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남침전쟁 67주년’에 대한 與野논평
야당들 '북한도발' 경계↔여당 '평화자주' 강조
 
류상우 기자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캡쳐

 

‘6·25남침전쟁 67주년에 대한 여야 정당이 논평했다. 먼저 지금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로 한반도를 핵폭중 전야에 서게 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햇볕정책을 계승한다는 정체불명의 달빛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이 앞장서서 북핵과 미사일은 이라고 하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사드 배치에 대해 의혹 제기를 하며 사드 배치를 미루려고 하고, 미 국방부가 반박 성명을 내는 등 한미 간에 엇박자가 나고 있다최근 극성 반미, 좌파 단체가 미군의 희생을 추모하는 평화 콘서트를 무산시키고, 사드 기지 앞에서 차량 검문을 하는 불법적 사건들이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는데도 문 정부는 오불관언의 태도로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린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꺼이 참전해줬던 17개국 UN군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국이 폐허가 되고, 1,000만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31개월의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된다. 67년이 흐른 지금도 전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고, 민족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갈팡질팡 안보정책 역시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우왕좌왕하는 대북메시지, 사드배치 문제에 대한 정부의 발언은 대북관계, 외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민의당은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전시납북자들의 귀환을 위한 노력과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17개국의 UN군 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북한의 무력도발로 촉발된 6.25전쟁은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한국과 유엔군 17만 여명이 전사하였고 민간인 사망자는 24만 여명에 달했으며 370만에 가까운 이재민을 발생시켰다며, 남침전쟁임을 분명히 했다. “문제는 북한의 도발과 만행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라며 바른정당은 근래에는 핵실험 및 ICBM 탄도미사일 도발을 통해 국가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그런데 지금 우리 정부는 백척간두의 안보위기 상황에서도 절차적 정당성을 이유로 사드배치를 사실상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25 한국전쟁 67주년, 진영논리 없는, 자주적 안보 구축하자는 논평을 통해 평와와 자주를 강조하며, 햇볕정책을 연상시키는 정치노선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보는 국가의 평화 구축을 위한 자주적 움직임이다. 남북간 강경대치 속에서 강대국이 북한을 조련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안보로는 한반도의 평화는 요원하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대한민국이 대화와 평화를 구축하는 자주적 안보로 나아가야 한다자주를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싸운 소중한 희생 앞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여야, 좌우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튼튼한 안보가 국민들을 위한 제1의 민생이라는 점을 다시 되새긴다고 했다.

 

또 여당은 이제 평화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 민족 생존의 유일한 길이다그러나 북한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스스로 고립과 파멸을 자초하고 있다.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에 여야나 진보, 보수가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한반도 상황을 정치적·정략적으로 이용, 갈등을 유발시키는 행위는 한반도 평화 구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튼튼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평화를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류상우 기자] 

 

 

자유한국당 논평: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오늘 한국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이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에게 엄숙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아직까지도 수습되지 못한 13만여 위의 호국용사들을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 전쟁은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전 국토와 국민의 삶을 황폐하게 했다. 다시는 이 땅에서 발생해서는 안 될 역사의 비극이다.

 

그런데, 지금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로 한반도를 핵폭중 전야에 서게 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온 국민이 철저한 안보관으로 하나 되어 굳건한 한미 동맹 구축과 대북 억지력 강화에 노력할 때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햇볕 정책을 계승한다는 정체불명의 달빛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이 앞장서서 북핵과 미사일은 이라고 하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사드 배치에 대해 의혹 제기를 하며 사드 배치를 미루려고 하고, 미 국방부가 반박 성명을 내는 등 한미 간에 엇박자가 나고 있다.

 

최근 극성 반미, 좌파 단체가 미군의 희생을 추모하는 평화 콘서트를 무산시키고, 사드 기지 앞에서 차량 검문을 하는 불법적 사건들이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는데도 문 정부는 오불관언의 태도로 침묵하고 있다. 미군은 한국 전쟁 발발 당시 제일 먼저 참전해 39,7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했다. 자유대한민국을 함께 지킨 보다 더 진한 '혈맹 관계'는 여기서 기인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한국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굳건한 한미 동맹 위에 대한민국 안보를 더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7. 6. 25.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준 길

   

국민의당 논평: 6·25 전쟁 67주년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 67주년이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린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꺼이 참전해줬던 17개국 UN군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국이 폐허가 되고, 1,000만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31개월의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된다. 67년이 흐른 지금도 전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고, 민족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암흑 속에 갇힌 남북관계가 더 깊은 어둠 속으로 잠겨들고 있다.

