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단체들, 美대사관 앞 친북반미집회
김정은에겐 침묵, 트럼프 대통령에겐 비난
 
조영환 편집인

 

27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불과 10m 떨어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하고 ‘북미(北美)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단체‘들이 반미집회를 잇달아 연다고 한다. 이 미국대사관 앞 친북반미집회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도발과 망언 때문에 한반도가 전쟁 위기에 돌입했다”며 “대북 제재에 앞장서지 말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공격했지만, 김정은과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런 기사에 “이것들 보면 전쟁통에 이념대립으로 죽창으로 사람을 죽인 일들이 이해도 될 것 같다. 이것들은 대한민국에 결코 도움이 안 돼는 진짜 암덩어리들이다(mu****)”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은 “이날 오전 10시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민변 통일위원회 등 6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소속 3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군사위협 중단과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 동참 중단을 요구했다”며 이창복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고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을 나라로 인정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했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은 “트럼프의 북한 도발은 이 땅의 평화를 원하는 촛불민심에 대한 공격이다. 촛불이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서 나와 촛불민심을 살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대북 제재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데 주권 국가로서 낯뜨거운 행보”라고 비판했다며, 조선닷컴은 집회 중에 “미국 대사관을 철거하고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고 전했다. “집회가 끝날 무렵 참가자들은 가로 2m, 세로 2m 크기의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페인트용 롤러로 문지르는 퍼포먼스를 했다”며 조선닷컴은 한충목 평화행동 상임대표의 “무기 판매를 일삼고,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오는 트럼프의 한국 방문을 막아내겠다”는 주장을 전했다. 11시엔 ‘평화협정행동연대’ 소속 회원 30여 명이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 규탄, 사드배치 철회, 평화협정 체결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같은 시각 광화문광장 남측광장에선 6·15 남측위가 주최한 ‘10·4 선언 발표 10주년 기념 평화통일대회’가 열렸다”며 참가자 50여 명은 ‘제재 말고 대화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북한에 ‘완전한 파괴’를 운운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6·15 북측위는 이날 보내온 ‘연대사’에서 “현 남측 당국까지 이성을 잃고 맞장구를 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정세는 예측할 수 없는 최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며 대남 정치선동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남북한 좌익세력이 공조하여 미군을 몰아내고, 적화통일을 시키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내는 한국의 상황이다.

 

<김정은엔 한마디도 않고… “트럼프 탓에 전쟁 위기”라는 사람들>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은 “이들은 문재앙을 공격한 게 아니고 문재앙 가려운 데를 긁어준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o****)은 “그 사람들이 바로 문정인, 문재입니다. 뭘 새삼스럽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uni****)은 “난수표 방송과 국내 주요정세와의 일정관계 확인 필요. 2016. 2월 난수표 방송재개 이후 국내 주요정세는 태풍 앞의 촛불처럼 나약하기 그지없이 변했다. 그 이후 다른 촛불이 횃불 되어 힘겨워하던 그 촛불을 내쳐버렸고 결국엔 오염되어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반발자국 넘어갔다”고 했다.

 

또 한 네티즌(khy****)은 “북한 김정은의 핵전술에는 대화와 평화를 앞세워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전 이명박정부와 전 박근혜정부와는 전쟁을 하듯이 보복을 일삼고 있다. 이것이 국민이 바라던 진정한 민주주의 정치란 말인가? 남한이 좌우로 갈리면 , 완전 후삼국이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ab*)은 “이들의 비판은 문재인 정권과 코드를 맞추며 국민의 여론으로부터 좌파정권의 대북 지원정책을 위한 운신의 폭을 넓혀주고 옹호하려는 얄팍한 잔머리 전술”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ms****)은 “북한의 사주를 받은 인간들이 아니고는 이런 일을 할 대한민국 국민은 단 한명도 없을 것. 문정인이 떠드는 것과 똑같은 주장을 하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ornin****)은 “언론에서는 부디 저들을 ‘시민단체’라고 호칭하지 말아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wpa****)은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이다. 밖에선 김정은이 핵/미사일로 협박하고 내부에서 이런 종북 쓰레기들의 시대적 상황의 묵인과 보호 속에 반국가적 이적행위를 서슴지 않아도 제재를 받지 않고 있으니 과연 대한민국이 무얼 지향하고 있는지 어리둥절하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aglefl****)은 “김정은이 뺨을 때리고 있는데 왜 트럼프에게 그것도 김정은 혼내주려는 트럼프에게 눈을 흘기나? 오호라 네들 목적은 내전이었던가? 김정은의 구원을 바라면서? 그러니 빨갛단 소리를 듣지”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09/28 [14:2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