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조기대선에 대한 네티즌 평가들
최선 다한 일에 후회 말고, 대한민국 지키자
 
올인코리아 편집인/네티즌 논객들

 

박정희 시대는 가고 노무현 시대가 열리다(證人 조갑제닷컴 회원)

 

죽은 노무현이 산 박근혜를 몰아냈다. 노무현은 본인과 가족들의 비리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벗어 날 길 없고, 동지들의 외면과 국민들의 차가운 눈초리를 이기지 못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노무현 시대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박정희는 두 말할 것도 없는 국민적 영웅이었다. 그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박정희 시대를 역사 속으로 묻어 버렸다. 이제 박정희가 추구하던 긍정과 슬기의 정신은 소진되고 부정과 충동이 정의로 비치는 세상이 펼쳐졌다.

 

,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자충수로 망한다'는 말처럼 분열로 망했으니 자충수를 기다릴 차례인가? 일단은 문재인이 어떻게 나오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문재인 정권에 대적해야 할 야당의 진용이다. 안철수의 효용가치가 떨어진 것을 확인한 국민당은 개별적으로든 당차원에서든 민주당에 흡수 내지는 연대로 나설 것은 뻔한 이치다. 한국당과 바른당은 어떻게 반응할까? 어떻게 하든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드러났듯이 몇 사람을 빼면 대부분 자기만 똑똑하고 자기만 아는 싸가지 없는 것들이다. 박정희가 환생을 해도 어찌할 수 없을 듯하다. 암담하다.

 

애국보수여! 통렬히 반성하고 털고 일어나 대한민국을 지키자(이계성 반교척 공동대표)

 

종북좌익정권에 대한민국 도둑맞지 않게 파수꾼이 되자. 종북 좌익세력의 짜놓은 덧에 걸려 여당이 분열되고 대통령이 탄핵 구속되어도 여당은 반성 못 하고 분열하여 패배를 자초 했다. 또 보수후보 진영끼리 치고받는 이전투구의 싸움을 민주당은 잘 이용해 좌익정권을 창출했다. 보수 망치는 데 일조한 장본인들은 앞으로는 보수행세를 해서는 안 된다. 보수는 분열해서 망했고 망해봐야 망한 줄을 아는 참으로 한심한 작태가 보수도 망치고 대한민국도 망쳤다.

 

대선에 승리하면 보수는 불태우고 괴멸시키겠다는 종북좌익세력이 입법·사법·행정부를 장악 했다. 그들이 원한다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보수의 숨통을 조이고 연방제통일을 통한 적화통일을 하려들 것이다. 이를 저지할 사람은 지금 애국보수세력 뿐이다. 우리 보수애국세력은 참패의 아픔을 교훈 삼아 다시 태극기물결로 똘똘 뭉쳐 종북좌익세력에 대항하여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이번 대선의 참패는 여당의 분열에도 있지만 민노총에 장악된 어론 노조와 종북세력 앞잡이가 된 사주들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허위조작 편파방송과 보도가 국민들을 세뇌시켜 선악조차 구분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적패세력인 전교조, 민노총, 종북세력, 좌파언론을 애국국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그들의 잘못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고발해가야 한다. 그리고 종북좌익정권의 반국가적인 행위도 애국국민들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도 애국국민들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탄핵정국이 몰고 온 태극기 물결로 애국국민들은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있다. 이제 태극기물결의 저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다. 북한 독재정권과 하나가 되려는 종북좌익정권을 제어할 힘은 태극기 물결뿐이다. 애국국민들은 패배의 아픔을 분연히 털고 일어나 다시 뭉쳐 내년 6월 지방선거부터는 반드시 승리하는 준비를 하자. 대선은 끝났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후손들을 생각하며 다시 뛰자, 그래서 대선 패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 태극기 집회를 대한민국 지키기 집회로 명칭을 바꾸어 다시 시작하자. 2017.5.10.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대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일 아쉬운 대목(부산386 조갑제닷컴 회원)

 

중국 CGTN(CC-TV) 진행자가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보도하면서 이런 코멘트를 했다.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無名人(nobody)였던 사람이 프랑스 대통령이 됐다. 王侯將相의 씨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은 키우기 나름이다. 이번에 프랑스 대통령이 된 39세의 청년(?)3년 전 올랑드 내각의 경제담당 장관을 맡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은행의 M&A전문가였을 뿐이고 일반 국민들에겐 생소한 인물이었다.

