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유 없다"
동해시에서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임태수 논설위원

 

탄핵정국 초기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했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8일 대구시 중구 동아백화점 앞에서 국민운동 대구본부가 주최한 국가안보 정상화 촉구대회참석해 나는 박 대통령의 덕을 본 것이 하나도 없지만 친박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대통령이 탄핵당하지 않도록 하는 게 인간의 기본 도리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은혜를 입었던 사람들이 대통령이 어려울 때 나서줘야지 지금처럼 가만히 숨어서 자기 살 궁리만 하는 것은 정치인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은혜를 알고 의리를 지키고 최소한 보답이라도 하는 게 인간의 근본 도리라며 그것도 안 하면 인간도 아니다라고도 밝혔다고 한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유승민과 남경필 등을 겨냥한 듯 김문수 지사는 “2대에 걸쳐 국회의원을 하고 요직을 다한 사람들이 먼저 탈당했다선죽교에서 머리가 깨지는 한이 있어도 인간 도리는 지켜야 한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태극기집회 참석을 비난했다는 보도에 김문수 지사는 인 위원장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전혀 없다태극기집회 참석은 당의 의사가 상당히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또 김문수 전 지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뭉치면 산다고 했고, 고 박정희 대통령은 하면 된다고 했다감옥보다 더 고독한 청와대에 갇혀 온갖 모욕을 다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힘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새누리당 내 친박과는 거리가 멀었던 김 전 지사는 지난해 말 새누리당 비주류가 속한 비상시국회의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과 출당 조치를 촉구했었다하지만 지난 4일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고 변신을 지적했다. “저는 스스로에게 왜 촛불은 두려워하면서 양심은 두려워하지 않는가물었고, ‘썩은 새누리당을 나오지 않고 탄핵에 반대하면 너를 떠나겠다고 한 운동권 친구들의 말을 깊이 생각해봤다며 탄핵 반대에 나섰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김 전 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주변인들의 비리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박 대통령의 비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탄핵 기각을 주장했다고 한다.

 

김문수 전 지사는 아무리 깊이 생각해보고 재판 영상과 국회 탄핵소추 이유서를 들여다봐도 제 양식과 헌법, 법률, 모든 증거를 다 뒤져봐도 탄핵할 이유가 없었다. 탄핵한 그 국회의원이 먼저 탄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박 대통령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반반이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절망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반드시 살려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많이 흔들린다. 저도 많이 흔들려서 늘 대한민국을 반대하고 잘못했다며 그는 이런 김문수가 만약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들어갔다면 백번도 더 죽었을 것이다. 우리 위대한 조국은 저같이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이 사람을 용서해주고 그것도 모자라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두번씩이나 시켜줬다고 밝혔다고 한다.

 

한편 이날 대구 탄핵기각 집회에는 김문수 전 지사,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서경석 목사 등과 4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했다며, 조선닷컴은 집회에 참석한 조갑제 대표의 대한민국 운명은 태극기 시민과 헌법재판소에 달렸다헌법재판소는 헌법대로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탄핵 기각이 정답이다라며 헌법재판관들은 촛불을 겁내지 마라. 태극기가 있다는 주장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촛불 배후는 북한 사주받은 민노총. 이래도 촛불을 지지하겠는가’, ‘탄핵 반대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였다며 조선닷컴은 이들은 자유발언 중간중간에 정치 특검 해체하라’, ‘탄핵 반대등 구호를 외쳤다집회를 마친 이들은 동아쇼핑에서 중부소방서까지 1.7를 행진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깊이 생각해봐도 탄핵 이유 없다대구 대통령 탄핵반대집회 찾아>라는 기사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dwd****)“625사변 때 낙동강 전선사수가 전세역전의 발판이 되어 대한민국을 구하였듯이 오늘 대구시민의 태극기 집회가 탄핵기각과 법치주의를 수호하여 자유대한민국의 위대한 번영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 대구시민 만세! 태극기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v****)설만 가지고 한 탄핵은 법치를 포기한 국회임 전형적인 삼류정치로 인민재판이 따로 없음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eehy****)태극기 들고 나라 걱정하는 시민들 모두 나갑시다. 진실은 승리한다. 특검이 양파를 벗겨도 볏겨도 대통령 탄핵에 해당 안 된답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lmj****)탄핵 기각은 순리다. 오죽하면 탄핵을 주장했던 김문수까지 반탄핵의 앞자리에 섰겠나? 오늘부터 김문수는 TK의 적자로 우뚝 서버렸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ephr****)이제 조선일보가 하나하나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다. 그동안 이런 기사는 일체 보도도 하지 않았고 오직 좌파들의 목소리만 전달했었는데 점차 옛 조선일보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 하는 법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ml****)대구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금연, 금주운동을 벌였다. 기념하여 국채보상공원까지 만들어 되새기고 있다이번 박대통령 탄핵문제도, 헌재의 탄핵 기각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고 했다.

 

<김문수 대통령에 의리 못 지키면 인간도 아냐정몽주처럼 머리 깨져도 도리지켜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father****)김문수 전 지사의 말이 백번 맞다.새 누리당의원들과 당원들 박 대통령을 폄훼하는 자들은 새누리당을 떠나라. 니들 당명을 바꾼다고 얼굴이 달라지냐. 더 나쁘게 보인다. 사기꾼이 얼굴에 검정 칠한 것과 같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ju****)이번 탄핵사태는 같은 당원들의 배신으로 이루어졌다. 이해관계가 다를지 모르지만, 언론대란과 종북세력에 의해 부풀려진 의혹으로, 호도된 촛불민심에 휩쓸린 지각 없는 배신자들이 국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uca****)태극기집회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라고 했다. [임태수 논설위원]

 

8일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에서 개최된 태극기집회 https://www.youtube.com/watch?v=j1bsu2uxvS8

기사입력: 2017/02/08 [22:2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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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유신 17/02/09 [02:18] 수정 삭제
  김문수가 이제 제자리를? 절대 환영! 그 마음으로 계속 가시오!
오매 정말 햇깔리요.... 개백정 17/02/09 [02:56] 수정 삭제
  시방 어떤 김순수 이야기 하요? 폴시께 박근혜 즉각 탄핵과 하야하라고 오세훈하고 함께 악쓰던 그 김문수가 아닌 다른 사람 이야기 하고 있오? 장말 햇깔리요, 햇깔린당께요.
좌파를 알고,체험 해본 사람 만이 좌익을 실체를 꽤뚫어 볼수 있는 전략과 지혜가 있다. 젊은 가슴 은 언제나 뜨거웠다 17/02/09 [11:22] 수정 삭제
  그렇게 따지면 박정희 대통령 도 좌익 의 악랄한 경험 을 체험했기에 반공주의 신념 기반이 확실하게 다져진것입니다, 김문수새누리당 민주당 소속 으로 김부겸의 경선과정을 보수의 입장에서, 짚고넘어가야 합니다. 금수저 출신 은 아니지만 전라도 가 판을 치는 개망나니 양아치 검찰 과 배후 지금은 냉정한 이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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