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핵협박에 들러리서준 문재인
중러북이 기뻐하고 한미일이 우려하는 문재인
 
조영환 편집인

 

친북·친중·반미·반일적 외교노선을 취한 문재인 촛불정권의 평창동계올림픽을 빙자한 맹목적 남북대화는 대한민국의 국익과 한··일동맹관계에 치명적 자해를 가하고, ·러가 문재인의 자해극을 환영하거나 김정은을 칭찬하고, 김정은은 주한미군철수의 목소리를 더 높이게 만들었다. 김정은·문재인의 남북한 고위급회담을 두고 중국의 시진핑은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하고, 러시아의 푸틴은 김정은이 이번 판을 이겼다고 평하지만, 미국 정부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 과정에서 대북 제재 위반은 없어야 한다는 견제적 입장을 표하고, 일본 정부(방위상)북한에 압력을 넣어야 한다는 정책에 변함이 없고 미국과도 북한에 최대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선닷컴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현지시각) 북한 김정은에 대해 한반도를 둘러싼 핵() 외교전의 승리자이자, 앞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성숙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언론사들의 새해 한반도 주변 정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푸틴은 나는 김정은이 당연히 이번 판을 이겼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전략적 과제를 해결했다. 핵폭탄을 갖고 있고 사실상 전 세계 어느 지점, 최소한 적의 영토 모든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13000km나 되는 긴 사거리의 로켓도 갖고 있다이제 북한 지도자는 상황을 정리하고 진정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그는 전적으로 소양이 있고 이미 성숙한 정치인이라고 호평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푸틴의 주장은 김정은의 대남 핵협박과 평화공세에 문재인이 완전히 들러리 서줬다는 푸틴의 냉혹한 평가로 풀이된다. 푸틴은 이미 있는 현실(북한의 핵 보유)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으며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한반도 비핵화란 어려운 과제를 설정할 경우 전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이것이 아무리 어렵게 보일지라도 결국 가능하다고 본다. 북한인들을 포함한 모든 관련자가 자신들의 안전이 핵무기 없이도 보장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될 경우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평화를 앞세운 대북정책이 결국 대한민국을 북한의 핵인질로 전락시켰다는 국제정치적 현실실을 푸틴이 분명히 지적했다고 판단된다.

 

김정은을 향한 문재인의 대북 대화·평화구걸은 대한민국을 예속시키려는 중국에 이롭게 한다. 조선닷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전화 통화를 갖고 남북 고위급 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재인이 최근 남북 회담의 개최에 있어 중국 정부의 지원과 지지에 사의를 표명한다고 하자 시진핑은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가 같이 가야 한다는 문 대통령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전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양 정상은 남북 대화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넘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중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렇게 문재인 촛불정권이 사이비 평화주의에 취해 친북·친중·반미·반일적 외교노선을 걷자, 북한은 평화의 가면 뒤에 적화통일의 발톱을 가릴 필요도 없이 드러내고 있다. “북한은 11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과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 중지를 요구했다. 남북이 지난 9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군사 당국 회담 개최에 합의한 지 이틀 만이라며, 조선닷컴은 북한이 평창 참가에 대한 청구서를 들이밀기 시작했다는 관측을 전했다.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면서 문재인과 함께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면서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휘날리는 목적은 바로,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면서, 일본과 미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격리시키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미동맹을 해체시키고, 결국에는 적화통일의 기반을 확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북괴 노동당 어용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남조선 당국은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 연습을 그만둬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 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한다무력 증강과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 군사연습은 북·남 사이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조선 반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라며, 남북회담이라는 평화공세의 이면에 숨은 주한미군 철수라는 본색을 드러냈다고 한다. 문재인이 김정은의 요구를 받들어 트럼프에게 간구해서 평창올림픽 기간 중 한·미 연합 훈련(키리졸브·독수리)을 연기한다는 동의를 얻어내자, 북한은 이런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연기가 아닌 한미합동훈련의 완전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제 김정은은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면서, 문재인·문정인의 충직한 부역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온 미군을 몰아내는 데에 성공단계에 이른 것이다. 조선닷컴은 북이 언급한 미국의 핵장비·침략무력이란 항모 전단과 B-1B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 자산을 뜻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전개하는 전략 자산을 치우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핵 무력은 정치적 흥정물이 아니라고 했다북한은 남북 군사 회담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올림픽 참가 대가로 한미 관계를 이간할 수 있는 훈련 중단 카드를 지속적으로 내밀 거란 얘기라고 전망했다. 평화의 이름으로 김정은과 문재인이 김정은의 핵공격력에 대한 미군의 억지력을 제거하고 있다.

 

<푸틴 김정은은 소양있고 성숙한 정치인이번 판 이겼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eti****)김정은이 승리했다면 문재인은 패배했다는 말인가? 아니다, 패배한 것은 문재인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이고 패배원인은 미개한 국민때문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ls****)중공이나 러시아가 북괴 지도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은 북괴를 지렛대 삼아 은근 미국을 견제할 수 있으니 꽃놀이패를 든 것 같은 심정일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끼리끼리 노는걸 가지고 뭐 대단하다고, 북정권 중국 러시아 공산독재국가로 혈맹 형제국으로 서로 떠받들고 상호 관계 속에서 버텨나가는 국가들이다. 당연히 치켜세우는 거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01/12 [09:0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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