 

노무현도 김대중 정권하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하며 체급(?)을 올렸다. 솔직히 노무현이 부산에서 국회의원 출마했을 때 이곳 부산 시민들은 김영샘이 얼굴 봐서 찍어주지 저게 어디 국회의원 깜이네 되나?”하는 반응이었다. 국회의원 깜도 안 되는 자를 장관을 시켜주고 키워주니까 대선후보 반열까지 오른 것 아닌가.

 

이번 대선을 치르며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잘 못한 게 이점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박근혜 대통령 취임할 때부터 보수진영에 대선후보감이 없다는 염려가 있었다. 이명박-박근혜-손학규 3인의 트로이카가 보수 여당을 이끌던 좋은(?) 시절은 가고 없고, 야당에는 문재인, 안철수 등 후보이 있는데 보수는 대선 후보감이 씨가 말랐다는 우려가 이미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왜 사람(대선후보감)을 키우지 않았나? 올랑드가 무명의 은행가를 발탁하여 대통령감으로 키우고, 김대중이 노무현을 장관으로 발탁하여 자신의 후계자로 키웠듯이 박근혜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나, 하는 탄식이 나왔다.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를 많이 발탁해서 장관도 시키고, 총리도 시키면서 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보다 나은 사람들을 왜 많이 길러내지 못했는지 아쉽다. 홍준표 보다 젊고, 잘생기고, 말 잘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이길 수도 있는 선거였다.

 

민주주의 정치는 스포츠 마케팅과 비슷해지고 있다. 아무리 국민의 지지를 받는 당이라도 그 지지를 받아낼 스타플레이어가 없으면 선거에서 진다. 송도 앞바다 바닷물이 전부 사이다면 뭐하나? 컵이 없는데...

 

지금부터라도 국가관 투철한 보수 인재들 중에 젊고, 잘 생기고, 말 잘하고, 경력 출중하고, 목소리 좋고, 속된 말로 오디오 비디오 다 받쳐주는 사람들을 부지런히 찾아내서 체급을 올려야 한다. 프로 구단이 스타플레이어 잘 길러내야 한국시리즈 우승하듯이, 연예기획사가 재능 있는 아이돌(idol) 스타 많이 길러내야 하듯이, 훌륭한 대선 후보감 많이 확보해야 다음 선거에서 종북좌파를 이길 수 있다. 이젠 선거도 마케팅이다.

 

'진보 정권'이 세상을 바꾸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證人 조갑제닷컴 회원)

 

진보라 불리는 좌익 진영에서는 어른들의 경륜보다 젊은이들의 혈기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어른들의 의견은 수구 보수의 적폐로 여기고 젊은이들과 소통하는데 치중한다. 따라서 투표권 연령도 자꾸 낮추려 한다. 그들 중에는 '60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라고 외친 이도 있고, '늙은이들은 투표도 하지 마라'라고 일갈한 이도 있다. 한 마디로 어른 그 자체가 적폐로 여기는 듯하다.

 

그렇다면 이제 진보 정권이 들어섰으니 모든 인사 규칙을 명실공히 진보답게 뜯어고쳐야 할 것이다. 우선 신입사원 채용하면 바로 부장으로 앉히고 연륜에 따라 직위나 급여를 낮추는 '탑다운 (top-down)' 인사를 단행하는 게 옳다. 공무원도 마찬가지다. 행정고시 갓 패스한 이들을 1급으로 앉히고 이 역시 근무 연수에 따라 직위와 급여를 낮춰가야 할 것이다. 이들 중에 특히 뛰어난 이들을 뽑아 장·차관으로 발탁하는 것이다.

 

또한 경제민주화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재벌은 당장 해체함이 옳다. 대주주 주식은 모두 몰수하여 회사의 주인(?)인 근로자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고, 경영진은 역시 신입사원 중에서 우수한 자들을 뽑아 진용을 갖추면 될 것이다. 이것이 명실상부한 경제민주화가 아니겠는가? 경륜은 적폐일 뿐이다.

   

흙수저는 중용하고 금수저는 배척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은 모두 무상급식을 하고, 제정신 잃은 노인들은 모두 수용소로 보내 젊은 자식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할 것이다. 선거권 연령의 하한은 더욱 낮추고 수용소 입소 노인들의 선거권은 자동 소멸시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고루한(?) 사회적 규약이나 관습은 모두 찾아내어 대개혁을 단행해야 할 것이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진보 대통령의 대개혁을 기대한다. (어느 나라에서는 아이들을 시켜 아예 노인들과 손바닥 깨끗한 사람-고생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조리 죽여 없앴다고 하던데)

  

끝난 대선정국, 최선을 다한 일에 후회는 없어야!(최두남 조갑제닷컴 회원)

 

홍찍홍 운동에 호응하고 열광적이던 유권자들과 그 지지자들은 모두들 열심히 후회 없이 잘 싸웠다. 잘 못 싸우고 결과가 나쁘면 그것같이 더러운 기분은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잘 싸우고 난 후 결과가 아쉽다 해도 후회는 없으리라. 잘 싸웠는데도 결과가 안타깝다면, 그것은 기독교적으로 말하면 뿌린 대로 거둔 것이고, 불교적으로 말하면 업보요, 동양철학적으로 말하면 사주팔자 아니겠나?

