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사·사업 '親朴단체'가 싹쓸이?
조선닷컴 "친박(박원순과 친한) 시민단체가 사업 독점"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서울시 행사·사업을 독점적으로 따낸 좌파성향 시민단체들을 최순실로 빗대어, 조선닷컴이 서울시정의 편파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최순실씨는 박근혜 정부에서 독점적으로 정부사업을 싹쓸이한 적이 없는데,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조선닷컴은 아직도 기사제목에 서울시 최순실이라는 문구를 넣어, 서울시가 발주하는 행사를 독점적으로 따내는 시민단체의 적폐를 비판했다. 조선닷컴은 “20151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한복판에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운영을 맡은 곳은 시민단체인 서울산책이었다그해 5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신생 업체로 관련 분야 경험이 전무했다. 서울산책은 최근 선정된 올해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의 운영권도 따냈다. 3년 연속이라면서, 서울시장-좌파단체의 유착관계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좌파단체의 유착관계 의혹에 관해 조선닷컴은 지난여름 시에서 잠수교에 모래 해변을 만들겠다고 했던 잠수교 비치행사 업체도 서울산책이다.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종로 도로 재편 사업 영향 조사용역 업체도 서울산책이다. 서울산책은 설립 후 2년 반 만에 시의 대형 사업을 9개나 따냈다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시민단체 일감 몰아주기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의 수억수십억원대 사업이 특정 시민단체들에 잇따라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단체 대표는 대부분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이라고 지적했다. 1120일 박성숙 서울시의원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로 고가공원 관련 사업과 성동구 서울숲공원 운영 위탁을 진행할 때 특정 시민단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있었다는 발언도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서울산책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공동 운영하는 서울그린트러스트도 시의회에서 거론됐다이 단체 사무처장이었던 이ㄱㅇ씨는 박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정책자문단으로 일했다고 전했다. “그린트러스트는 지난해 시가 운영하던 서울숲공원이 민간 위탁으로 바뀌면서 첫 위탁 단체로 선정됐다. 선정 당시 그린트러스트는 공원 관리나 운영 경험이 없었다. 2017~2018년 서울숲공원 운영비는 85억원이다. 이씨 자신은 2015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장이 개방직으로 바뀌면서 1대 원장에 취임했다며 이상묵 시의원의 서울시가 검증 안 된 시민단체에 이 사업 저 사업을 다 맡기고 있다. 특정 업체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의원들 사이에서는 서울시의 최순실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지적도 전했다.

 

이에 대해 조경민 서울산책 대표는 박 시장과 인연은 2011년 캠프 사무실 인테리어를 해준 것뿐이다. 시 관련 사업을 많이 한 것은 맞지만, 일부는 시 예산이 아니라 민간 기업 예산이 들어갔다고 변명했다면서, 조선닷컴은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도 도마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시는 청년수당 사업 위탁 기관으로 사단법인 마을과 일촌공동체가 만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두 단체의 대표도 시민단체 출신이다. 마을은 박 시장 선거 캠프 출신인 유창복씨가 만들었다일촌공동체 대표 신철영씨는 2011년 박 시장 출마 당시 지지 선언을 했다. 신 대표는 2013년부터 4년간 서울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두 사람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올해 예산 20억원이 들어가는 청년 직무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박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에도 시민단체 출신이 만든 협동조합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시는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미니 발전소 총 28325대를 보급했다. 이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을 특정 시민단체 출신 인사가 이끄는 조합이 가져갔다. 25%(7097)를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21%(5951)를 해드림협동조합이 맡았다”며 “이들이 태양광 패널 제조 업체로부터 물품을 받아다 주택에 설치하고 받은 시 보조금은 약 5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두 단체는 아무런 자격 없이 보급을 따냈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조선닷컴은 비슷한 사업을 벌이는 경기도의 경우 보급 업체는 전기공사업 면허 등 자격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서울시의 전문적 자격이 필요 없는 사업이라는 무리한 반박도 전했다.

 

이렇게 박원순 시장과 연관된 좌파성향의 단체들이 서울시 사업·행사를 독점적으로 따내는 상황을 지적한 조선닷컴은 시가 민관 협치 사업이라고 내세우는 협치서울 의제사업도 시민단체 일감 몰아주기 사례로 거론된다시는 시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운영하도록 독려한다며 올해 약 90억원을 썼다. 한강시민대학 운영(3억원·서울환경운동연합), 생물이 찾아오는 마을 만들기(31900만원·생태보전시민모임 외) 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현실에 대한 이명희 시의원의 협치서울 사업을 따내는 것은 일반 시민이 아니라 몇몇 시민단체라는 비판과 시 관계자의 일부 사업은 시민이 제안을 하더라도 시가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는 변명을 전한 조선닷컴은 시는 내년에도 민관 협치 사업에 565000만원을 배정했다고 알렸다.

 

시민단체 아니면 서울시 사업 못한다?(수십억 사업 9개 싹쓸이한 서울시 최순실정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서울시와 시민단체의 유착관계를 의심·비판했다. 한 네티즌(mount****)결국 좌파들이 길거리서 난동을 부리는 것도 한자리에 한몫 챙기려는 욕심이 목표라는 것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작태다. 사회운동이니 서민복지니 하는 x수작은 던져버려라. 니들 ㅈㅅ파들의 썩은 부패는 이제 곧 만천하에 파헤쳐질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evin_****)좌파에 돈 못 줘서 안달이지하기야 그래야 또 전업으로 촛불하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cho****)피같은 시민의 세금 노리는 ㄷㅈ떼 본색이 드러나는구나. 박원순은 공짜 돈 먹기 제외하고 도대체 잘하는 게 뭐야?”라고 반문했다.

  

또 한 네티즌(dosinon****)고생 해가며 중소기업 경영하는 것보다 웬만한 시민단체 하나 운영하는 것이 훨씬 좋지요. 시장에서 피말리는 싸움하기 보다는 이런저런 줄 만들어 사업 한둘 따내면 몇 년은 먹고 삽니다. 어떻게 보면 사업권을 주는 쪽과 그것을 받는 시민단체는 이른바 사익을 나누는 경제공동체지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0913****)박원순을 앞으로 박순실로 부릅시다. 이 자가 혼자 청렴한 척하더니 최순실이보다 더 썩은 자 아니가? 박원순 재임 중 시행한 모든 사업을 정밀 감사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mu****)심각하네. 특검 좀 해라. 웰빙이 자한당 발린당 제발! 안할 거면 우파 보수 이야기하지 말든지! 웰빙 철새 눈치보기당으로 해라며, 서울시정농단 의혹에 유명무실한 야당들을 비판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thdwj****)은 원순이가 서울시청광장 얼음판으론 심이 차질 않아서 여의도공원에 스케이트장 만들었어혈세 퍼내서 많이 먹고 많이 쓰고 많이 베푸셔원순이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상갓집 술로 친구 사귄다는 속담도 있잖아?”라고 했고다른 네티즌(yee****)은 토건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 요즘은 완전히 토건에 빠졌어요그것도 작은 사업들로 즉 주변의 관심을 끌지 않게해서 측근에 몰아 주는 수법이라고 봅니다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ry5707****)은 종북좌파 패거리 키우기 작전이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봅니다문재인 정책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안철수가 이런 작품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라고 박원순 서울시장 만들기에 도움을 준 안철수 의원을 비난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7/12/11 [10:2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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