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13개 혐의 대부분 부인
조사에 진술 거부 없고, 적극적으로 대응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1일 소환된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 측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1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저녁식사를 위해 1시간35분 가량 중지했던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오후 7시5분쯤 재개했다. 점심·저녁 식사시간과 두차례의 짧은 휴식시간을 제외한 순수 조사 시간만 약 7시간"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이 공범으로 적시된 13가지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특검과 검찰 수사로 드러난 사실관계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오전 9시35분부터 청사 10층 1001호실에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신문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의혹을 수사한 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가 오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며 뉴스1은 "한 부장검사의 담당 수사파트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특수1부 이원석 부장검사가 투입돼 다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박 전 대통령 측은 유영하 변호사와 정장현 변호사가 번갈아 입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자택에 들어오면서도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결백을 주장했었다며, 뉴스1은 특수본 관계자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지 부인하고 있는지 진술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주장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며 뉴스1은 특수본 관계자의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다. 질문에 따라 다르게 답변하고 계신다"는 말도 전했다. 

 

"검찰은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 내용 등 주요 증거를 제시하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질신문을 할지 관심을 끌었던 최순실씨, 정호성 전 비서관, 안 전 수석 등 구속피의자들은 이날 모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며 뉴스1은 "검찰은 조사에서 영상녹화를 진행하지 않았다. 절차적인 문제를 다투며 조사를 시작할 경우 조사 과정에서 유의미한 진술을 얻어내기 힘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라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이르면 밤 12시 이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까지 한 부장검사만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조서 열람 시간까지 감안하면 밤늦게 조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20:3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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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에게 멍석만 깔아준 자업자득으로 가을고수 17/03/22 [08:46] 수정 삭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주인 보수를 망친 박근혜. 더 살아 뭘 하겠나 차라리...
viva9941 17/03/22 [23:50] 수정 삭제
  분명 배웠다.대통령은내란.외환죄가 아니면 탄핵소추 못한다고 배웠다.박대통령 탄핵은 무효다.이번 탄핵을 가능하게한 김무성과.유승민 그리고 이명박,이재오계 의원들이 망친 것이다.박정부초부터 정부 발목을 잡으려고한 김무성,유승민 그들이 보수의 반역자고 배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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