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대 폐지, 국공립대→서울대"
네티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질타
 
임태수 논설위원

 

절대평등의 낡은 사상에 찌들었기 때문일까,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공약으로 서울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11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에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서울대를 폐지하겠다. 대신 모든 국공립대학을 서울대학교화하고, 교육계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고 주장했던 박원순 시장은 12일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하여 정말 우리 교육은 아이들에게도 불행하고 학부모들에게도 불행하고 교사들에게도 불행하다. 그걸 완전히 바꾸는 정말 교육 대통령이 되겠다특히 서울대를 사실상 폐지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어 프랑스에 통합국립대 있지 않은가. (이처럼)국공립 대학들을 전부 다 통합캠퍼스로 구축하는 거다. 파리1대학·2대학 이렇게 있듯이 지금 국공립 대학을 통합캠퍼스로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대학교 자체는 없어지지만 이 모든 대학이 다 서울대학교가 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세상이 절대평등해야 한다는 잘못된 사상이 박원순 시장으로 하여금 이런 망상에 시달리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은 이미 서울시립대에서 별로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국공립 대학교 반값등록금공약을 또 주장했다고 한다. 젊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대학교 평준화와 반값등록금을 내세우는 박원순 시장이다.

 

이어 서울시립대도 내가 반값등록금 하지 않았나. 이거 하는 데 사실 당시 반대도 많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학생도 학부모도 다 만족하고 있다며 박원순 시장은 학교 인지도도 굉장히 높아졌고 그래서 이렇게 되면 한 5000억 들어간다. 그 정도면 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렇게 되면 교육에서 지방 분권이 이루어진다. 그럼 서울로 다 몰릴 필요가 없다. 지방에 지역 균형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서울시립대에 만족한다는 박원순 시장의 자평도 부정확해 보이고, 공교육의 하향평준화 전철을 대학교 영역에까지 확산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박원순 서울대 폐지하겠다국공립 대학들을 전부 서울대로”>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esos)부족하면 말이라도 하지 말아야지요. 일반국민인 제가 미치겠습니다. 제 아들들은 서울대는 못 들어갔지만... ! 정치꾼이 나라 망치는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카푸치노잔)중소기업을 삼성과 통합 시키고 전부 삼성으로 만들어라. 하여튼 되먹지 못하고 책임지지도 못하는 발상들은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yk0909)또 바람잡는 말씀하시네. 사회환경이 프랑스와 같지도 않은데 그걸 강제로 하면 될까. 시립대 500억밖에 안 들어간다고 하면 그 돈은 누가 내는 세금인가요?”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mkkhan)이런 자들이 한국의 엘리트라는 자들의 면모이다. 권력을 얻기 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겠다는 심보가 아닌가. 그러면 중소기업들 모두 폐지하고 모두 현대, 삼성으로 개명하겠다고 하라. 그러면 네임밸류로 수출도 잘 되고 좋지 않은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잘해봐)그냥 서울시장을 폐지하자. 이거 완전 특권계급 아니냐? 니가 뭐 잘나서 그 자리에 있냐? 너부터 물러나고 모두 평등해지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나그네1848)대학을 키워 우수한 대학으로 만들 생각은 안 하고 우수한 대학을 없애서 도토리 키재기를 만들겠다? 하여튼 나라를 생각하는 것은 눈꼽만큼도 없다. 오로지 표가 되는 것만을 생각하니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octor)왜 중고교 평준화하듯이 대학도 평준화 시켜서, 세계적 웃음거리로 만들지 그래? 이런 것도 공산화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에쎄치엠)그냥 서울 부산 광주 모두 없애고 서울1 서울2 서울3 이렇게 하지 그래? 우리나라가 사회주의냐 공산주의냐. 모두 똑같이 못 사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듯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맑음)는 참으로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정신나간 이다. 서울시립대가 좋아졌다고? 낙하산 연구원이란 알지도 못한 공신들 자리 만들고, 연구해야 할 교수연구비 삭각해서 연구원 봉급원 만들고. 정신차려라라고 했다. [임태수 논설위원: ts79996565@hanmail.net/]

 

 

기사입력: 2017/01/12 [16:3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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