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트럼프 국회연설 반공교육 같다"
홍준표 대표도, 트럼프 연설 제대로 파악 안함
 
류상우 기자

 

힘을 바탕으로 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강조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대한 국회연설에 관해 정의당은 8“30분 내내 반공교육 받는 것 같았다고 비판했고, “문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데, 정상외교 기간에는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안 하는 게 관례다. 이 점을 참작해서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공격을 유보했다가, 대통령이 돌아오면 (공격을) 하도록 하자고 주장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북핵 메시지는 기존의 워싱턴 메시지 반복에 불과하고 우리 국민이 안심할 만한 새로운 강력한 대북 메시지는 없었다고 혹평했다고 한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북핵문제와 관련해 실제적인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북한에 대해서는 규탄과 적의를 표현하며, 상당히 도덕주의로 일관한 데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북한과 미국 양자 간 대화, 한미 동맹의 역할,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가의 역할과 다자간 협력에 대해서 어떤 필요성과 방향,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 단지 지금은 힘의 시대라고 하면서 강압과 군사력에 의한 북한의 고립, 위기를 불사하는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만을 되풀이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의 가능성을 일깨우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구두논평했다고 한다.

 

이어 결국 북한은 악당체제이기 때문에 아무런 대화나 협상이 필요 없고 더욱 (북한을) 고립시키고 지원·공급·용인 등 일체의 대북 관여정책을 부정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정의당은 북한 핵문제 해결 5원칙을 표방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도 상당한 간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이렇듯 한미 간 조율되지 않은, 합의되지 않은 대북정책으로 평행선을 긋는다면 이후 동맹의 미래에도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이 악당, 악마의 국가라는 도덕주의적이고 종교적인 접근으로는 우리를 스스로 성찰할 수 없고 미래로 나갈 수 없다고 논평했다.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관해 한국까지 와서 한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대북유화 정책과 굳이 충돌하지 않으려는 외교적 제스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북핵 메시지는 기존의 워싱턴 메시지 반복에 불과하고 우리 국민이 안심할 만한 새로운 강력한 대북 메시지는 없었다고 혹평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의 레버리지인 중국에 가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한번 눈여겨 보겠다며 홍준표는 전날 트럼프-문재인 정상회담에 대해 짧은 시간에 문 정권이 대북유화 정책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경제 통상분야를 양보했을까 하는 의문만 든다고 적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 체제는 미국이 과거 보여준 자제심을 유약함으로 해석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이라며 과거 행정부와 비교해 다른 (트럼프)행정부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 아니라 모든 문명국을 대신해 북에 말한다. 우리를 과소평가 하지 마라. 시험하지도 마라.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과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멋진 한반도의 가느다란 선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어졌다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며 생명을 걸었다며 북한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미동맹과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게 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박수를 보낸다

 

오늘 국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25년 만에 국빈방문에 이어 지난 1993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연설 이후 24년 만의 국회 연설이라는 역사적 의의와 함께 양국 간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한 중요한 행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이룩한 기적에 대해 경탄하였다. 오히려 지금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우리가 대한민국의 부와 번영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자각을 하게 해 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인권 참상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같은 얼굴을 하고 같은 말을 쓰는 북한 주민들이 절망과 기아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다시금 확인해 주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비해 소홀히 한 북한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고, 우리도 이제 더 이상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확실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결의를 시험하여 역사에서 실패한 체재가 많다는 것을 강조하며 미국을 과소평가 하지도 말며, 미국은 동맹국의 안보, 번영,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북한은 북한의 코앞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국회의사당에서 던진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깊이 새겨듣고 핵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할 것이다.

 

북한의 핵 위협과 핵인질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의 안보는 굳건한 한미동맹 하에서만 지켜진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더욱 확실해졌다. 63년 간 지속되어 온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지키고 자유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것은 6.25전쟁 등을 겪으며 피와 눈물로 대한민국을 지킨 전세계의 자유민주국가들과 세계 시민들에 대한 도리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다시 세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다.

  

2017. 11. 8.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 강화된 한미동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1993년 클린턴 대통령 이후 무려 2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방문 연설은 강화된 한미동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연설이다. 특히, 오늘의 연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 중 유일한 국회 연설로 그만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넘어 오랜 동맹 그 이상의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연설의 대부분을 북한 문제에 할애할 만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북한은 더 이상 일체의 도발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며,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어제의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로 대북 정책 기조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해법, 한미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 등이 더욱 명확해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되고 일치된 합의는 그 동안 야당의 주장과는 많은 부분이 배치되는 것으로, 더 이상 야당은 발목잡기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국익을 위한 진정한 협조를 당부한다.

 

20171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백혜련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 국회연설, 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을 환영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있었다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로 대한민국 평화를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 강력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대한민국의 평화와 북한의 전향적 태도 전환을 이끌 수 있음은 분명하다.

 

다만 오늘 연설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북한 정권에 대한 비난과 강력한 경고, '포용정책은 실패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모든 국가가 북한에 대한 지원이나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지 역시 정부의 인식과 달랐다.

 

어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과연 대북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의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북정책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들과의 공조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덧붙여 트럼프 방한기간 동안 국회, 야당이 보여준 협조와 배려에 대해서 이제는 문재인 정부가 진정한 협치로 답해주기 바란다.

 

2017118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 

 

 

기사입력: 2017/11/08 [16:0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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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5.18묘지에 가서 한말 보면 트럼프 미한 말에 대해 왈가 왈부 자격이 없다. 홍좃표 17/11/09 [07:03] 수정 삭제
  준표야 어찌 네가 미국 대통령의 큰뜻이 품은 내용을 음미 하겠는가???
김성주일가의소멸 viva9941 17/11/09 [23:35] 수정 삭제
  대한민국 좌익들은 북한이 소멸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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