 

보수우파의 2016, 2017년의 사주팔자가 좋은 말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지, 불나서 다 타고 재만 남은 집이이요, 이재민(罹災民)이 따로 없었다. 회생 자체가 불능적(不能的) 상황에서 홍준표라는 영웅을 만나 보수우파의 설자리, 당명(黨名)역사는 짧으나 그 뿌리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보수우파정당의 자존과 명맥을 유지하고 향후 종북좌파무리를 향한 반격과 차기 집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진지구축을 재건했다는 데 만족해야 할 것이다.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에 보신(保身)과 개인적 명예와 안일(安逸)을 생각한 반기문과 황교안을 대신해 홍준표후보는 그가 가진 모든 것과 너무 솔직할 정도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최선을 다했다. 대권 따먹은 문재인이라는 문제(問題) 많은 종자는 오늘의 대권을 따먹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온 반면에 홍준표후보는 2달 남짓한 시간에 대선에 뛰어들어 보수우파라는 대한민국파의 선명성을 나타내고 대한민국파를 결집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6공화국 헌법 하에 보수우파로 나온 역대 대통령후보나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강단과 결기, 소신과 배짱을 가장 확연하게 드러냈고 이념과 정체성이 가장 뚜렷했고 이슈를 만들고 이슈를 선점하는 데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홍준표다.

 

막말인 듯 막말 아닌 막말 같은 거친 비속어도 이슈를 낳게 만들고 구글트렌드의 빅데이터 수치를 급상승 시키는 데 큰 몫을 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나 짧았고 정치상황과 정국을 완전 개판 처 놓은 최순실사태와 그 여파로 반격하나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한 무능한 박근혜대통령과 그 주변 친박무리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광신의 신도들이 똬리를 틀고 발악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배신자가 참보수라고 대뽀까며 구라치는 상황 하에서, 거기다 삼자구도를 만들어 수도권, 충청, 강원, 경상도에서 홍준표가 먹어야할 표를 잠식시키는 컴퓨터바이러스 트로이목마같은 안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거둔 수확은 상상 그 이상이다.

 

분명 대선에서는 2등이 필요 없지만, 홍준표가 거둔 2등은 그냥 2등이 아니고 다시 뛸 수 있도록 우황청심환 먹고 응급처방 되어 기력을 70% 회복한 아직 퇴원이 확정 안 된 환자 같은 보수우파의 성적이다. 최순실과 박근혜로 인해 저쪽무리들로부터 광기 서린 펀치에 실컷 얻어터지고 그로기 상태에서 정신력의 깡다구로 우승하려는 것은 몰염치이고 아직도 사치에 흠뻑 젖은 철부지 망나니나 다름없지 않겠는가. 그로기 상태에서 KO패가 아닌 판정패라도 얻어 몸을 추스르고 다음을 위해 만들 수 있게끔 해준 파이터 홍준표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저 고마울 뿐이다.

 

대선을 보면서 보수우파는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다시 5년을 어떻게 기다리나 하고 말이다. 문재인을 쫓아내는 방법은 이 인간에게도 탄핵을 그대로 갖다 처발라주는 것과 북폭 뿐이다. 그런 기회가 오길 바라면서 다시 잃어버릴 5년을 어떡하든지 감내해보자는 말 밖에 지금으로서는 달리 없을 것 같다.

 

♡♡♡홍찍홍으로 쉼 없이 함께 달려와 준 독자 여러분, 그리고 페이스북의 페친 여러분, 우파동지 여러분! 모두들 애쓰셨고 장한 일을 하셨다고 말씀드림과 함께 감사의 말씀 또한 전하면서 망연자실이나 좌절은 금물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고 대선이 막 끝난 지금 시점, 피로, 스트레스, 분노, 망연자실한 몸과 마음이 있다면 잠시 추스르는 휴식을 갖기를 바라고, 다시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가 늘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며 웃을 수 있고 행복한 나날들 또한 불굴의 투지로 만들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최두남(:Best :Top :Man) 배상(拜上

 

 

기사입력: 2017/05/10 [22:3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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