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조사 위해 검찰에 출두
국민들 "억울한 탄핵과 수사 반복되지 않아야"
 
임태수 논설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15분 서울 삼성동 자택을 출발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9시24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사 현관 앞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는 입장만 밝히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며, 조선닷컴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며 “박 전 대통령 조사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이 1001호 조사실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순실 게이트’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며 조선닷컴은 “검찰은 뇌물수수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기업들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걷은 것에 대해 검찰은 직권남용·강요 혐의를 적용한 반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뒤 수사를 검찰에 넘겼다”며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조사를 통해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중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결론 내리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늦게까지 조사받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21일 오전, 삼성동 자택 앞에는 애국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몰려들어 서초동 검찰청사로 출두하는 박 대통령을 응원했고, 검찰청 앞에서도 애국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출두에 항의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냈다. 박근혜 대통령 자택 앞에는 “빼앗긴 헌법 84조, 주권자인 국민이 되찾겠다. 자유대한민국 국민일동”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며, 조선닷컴은 “일부 지지자는 몸에 태극기를 두른 채 드러눕거나 고성을 내지르기도 했다”며 검찰 출석을 반대한다며 중년 여성 4명이 자택 앞 골목 길바닥에 누워있다가 경찰에 끌려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날(19일) 오후부터 삼성동 자택 인근 자리를 지켰다는 박모씨의 “박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주범이 아니라 피해자다. 오늘의 검찰 조사는 말도 안 된다”고 주장과 강원도 동해에서 왔다는 윤모씨는 “억울해서 두 다리를 뻗고 잘 수가 없어 여기까지 왔다. 박 대통령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전한 조선닷컴은 “서울중앙지검까지 가는 대로변에는 ‘종북좌파 척결한 우리 국민 대통령 박근혜’, ‘박근혜 국민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다. 박 전 대통령이 집으로 돌아온 지난 12일 지지자들이 설치한 현수막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청 앞에서도 태극기집회에 참석해온 애국자들이 모여서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출두를 헌재의 탄핵과 함께 비판했다. 이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국회 해산, 검찰 해체, 종편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언론의 선동과 헌재의 탄핵인용을 비판했다. 이들은 “현직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을 저렇게 왜곡수사한 검찰과 날조선동한 언론과 억지 탄핵소추한 국회와 무리하게 탄핵인용한 헌법재판소가 폐쇄나 개혁되어야,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거짓선동과 억지폭력이 난무하는 전체주의사회가 되지 않고, 정상성을 회복할 것”이라는 내용의 주장을 했다.  

  

<朴 전 대통령, 검찰청 도착 “국민께 송구…성실히 조사 임할 것”>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bso****은 “박근혜 대통령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 헌재의 탄핵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유효한가? 아니면 무효인가? 검찰과 특검의 그 동안 수사를 보면 무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것 같은데. 재단 출연 뇌물이 될 수없고 기밀 유출도 중요한 내용이 아니므로 무죄 가능성이 있고 직권 남용도 별로 없는 것 같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nsrn****)은 “어쩌다 저 지경에 이르렀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lomon****)은 “잘못 알고 있는 오해를 푸는 기회이니 진실을 밝히세요”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91****)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에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최순실이와 짜고 기업에게 돈을 달라고 대통령의 권한을 사용했다는 이 주장을 누가 믿을까요? 정말 날아가는 새도 이 소리를 들으면 웃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옛적 대통령들과 같이 취급하는 거 같은 데 이것은 잘 못 짚은 거 같습니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결백을 믿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ae****)은 “하늘을 바라보고 죄 없다고 생각하면 박근혜에게 돌 던지고, 아니면 그냥 있어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e****)은 “검찰이 오명을 벗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공정하게 수사해라.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emon****)은 “현직 대통령은 sc과 짜고 친 언론과 국회에 탄핵당하고 검찰조사 받는 게 말이 되냐? 왜 고영태는 수사 안하고 외국에 도망가게 두는데?”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sj****)은 “지금도 그 인품과 행적은 변화가 없다. 그러나 변한 것은 그 분이 펼친 각종 개혁 드라이브에 사익이 걸린 무리들이 만들어내는 허위와 왜곡, 선동에 편승한 헌재와 국회에 의해 탄핵당했다고 역사에 기록 될 분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u****)은 “불순 세력과 음모를 과감히 척결 못한 잘못이 이번 수사로도 밝혀지고 법치가 바로 서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고 했다.  [임태수 논설위원]

 

검찰청 앞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수사를 규탄하는 태극기물결

기사입력: 2017/03/21 [11:1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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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내 가을고수 17/03/21 [13:04] 수정 삭제
  보수인과 보수기업들을 짓밟고 빨갱이들에게는 멍석만 깔아주더니 결국은대한민국을 병들게하고 자신도 빨갱이들의 먹잇감이된 박근혜 지금도 빨갱이를 모르는 박근혜 뉘우치기 바란다.
박근혜 영원한 대통령 개혁은계속될것 17/03/21 [13:42] 수정 삭제
  부정부패와 싸운, 기회주의와 싸운 선량한 사람들의 영원한 대통령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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