 

정부의 갈팡질팡 안보정책 역시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우왕좌왕하는 대북메시지, 사드배치 문제에 대한 정부의 발언은 대북관계, 외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은 없어야 함을 명심하고, 대한민국이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지 않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대북정책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북한 역시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통한 도발을 멈추고, 신뢰의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6·25 전쟁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 올해 1월 기준 생존해 계신 이산가족은 6만여 명에 달한다. 67년 분단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겪고, 삶의 황혼기에 접어든 분들의 가장 근원적 바람을 이뤄 드리기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국민의당은 이산가족 상봉,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전시납북자들의 귀환을 위한 노력과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참전용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2017625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

 

바른정당 논평: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하여

 

오늘은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지 67년이 되는 날이다. 바른정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유가족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또 아무런 연고도 없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17개국의 UN군 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북한의 무력도발로 촉발된 6.25전쟁은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한국과 유엔군 17만 여명이 전사하였고 민간인 사망자는 24만 여명에 달했으며 370만에 가까운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공산주의가 빚은 전쟁의 참상은 동족이 저질렀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무자비했고 야만적이었다. 문제는 북한의 도발과 만행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휴전 이후에도 청와대 무장공비 기습, 삼척 무장공비 침투, 천안함 폭침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갔고 근래에는 핵실험 및 ICBM 탄도미사일 도발을 통해 국가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정부는 백척간두의 안보위기 상황에서도 절차적 정당성을 이유로 사드배치를 사실상 지연시키고 있다. 주한미군 보호용 사드를 놓고 미국과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면서 한미동맹에 균열이 가고 있다. 북핵에 대해서는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로 뻥을 치고 있다는 안이한 안보인식을 보임으로써 국민들의 불안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일으킨 대한민국을 또 다시 전쟁의 화마로 무너뜨릴 수 없다. 이는 대한민국이 강력한 군사력,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무장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바른정당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이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며 대우에 있어서도 각별하게 챙길 것이다. 무엇보다 바른정당은 안보정당으로서 국민의 무한한 신뢰를 얻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바른정당 대변인 오신환 2017. 6. 25

 

 

 

더불어민주당 논평: 6.25 한국전쟁 67주년, 진영논리 없는, 자주적 안보 구축하자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7년이 되는 날이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과 90만 참전유공자, 300만 보훈가족, 민간인 희생자 유족과 6만 이산가족 모두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17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현실 앞에 다시금 안보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안보는 국가의 평화 구축을 위한 자주적 움직임이다. 남북간 강경대치 속에서 강대국이 북한을 조련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안보로는 한반도의 평화는 요원하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대한민국이 대화와 평화를 구축하는 자주적 안보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이낙연 총리는 철원의 백마고지, 세종의 개미고개, 칠곡의 다부동에서 순직한 수많은 무명의 젊은 군인들을 위로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싸운 소중한 희생 앞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여야, 좌우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튼튼한 안보가 국민들을 위한 제1의 민생이라는 점을 다시 되새긴다. 국회 또한 국가보훈처 위상 강화 등 정쟁을 넘어 국회가 할 수 있는 민생 안보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20176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제윤경 원내대변인)

 

6.25 67주년을 맞아

 

6.25 67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특히 10대의 나이에 스스로 전장에 뛰어들었던 수많은 학도의용군과 여성의용군 등 숨은 영웅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긴다.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들에 대해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도리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의료복지를 확대하고, 미등록 참전용사를 발굴해 기록에 남기겠다고 약속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였으며 매우 환영하는 바이다.

 

전후(戰後) 우리 국민들은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성장과 수준 높은 민주주의를 이루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 모두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서 가능했다는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제 평화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 민족 생존의 유일한 길이다. 다시는 한반도에 민족상잔의 비극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스스로 고립과 파멸을 자초하고 있다.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에 응해야 한다.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에 여야나 진보, 보수가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한반도 상황을 정치적·정략적으로 이용, 갈등을 유발시키는 행위는 한반도 평화 구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희생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국민이 바라는 튼튼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76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백혜련 대변인

 

 

기사입력: 2017/06/25 [14:3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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