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사 점거한 민노총 등에 정당 논평들
민노총의 당사 점거농성에 논평이 없는 여당
 
류상우 기자

 

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 등 간부 4명이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수배를 피해 농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에 수배자를 넘겨주지 않고 일체 논평도 내지 않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KBS의 좌파언론노조의 파업을 비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 "KBS 불우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에 출연, ‘KBS가 파업을 그만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큰 기부라는 얼토당토 않는 발언을 하였다"며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망가뜨린 세력이 누구인지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홍준표 대표의 오늘 발언은 후안무치 그 자체"라고 좌파노조를 비호했다. 공권력을 파괴한 좌익노조의 불법행위를 감싸는 촛불정부와 촛불여당이라는 혹평을 피할 수 없다.

 

이런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바른정당은 19일 부대변인의 "시대착오적인 촛불청구서보다 법과 원칙이 우선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불법 폭력시위로 수배 중인 민노총 사무총장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복역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여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있다고 한다생떼도 이런 생떼가 없다이게 나라인가 싶다민노총의 투쟁은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이다고립을 자초하고 있을 뿐이다정부여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그러나 선택지는 분명하다. ‘눈치대신 법치를 선택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20일에도 바른정당은 "법치국가 대한민국 집권 여당이 수배자의 점거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현실은 막장을 넘어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은 20일 "법치를 조롱하는 민주노총의 촛불청구서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은 경찰관 76명이 다치고 경찰 버스 43대가 파손됐었던 2015년 소위 '민중 총궐기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다이런 수배자와 함께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간담회까지 가졌다명백한 범죄자인 이 사무총장이 민노총 사무실에 있을 때도 사무실을 나와 민주당사로 이동할 때도민주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농성할 때도 경찰은 체포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법치와 적폐청산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도 그 흔한 논평하나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민노총의 여당 당사 점거에 국민의당의 논평은 안 보였지만, 대한애국당은 21일 민노총 수배자를 비호하는 김영주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하라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명천지에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가 떡하니 문재인 정권의 집권여당 당사를 점거하고 있으니, 참으로 불법촛불동지애가 눈물겹다불법세력과 집권여당의 동거가 가당키나 하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대한애국당은 언제부터 대한민국 정부와 경찰이 불법시위로 수배된 폭력시위 주동자를 비호했단 말인가?라며 만약 문재인씨 정권과 경찰이 이러한 민노총 불법 수배자를 계속 비호할 경우 대한애국당이 나서서 불법 수배자를 체포할 것”이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논평: 정치인은 바른 말을 하는 것부터가 국민을 위한 진정한 기부이다

 

홍준표 대표가 오늘도 어김없이 막말로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BS 불우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에 출연, ‘KBS가 파업을 그만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큰 기부라는 얼토당토 않는 발언을 하였다. 마치 막말 제조기마냥 끊임없고 한결같은 홍준표 대표의 모습에 기가 찰 노릇이다.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망가뜨린 세력이 누구인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홍준표 대표의 오늘 발언은 후안무치 그 자체이다아베 일본 총리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서슴지 않는 홍준표 대표이기에 오늘의 막말이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홍준표 대표의 KBS 파업 저격 발언은 KBS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조원들의 노력을 조롱하고 농락한 것이다. 이미 제1야당의 대표에게 품격을 기대하는 것조차 사치가 됐지만, 정치인은 바른 말을 하는 것부터가 국민을 위한 진정한 기부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712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백혜련 대변인 논평)

 

 

바른정당 권성주 대변인 논평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영주?”

 

불법 폭력시위 주도 혐의로 수배중인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이 집권 여당의 당대표실을 사용한지 사흘째이다. 방주인이 쫓아내려 하지 않으니 점거라는 표현 보단 대실이 맞다. 민주당 지도부 다수는 민주세력인 우리가 강제로 그들을 내쫓을 순 없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민주의 정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치외법권 적용 대상도, 경찰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아니다. 그럼에도 수배자 신분의 민노총 간부가 버젓이 당대표실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우리 아이들에게, 학생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정부 여당이 지키지 않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누구보고 지키라고 할 수 있을까. 민주당은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해주기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권성주 2017. 12. 21

 

바른정당 논평: “(‘’ : 민노총수배간부) (‘’ : 거주하도록) (‘’ : 숨겨주는) (‘’ : )”

 

불법 폭력 시위로 수배중인 민노총 사무총장이 집권 여당 민주당사를 점거한지 이틀 째이다. ‘민주당 정권 교체는 민노총이 만든 것이라며 당당히 촛불 청구서를 들이밀면서 수감 중인 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과 자신의 수배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법치국가 대한민국 집권 여당이 수배자의 점거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현실은 막장을 넘어 비극이다. 이런 민주당사를 보니 지난 2015년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은닉하며 신변보호 요청했던 모습이 연상된다. 묻고 싶다. 민주당사는 (‘’ : 민노총수배간부) (‘’ : 거주하도록) (‘’ : 숨겨주는) (‘’ : )인가. 정부여당은 더 이상 대한민국 법치의 근간을 흔들지 않길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권성주 2017. 12. 20

 

바른정당 김익환 부대변인 논평: 시대착오적인 촛불청구서보다 법과 원칙이 우선이다

 

불법 폭력시위로 수배 중인 민노총 사무총장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복역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여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있다고 한다. 생떼도 이런 생떼가 없다. 이게 나라인가 싶다. 민노총의 투쟁은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이다. 고립을 자초하고 있을 뿐이다. 정부여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러나 선택지는 분명하다. ‘눈치대신 법치를 선택해야 한다. 적당히 시간이 흘러가고 무마되기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바른정당 부대변인 김익환 2017. 12. 19

 

자유한국당 논평: 법치를 조롱하는 민주노총의 촛불청구서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수배 중인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 등 민노총 조합원 4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점거한 지 이틀이 지났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관 76명이 다치고 경찰 버스 43대가 파손됐었던 2015년 소위 '민중 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다. 이런 수배자와 함께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간담회까지 가졌다. 명백한 범죄자인 이 사무총장이 민노총 사무실에 있을 때도 사무실을 나와 민주당사로 이동할 때도, 민주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농성할 때도 경찰은 체포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법치와 적폐청산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도 그 흔한 논평하나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치보복에는 눈에 불을 켜고 사람을 잡아들이던 정권이 "민주당의 정권 교체는 민노총이 앞장서서 투쟁해 왔기 때문"이라면서 민주노총이 들이민 촛불청구서 앞에는 쩔쩔매는 모습이다. 경찰이 지명수배 된 범죄자의 은신처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를 체포하지 않는 것, 범죄자가 유유히 돌아다니도록 방조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로 관련자에 대해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법을 짓밟는 범죄자의 도피를 돕는 행동을 취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집단에게만큼은 법치를 포기한 것인가? 대한민국이 민주노총과 좌파세력의 것인가? 문재인 정부는 이런 수배자들, 범죄자들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혀 있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이들에 대해 퇴거를 요구하라. 경찰은 엄정하게 법집행에 나서 주길 바란다.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법 위에 군림하며 공권력을 우롱하는 좌파단체와 무기력한 문재인 정부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7. 12. 20.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정 호 성 

 

 

기사입력: 2017/12/22 [10:4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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