한 사설을 통해 “정치가 막가고 있다. 들어본 적 없는 극언이 난무하고 상대를 향한 저주가 판친다. 대선 때마다 '죽기 살기' 싸움이 벌어졌지만 지금 이 정도는 아니었다. 오죽하면 소비가 위축되고 국민이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라는 소리마저 나온다. 여야 싸움만이 아니다. 여여끼리, 야야끼리도 무슨 원수들처럼 싸운다”라고 질타하면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에서 뒤처지면 미래를 송두리째 잃는다고 한다”고 경고하자, 조선닷컴의 네티즌들은 “과거회귀의 장본인은 조선일보다(h****)”라는 등 조선일보의 과거회귀적 보도행태를 질타했다.

 

“국민은 별 관심도 없는 새누리당은 매일 자기들끼리 치고받는다. 인적 청산, 악성 종양, 할복, 좌익 목사, × 싸놓고…등 주고받는 말들도 하나같이 독기를 품고 있다. 어제는 당내 최다선 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고소했다. 전례 없는 일”이라며 조선닷컴은 “이 비대위원장은 의원들 수십 명에게서 ‘거취 위임장’이라는 것을 받았다. 자신의 탈당 여부를 알아서 하라고 맡기는 내용이라 한다. 우리 정당사에서 연판장은 많았지만 이렇게 개인의 당적을 놓고 줄을 세우는 위임장은 처음 본다. 아무리 쇠락해가는 당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품위는 있어야 한다”며 ‘여여 갈등’을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친박 때리기로 사실상 여당의 내분을 부추긴 선동매체 역할을 했다.

 

‘야야 갈등’에 관해 조선일보는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득권 대표 세력’이라며 ‘청산 대상’이라고 했다. 사람을 향해 좀처럼 하기 어려운 ‘청산’이란 말들이 이제 예사로 나온다”는 발언을 전하면서 “문 전 대표 역시 ‘(법으로 안 되면) 혁명’ ‘대청소’라는 등 섬뜩한 말들을 입에 달고 산다. 극성스럽기로 유명한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은 야권 내 경쟁자들에게 떼로 몰려다니며 문자로 욕설 폭탄을 날려 겁박한다.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이는 상식 밖 주장을 득표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야야 갈등을 지적했다. 국리민복에 대한 배려와 개념이 없이 억지와 깽판을 부리는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을 망친다는 조선일보의 점잖은 개탄이다.

 

“여야 모두에서 극단적 대결 정치, ‘너 죽고 나 살자’ 정치가 득세하고 있고 이 흐름이 대선판으로 그대로 연결돼 더 증폭될 것이다. 이런 비타협적 자세, 살기(殺氣) 띤 공격, 분노에 찬 매도가 대중의 환호를 받는다고 보기 때문”이라며 조선닷컴은 “이제는 합리적인 주장은 아예 설 자리 자체가 없다. 원한에 찬 세 대결과 힘 대결이 어떤 폭력 사태를 부를지 모른다”며 “정치권의 한쪽은 40년 된 낡은 통치를 하다 파국을 맞고, 다른 한쪽은 40년 전 운동권 사고방식을 들고 다시 권력을 잡으려 한다. 국민이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운동권출신들과 웰빙족들이 꾸려가는 한국의 정치권이 망국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조선일보의 ‘남 탓하는 경고’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우리는 殺氣 띤 과거 회귀”라는 조선닷컴의 사설에 한 네티즌(18chosun****)은 “과거회귀의 부역언론은 조선일보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w****)은 “정치를 막가게 만든 일든 공신은 바로 조선일보를 위시한 선동언론입니다. 국가이익은 외면한 채 오직 파당적 이해관계에 따라 지난 수 개월에 걸쳐 온 신문지면에 정권을 흔드는 기사만을, 그것도 사실관계의 확인도 되지 않은 것을 만들어낸 선동 언론사가 정치과잉에 대해 훈수를 두는 작태를 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언론의 난으로 기록될 이 광기의 끝을 봐야 합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은 “신문이 이런 살풀이 하도록 멍석 펴지 않았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top****)은 “살기 띤 과거회귀는 조중동이 앞장서 분위기 조성해 놓고 웃기고 있네. 조선일보가 다시 태어나야 국가가 바로 선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soong****)은 “뒤로 가면 모두 악귀가 되어 서로의 과거를 파내어 물고 늘어지게 된다. 앞으로 갈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 토론하고, 뒤로 회귀하는 언론 정치인 학자 논객 등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eenre****)은 “조선은 하고 싶은 분풀이 복수 다했으니, 이제 달라져 보자는 건가? 조선이 비판하는 나라꼴을 만드는 데 조선의 역할이 얼마나 혁혁했는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이제 와서 뭐? 살기? 과거 회기? 한술 더 떠 4차 산업혁명 어쩌고 저쩌고라? 가증”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dh6****)은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좌익의 특징 중 하나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는 없고, 지난일로 물어뜯는 일과 편가르기, 선동, 왜곡, 마녀사냥이 판을 친다”며 “만약 좌익이 집권하면 90%는 조중동 책임”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은 “온갖 거짓과 선동으로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자기네 잘못을 쏙 빼고 남의 탓으로 돌리는 언론-조·중·동-의 뜻대로 되는 거 아닌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js****)은 “남의 소리 하듯 말고 언론의 편파과장보도로 국민 편가르지 말고 국가이익에 우선하는 공정보도하기 바란다. 극언이 난무하고 상대를 향한 저주가 판치는 시대를 만든 것은 언론도 한몫했다”고 봤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01/10 [18:3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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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민지가 답 유신 17/01/11 [01:24] 수정 삭제
  작금의 상황 전개는 조선족속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없는 족속임을 입증해 가고 있다. 일본의 식민지, 중국의 속국, 미국의 식민지 세 가지 대안 중 그래도 신사 나라 미국의 식민지에 한 표! Damn it! Korean politics!
조선! 유신 17/01/11 [01:29] 수정 삭제
  너희는 문 닫는게 답 정론직필로 나라를 구해야 하거늘 요설로 군중을 선동하여 나라를 망해먹고 있는 것이 너희들 아니닌? 뭐 4차혁명? 그런 소리 하면 잘났다고 할 줄? 꼴갑을 하세요! 세상도 망하고 조선도 망하고 있단다! 꿈 깨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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