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체포된 정유라씨에 구속영장 기각
대역죄인나 되는 듯이 떠들어대던 검찰·언론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악의적 제목에 악의적 논조를 정유라씨 구속영장 기각에 갖다붙인 가진 뉴시스와 조선닷컴

 

한국의 선동언론들이 ‘국정농단’이란 죄목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데에 ‘비선실세’라는 수사를 붙여 마녀사냥용으로 악용·선전했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뉴스1은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21) 딸 정유라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정씨 구속을 기점으로 국정농단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려던 검찰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3일 새벽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의 “영장 청구된 범죄사실에 따른 피의자의 가담 경위와 정도, 기본적 증거자료들이 수집된 점 등에 비춰 현 시점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정유라씨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이유를 전했다.

 

“정씨는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 후 학사과정에 있어 각종 편의를 받은 혐의(업무방해)를 받는다. 또 청담고 재학 당시 승마협회 명의 허위 공문으로 출석과 봉사활동 실적을 조작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도 있다”며 뉴스1은 “검찰은 입증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혐의를 통해 정씨 신병부터 확보한 뒤 추가 수사를 벌이기 위해 정씨의 구속영장에 이 2가지 혐의만 우선 적시했으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며 “이로써 최씨 일가의 은닉 재산 추적 등도 난항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유아를 둔 어린 엄마인 정유라씨의 체육특기생 입학과 학교생활을 한국의 검찰(박영수 특검)과 언론들은 마치 대역죄나 되는 듯이 다루면서 대대적으로 ‘인민재판’ 해왔다.

 

박근혜, 최순실, 정유라에게 온갖 해괴한 신조어를 만들어서 중범죄인으로 인민재판해온 한국의 선동론들과 마찬가지로, 뉴스1은 ‘말 세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정유라씨를 마녀사냥했다. “정씨는 삼성으로부터 말값과 승마 훈련비로 약 78억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자 이른바 ‘말 세탁’을 통해 은폐하려 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도 받고 있다”며 뉴시스는 “검찰은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3가지 혐의 모두 정씨와 최씨를 공범 관계로 보고 있다다”며 “검찰은 정씨가 독일에서 자신 명의로 주택을 구매하고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상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의 승마협회 지원을 범죄로 단정하는 검찰의 판단을 따르는 뉴스1은 “정씨는 삼성 승마 특혜지원의 직접적인 수혜자로 뇌물수수 과정에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직·간접적인 공모 여부에 따라 뇌물수수의 공범이 될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며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삼성의 지원과정에서 관여 정도, 사전 인지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영장 기각에 따라 추가 수사는 어렵게 됐다. 정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일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허탈감을 줬다면 눈물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마치 정유라씨의 눈물이 잔인한 판사의 구속영장 기각에 영향을 준 듯한 뉴스1의 마지막 기사 구절이다.

 

“법원이 3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한국에 강제송환된 정유라(21)씨에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며 연합뉴스도 “정씨는 즉각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된다. 검찰은 기각 사유를 검토한 뒤 영장을 재청구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라며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이런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네이버의 한 네티즌(sukin hahn)은 “까놓고 말하자면 최서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희생된 것이고 철이 없는 아이일 뿐이다. 대졸도 취소되고 이제 중졸 신분으로 인생 망친 셈인데 구속까지 하면 잔인 하지”라고 반응했다. 

 

뉴시스도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3일 구속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며 “그간 영장실질심사 등에서 ‘모른다. 엄마가 알아서 했다’는 정유라씨의 전략이 효과를 본 셈”이라고 평했다. ‘모르쇠·책임전가 전략’이 통했다는 악의적 기사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정씨 신병을 확보하려는 검찰과 불구속 상태를 주장하는 변호인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이원석 부장검사, 정씨 측에서는 이경재 변호사 등이 맞섰다”고 전했다.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모른다’ 전략 통했다”라는 뉴시스의 기사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joe****)은 “기사제목하고는... 실제로 모른 거냐? 모른다는 전략이 통한 거냐? 엄마가 자식을 학교 부정입학시키면서 자녀와 작전 짜는 부모 봤냐?”라고 뉴시스와 조선닷컴을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bkkim****)은 “당연히 정유라는 구속대상이 아닌데도, 대한민국 검찰, 정말 웃기고 있다. 극좌종북반역세력의 하수인 노릇을 하더니, 앞뒤 분간도 못하는 것들이 검찰이라니”라고 검찰을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kimy****)은 “한국검찰 꼴 좋다. 정작 구속영장 기각되는 사건에 적색수배 때리고 체포조 보내고 법석 떠나? 항공료 국고에 반납해라”고 했다. [허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축출하고 정권을 탈취한 좌익세력의 정치게임에 희생양인 정유라씨

기사입력: 2017/06/03 [06:1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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