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진행될 사전투표에 높은 참가율
10%가 이미 투표한 사전투표 열풍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5월 4~5일 진행되는 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에 참가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0.60%로 나타났다”며 뉴스1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450만1608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인 5.45%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당시 오후 5시 투표율은 4.97%였고 10%를 넘긴 것은 둘째날 오후 4시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9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20%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12.19%를 기록했다.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4.75%, 최종 투표율은 11.49%였다”며 뉴스1은 “지역별로는 전남이 15.39%로 제일 높았고, 세종(14.43%), 광주(14.17%), 전북(13.77%)이 뒤를 이었다. 제일 낮은 곳은 대구로 8.76%의 투표율을 보였다”며 “수도권은 평균 투표율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10.19%, 인천은 9.47%, 경기는 9.84%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통상 총선이나 지방선거보다 대선 투표율은 70~80%대로 훨씬 높다. 무엇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처음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어서 사전 투표부터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해석된다”며 “여기에 대선일(9일)이 5월 황금연휴에 속해 여행이나 나들이를 가기 위해 미리 투표하고 연휴를 즐기는 인파도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고 평했다. “5시 기준으로 전남이 15.39%로 가장 높고”라며 조선닷컴은 “대구는 8.7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이른바 ‘샤이 보수’가 투표장에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전했다.

 

뉴스1은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5일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첨부돼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05/04 [18:3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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