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사드배치 지시한 문재인정권 비난
사드 배치 지시에 미국의 식민지로 몰아넣는 망동
 
류상우 기자

 

7월 28일 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실험발사에 대응한 조치로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새벽 1시 무렵에 NSC를 열어 ‘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한민족을 ‘셀프식민지 노예’로 만든 김정은 세습독재집단이 문재인 정권을 맹비난했다고 한다. 8월 1일 북한의 어용선동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사드 배치를 강행하려는 불순한 기도(시도)’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사드 배치 문제를 어물쩍해버리려고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다”며 “남조선을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몰아넣는 망동”이라고 비난했다고 뉴스1이 이날 전했다.

 

또 “이것은 주변 나라들의 핵 대결장으로 내맡기고 조선반도 정세를 최악의 긴장 국면으로 몰아넣는 자멸적 망동”이라며 조선중앙통신은 “우리는 이미 남조선당국에 미국의 날강도 같은 사드 배치 압박에 추종하다가는 민족의 근본이익을 해치고 자신들의 운명에 파멸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는 데 대해 경고했다”며 “남조선당국이 친미 굴종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박근혜 역적 패거리와 같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마치 김정은 집단이 개입된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조선중앙통신의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협박이다. 

 

한편, 31일 12시에 청와대 인근 효자동 치안센터 앞에선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민노총,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 등은 사드 배치 반대집회를 가졌고, 이날 오후 2시에는 용산구 국방부 정문 앞에서도 규탄 집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 집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찍어줬는데 뒤통수를 쳤다. 한·미 연습훈련도 중단해야 한다. 무시무시한 제국주의 전쟁이 한반도에서 벌어질 위험이 크다. 이게 문재인 군사외교 전략이라면 촛불로는 안 된다. 횃불이라도 들어야겠다” 등의 구호가 나왔다고 한다.

 

<北 “사드 임시배치는 영원히 美 식민지되는 망동” 비난>이라는 뉴스1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목비고개)은 “지 새끼는 굶어 죽이며 남 걱정은?”이라고 북한을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STONY)은 “주사파들, 빨리 무릎 꿇고 빌어라. 잘못했다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박ㅅ우)은 “뙈놈과 불갱이 김정은 이놈들아. 사드가 싫으면 핵으로 배치해줄까? 뙈놈들아 북한의 핵은 괜찮고 핵을 이고 사는 우리에겐 사드도 안 된다는 도둑놈보다 더 나쁘고 비열한 뙈놈의 더러운 근성에 욕한다. 발갱이는 인면수심 이상도 이하도 아닌 犬자식들아”라고 비난했다. [류상우 기자]

 

'부인 갑질 의혹'을 검증도 없이 핑계심아 육군대장의 옷을 벗기는 문재인 정권의 정체성은?

기사입력: 2017/08/01 [21:5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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