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회동 거부한 홍준표 '갈 길 간다'
본부중대·1·2·3중대로 대국민 쇼해도 무시해
 
류상우 기자

 

이명박 정부의 한미FTA를 촛불난동까지 하면서 을사늑약이라고 반대했던 문재인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로 예정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불참하기로 한 것에 대해 어용 정당들과 네티즌들이 조직적으로 공격했던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이 본부중대, 1·2·3중대를 데리고 국민 상대로 아무리 정치 쇼를 벌여도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 뱁새가 아무리 재잘거려도 황새는 제 갈 길을 간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런 홍준표 대표의 원칙적 반응을 조선닷컴은 이는 문재인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대표 등과 함께 회동하는 것을 국민을 상대로 하는 정치 쇼라고 지칭한 것으로 풀이했다.

 

홍준표 대표는 국민만 보고 내부 혁신하는 길만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무너진 한 축을 바로 세우는 길만이 선진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라고 페이스북에서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바른정당 대변인의 얼굴 붉힐 것 같아 (대통령을) 못 만나겠다니 애들 소꿉장난하는 것인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대통령에게 당대표는 못 가겠으니 원내대표들과 만나 이야기하라는 것도 좀팽이’, ‘놀부 심보와 같다는 논평과 15일 홍준표 대표의 “201111월 한·FTA(자유무역협정)를 통과시켰을 때, 나를 보고 민주당에서 불공정 협정이고 제2의 을사늑약이고 매국노라고까지 비난했다. 첫 대면에서 서로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다회동 불참 의사를 소개했다.

 

<홍준표 뱁새가 재잘거려도 황새는 제 갈 길 간다대통령·당대표 회동 불참 비판 여론 반박>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imag****)강단과 결기 있는 모습 좋습니다. 대선 후에 막말 줄이시고 부드럽게 표현하시는 것도 좋구요라고 호평했고, 다른 네티즌(cs****)심지 굳은 자세라고 본다. 혹시라도 냉큼 달려간다면 지지를 거두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재인이 독일에 갔을 때, 대미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중국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몹시 창피했다라며 중국을 경계했고, 또 다른 네티즌((skis****)난 이 말에 100% 공감하고 지지한다. 잘하고 있다. 문재인의 둣다리 잘못 들어주다가 채이는 수가 있은게라고 홍준표를 지지했다.

 

또 한 네티즌(dest****)문재인 당선 며칠만에 문재인이 너무너무 잘한다고 감격해 하던 인간이 당대표가 되었으니 알만하지 않은가? 어용정당과는 상종하지 마라 홍준표 잘한다!”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lwk109****)오죽하면 이혜훈 같은 갈지자 여자가 대표로 칭하겠나. 한때는 문재인이 등용시킬까봐 기대눈치를 보아 소름끼칠 정도로 잘한다고 아양도 떨더니만, 당을 배신하고 탄핵에 앞장섰던 짐승 같은 패작들에 왜 홍준표가 길을 터줄까. 없어질 패륜당 홍준표는 이들의 들러리가 절대 될 수 없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osud****)그곳은 갈 데가 아니지. 까마귀 노는 곳에라며 대통령이 초청한 청와대 여야 대표 회동에 홍준표 대표의 불참에 찬동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h****)역시 홍준표. 그래 정치란 바로 홍준표처럼 강단 있게 하는 거다. 입법, 사법, 행정 두루 거친 화려한 경력에 투철한 안보관. 딱 됐다. 좌익들 하나하나 처리하고 이담에 집권하면 이 나라 한번 확실히 애국우파의 나라로 뒤집어 보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uri****)와우! 역시 기대했던 대로다. 대한민국을 바로 끌고 나갈 사람은 당신 같은 강한 사람이어야지 물탱이는 안 된다. 강하면 강할수록 보수층뿐만 아니라 젊은이들도 돌아온다. 유연은 대한민국의 사정에 맞지 않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in****)바른정당이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문비어천가 부르고 싶어 어떻게 참았나?”라고 바른정당의 어용성을 비난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7/07/16 [18:3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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