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아들 특혜채용 녹음에 진위논란
국민의당, 조국 교수의 '문재인 암살위협'은 자작극
 
조영환 편집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준용씨)의 채용 특혜 의혹에 관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측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 6지난 20089월부터 2년 가까이 준용씨와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함께 다니며 가까운 사이였다는 동료가 밝혔다며 육성 증언을 공개하자, 7일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문 후보 아들의 파슨스스쿨 동료의 증언까지 나오면서 아들의 부정채용 특혜 의혹이 재 점화되자 이번에는 전략을 바꿔 아들의 파슨스스쿨 룸메이트를 내세웠다. 하지만 룸메이트의 발언은 오히려 문 후보의 아들이 동영상 전문가로 고용정보원에 입사한 게 아니므로 입사도 휴직도 특혜라는 사실만을 확인해주었다고 논평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정준길 대변인은 문준용씨 본인이 나서면 간단히 해결될 일인데, 본인이 해명하지 않고 엉뚱한 사람들이 동원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국민 앞에 서서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준용 씨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색어 등을 조작한 혐의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 공개한 육성 녹음 파일에서 그 동료는 “(준용씨가) ‘아빠(문 후보)가 이야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거 같다”,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해서 했었던 거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고 뉴스1은 전했다.

 

이와 관련 준용씨의 파슨스스쿨 대학원 동기인 문상호씨는 국민의당이 공개한 녹음파일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증언은 가짜 인터뷰라고 주장했다며 뉴스1문재인 후보측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상호씨가 국민의당이 공개한 음성변조 된 동료 인터뷰가 가짜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언을 이메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며 문상호씨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민의당이 증언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일치하는 인물은 한명밖에 없다. 그게 저인데, 저는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다“20089월부터 2년동안 함께했으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분이라고 한다가짜 인터뷰라고 강변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검색어를 조작하고 기사 노출을 임의로 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네이버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며 이날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 전략기획특보인 김성태 의원의 네이버는 문준용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2위까지 급등했는데, ‘세월호 문재인등 연관 검색어에 대한 검색이 중간중간 중단되는 등 검색어 추이를 임의로 조작해 순위를 낮춘 의혹이 있다네이버의 행위는 공직선거법 951항을 위반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2523항에 따라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브리핑을 전했다

 

한편 6일 조국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암살 예고글을 공유한 것에 관해 안철수 후보 측은 조국 교수는 로스쿨 교수이면서 형법 전공자라며 온당치 않은 선동을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고 한다. 김유정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해당 글을 올렸던 유저는 자신은 문재인 후보 지지성향 사이트의 회원이고 특정 사이트의 반문정서가 심해 반응을 보려고 올렸다는 사과문을 올렸다그러나 조국 교수는 문 후보 지지자의 자작극이었다는 실토가 나온 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프리허그, 경호는 비상이라는 언론 기사를 계속 띄우며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사전투표율 25% 달성을 축하하는 홍대입구 프리허그 행사장서 진짜 선거혁명의 완성은 59이라며 우리가 너무 일찍 김칫국을 마시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오늘 프리허그를 하지만 조금 걱정이 되고 조심스럽다. 경호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문재인 후보는 너무 축제처럼 돼 버린다면 생각이 다른 분도 많이 있는데, 우리가 생각이 다른 분도 함께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는 사실 25%를 넘길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사전투표 26%는 정말 촛불혁명을 완성시키는 선거혁명의 시작이라고 규정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05/07 [15:5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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