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韓미국인 탈출훈련=안보상황과 무관?
주한 미국대사관 설명과는 달리, 네티즌들 의심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오는 10월 23일~27일까지 ‘미국 민간인 대피 훈련’에 대해 주한 미국대사관은 “한국 내 미국 민간인 대피 훈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며 안보 상황과는 관련이 없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미국대사관 측은 “비전투원 소개 작전(NEO) 이라 불리는 위기관리 훈련은 어떠한 특정 안보 상황들과도 관련이 없다”며 “미국 시민들의 철수와 관련해 발생한 소문, 언론기사, 허위 소셜미디어 경보 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또 미 대사관은 ‘미국 시민 철수’ 등의 소문 확인은 주한미국대사관·주한미군 등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라고 당부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미국대사관은 또 “미국 정부는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서 위기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에 거주중인 미군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그 외 미 정부 직원들과 대한민국 긴급 구조대원들이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며 “한 국가로부터의 미국 시민들의 (실제) 철수 여부는 미 국방부 및 그 외 여러 미 정부소속 기관들과 상의해 국무부가 결정한다. 이런 결정은 미 정부 공식채널을 통해 통보되며 철수절차는 한국 관계당국과 연계해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북한 핵위협으로 인해 안보가 뒤숭숭하니까, 주한 미국인 철수 훈련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주한美대사관, “美 민간인 대피 훈련은 정기 훈련…안보상황과는 무관”>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no****)은 “주한 미국인을 대피시킬 것이 아니라 김정은 제거하고 남한 내 김정은 부역자들을 청소하여 한반도를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ct****)은 “훈련을 하더라도 이 미묘한 상황에 하는 것이 의혹을 낳는 것이다. 또한 과거에도 이 시기에 했다는 보도도 없다”라고 대피훈련을 의심했고, 또 다른 네티즌(infr****)은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하지 말고 우리도 민방공훈련 열심히 하고 참여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eti****)은 “안보상황과 무관하다면 영국 일본에 거주하는 미국인도 같은 훈련을 하나? 아니잖은가? 왜 사실을 떳떳하게 밝히지 않나? 한국 안보는 절벽이고 문재인 정부는 이 위기를 즐기고 있다는 진실을 밝혀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yuok****)은 “이 사람들은 준비가 착착 진행되는 모양인데, 우린 문통 따라서 태평가나 부르라는데, 태평가는 안 나오고 걱정만 는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ara****)은 “이런 게 전략적 모호성이지요. 실행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아닌 것처럼 하는 문죄인이 사드 가지고 얘기한 전략적 모호성은 전문용어로 ‘구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은 “이걸 가짜뉴스라고 믿는 바보가 어디에 있을까? 임진왜란 때 일본이 쳐들어오는 것을 1년 전부터 감지하고 있으면서도 ‘백성들이 불안에 떤다’라는 말로 아무 준비도 안 하다가 임진왜란을 맞은 역사를 가진 민족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cho****)은 “청와대에 주사파도 있는 걸 뻔히 아는데. 미국이 바보인가? 필요하니까 탈출연습 하는 거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opa****)은 “전쟁 중인 당사자 한국만이 대통령을 필두로 팔짱끼고 남의 일처럼 미국 대사관 훈련을 보고 있군요. 차라리 지금 불안에 떨고 준비를 하는 것이 낳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7/10/17 [17:1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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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보기엔 유신 17/10/18 [02:24] 수정 삭제
  조만간 미군 폭격기들이 북조선 핵기지를 폭격할 텐데! 그러면 미친 정은이 대응 사격을 남조선 땅에? 할 것이 확실하죠? 그러면 미국 사람들은 어쩌겠어요? 당연히 피신! 놀랄 일도 아니죠!!!
주한미국대사관이 해명하니까 더 의심가네 실화임? 17/10/19 [01:25] 수정 삭제
  안보상황과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거 아닌가. 미국이라면 예전에도 한번 유사한 사례가 있지 않나. 94년 북한 핵위기 때도 우리만 모르게 전쟁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전쟁 버튼을 누르려고 했다고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 티비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던게 기억난다. 미국은 이미 철수 진행중 아닌가? 주한미국대사관이 비상철수작업에 돌입했고, 주한미군 병사들과 가족들에 대해서도 훈련을 빙자하여 빼고 있다고 하던데, 이거 진짜 실화 아닌가? 그런게 아니라면 해명이 아니라 동맹국인 우리가 안심할 수 있도록 평화 실현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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