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적폐 청산' 구호에 갑론을박
네티즌 "안보방해 촛불세력의 적폐 청산해야"
 
조영환 편집인

 

문재인 후보가 ‘적폐 청산’을 주장하는데, 그 구호의 근거(판단기준)는 ‘촛불 민심’인가? 조선닷컴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자주 쓰는 ‘적폐 청산’ 용어를 놓고 당과 캠프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며, 반대론자들은 “국민 통합에 역행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찬성론자들은 “촛불 정국에서 이어온 핵심 키워드”라며 맞서고 있다고 조선닷컴이 12일 전했다. 문재인 후보의 ‘적폐’라는 단어사용은 최근 줄었지만, “‘적폐 청산’을 주장하는 문재인 후보의 정치의식(판단기준)에는 ‘촛불세력의 교만과 난동 의식’이 자리잡고 있구나”하는 국민의 의심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작년 말부터 “주류·기득권 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해왔다며, 조선닷컴은 “‘적폐 청산’ 이슈는 문 후보가 직접 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하면서 최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적폐 세력과 함께 정권을 연장하려는 후보”라고 하고 있다면서, 문 후보는 적폐 세력이 누구인지에 대해 “독재 세력의 뿌리 정도로 정리하자”고 해왔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은 과잉민주화로 지금 민주주의가 파괴될 지경이고, 한국사회에서 주류·기득권 독재세력은 촛불난동을 피우는 좌익세력인데, 문재인 후보는 누굴 보고 독재세력이라고 이렇게 청산해야 된다고 분개할까?

 

자신이 촛불집회를 하면서 보여주는 ‘독재의 적폐’를 인식하지 못하고 우익애국세력을 향해 ‘적폐 세력’이라고 부르는 문재인 후보는 아닐까? 문재인 후보의 독재적 적폐를 더불어민주당도 인식했는지, 조선닷컴은 “이런 가운데 당 중심으로 새로 꾸린 선거대책위는 ‘적폐’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더 이상 쓰지 말자’는 의견을 문 후보 쪽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진짜 ‘적폐’가 있다면, 그것은 촛불을 들고 야간에 청와대로 쳐들어가면서 정권타도를 외치는 좌익세력의 독재적이고 반란적인 난동이 아닐까?

 

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합을 주장하면서 적폐 청산을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이제 촛불의 분노에 기대지 말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외연 확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했고, 다른 의원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까지 적폐 세력으로 몰아가는 선거 기조는 크게 잘못됐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문재인 후보 측 관계자의 “문 후보의 공개 메시지에 더 이상 적폐란 단어를 넣지 말자는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주류 부패 세력을 다 바꿔야 한다는 촛불의 요구가 꺼지지 않았기 때문에 밀고 가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는 주장도 소개했다.

 

<文의 ‘적폐 청산’ 놓고 “촛불정국 핵심 키워드” “국민통합에 역행한다”… 黨과 캠프서 갑론을박>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ho****)은 “적폐(積弊)보다 얼치기 좌파들의 적폐(赤弊) 청소가 우선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jhe****)은 “적폐? 본인들을 지지하지 않는 반대 국민들을 적폐로 모조리 적폐로 몰아가더니 이제 국민들의 표심이 걱정되는 모양이지? 슬슬 적폐라는 단어 사용을 줄인다고 진정한 적폐 정치 패거리 집단 민주당과 문재인 당신임을 새삼 느끼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will****)은 “종북좌파 적폐 청산이 정말 필요한 선거입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j****)은 “적폐가 뭐길래? 알려주지요. 나도 적폐세력이고 옆집 할배도 적폐세력이고 국민 과반이 적폐세력이랍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ibt****)은 “적폐들이 모여 적폐청산을 논하니 웃기는 일이로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yry****)은 “문재인은 아마도 촛불데모 동력이 사라지는 것을 제일 서운하게 생각하겠지요? 작년말 촛불데모가 한창일 때는 대통령이 다 된 줄 알았는데, 태극기 애국데모와 국민의 염증으로 이제 그 촛불이 사그러드니 지지율은 떨어지는데, 이제 와서 적폐청산이라는 ㅈㅂㄱ전략을 버릴 수도 없고 진퇴양난일 겁니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thecrossl****)은 “적폐는 쌓인 나쁜 것으로 국가와 시회를 위해 제거할 것인데, 대상이 사회고 국민 전체다. 사회불신, 부정부패, 검찰과 정치인의 꼴사나운 권력 남용과 과시 등. 어느 하나도 편가르기나 정적이 아니라 문재인 자신이 포함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kms****)은 “‘적폐 청산 대상이 누구인지 잘모르는가벼. ㅁㅈㅇ과 전교조, 민노총 그리고 국내 가짜 인권론자와 진보의 탈을 쓴 가짜 진보들”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woo****)은 “죽을 때까지 촛불 들고 다니고 노란리본도 죽을 때까지 달고 다니고 배부를 때 김ㅇㅇ 불러서 단식도 쭈~욱 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04/12 [09:5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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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다 아는 문재인은 그렇타 치고 가을고수 17/04/12 [20:59] 수정 삭제
  새노리당 조원진 의원 이란 작자는광주 5.18묘지에가서 김일성찬양곡인 "임을위한행진곡"을 불렀다는데 사실이라면 보수의 탈을쓴 발갱이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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