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올림픽'으로 치닫는 상황에 논평들
촛불정권의 언론·경찰 좌경화에 대한 비판논평들
 
올인코리아 편집인/각종 정당들

평창올림픽이 평창올림픽으로 둔갑되는 가운데, 각당마다 입장의 스펙트럼이 조금씩 다르다.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은 좌파정권 하에서 이제 대한애국당과 조선노동당의 남북전쟁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평양올림픽으로 전락시키는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고, 자유한국당도 남북대화는 촛불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제재와 압박으로 가능하다"”는 등의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대북굴종적인 노선을 비판했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비슷한 대북노선을 견지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망상적인 대북노선을 비판했다. 바른정당도 평창올림픽 운전대부터 북한에 빼앗기지 말고 정신차려라는 논평으로 문재인 정권의 낭만성을 비판했다. [조영환 편집인]

 

 

대한애국당 논평: 대한민국은 좌파정권 하에서 이제 대한애국당과 조선노동당의 남북전쟁이다!

 

대한애국당은 조선노동당이 대한애국당에 대해 처벌을 문재인 좌파정권에게 요구를 넘어서 거의 명령하다시피 하는 작금의 사태를 규탄한다. 대한애국당은 이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북한 괴뢰정권의 조선노동당과의 전쟁을 선언한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23일 우리 대한애국당이 김정은 사진, 인공기, 한반도기를 불태운 것에 대해 문재인 좌파정권에게 지령을 내리듯이 우리 대한애국당을 엄벌에 처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북한 괴뢰정권의 어이가 없고, 끔찍스러운 작태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과 헌법에 의해 국가가 운영되는 자유민주주의 독립 선진국이다. 어디에서 사상 최악, 인류 최악의 인권유린 범죄집단 북한 괴뢰정권이 자기들 인민을 짓밟고, 인권 유린하듯이 우리 대한민국 정부에 대고 보수우파 야당인 대한애국당을 처벌하라,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는 둥 이래라 저래라 하는가.

 

개탄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미 이 대한민국이 북한 괴뢰정권에 의해서 적화가 완료되었나 싶어서 공포스럽다. 문재인 좌파정권이 얼마나 우습고 북한정권의 말대로 될 것이라 업신여겼으면 우리 대한애국당을 그대로 두는 남조선 당국의 처사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협박질을 해대는가.

 

이런 조평통의 패악질에 가까운 협박은 문재인 좌파정권의 자업자득이다. 평화를 앞세워, 연방제 적화통일로 귀결될 수 있게 평창동계올림픽을 명분 삼아 북한 괴뢰정권에게 접근해 달래고 휘둘린 탓에 이 지경에 이른 것이다. 주사파 청와대가 들어서는 순간 이렇게 될 것임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도리어 문재인 정권 하의 대한민국 경찰은 22일 김정은 사진, 인공기를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한 대한애국당을 수사한다 하지 않나, 김정은의 명예훼손에 대한 고발이 들어온다면 명예훼손죄를 검토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경찰이 대한민국 경찰인지, 주적인 북한정권 김정은의 경찰인지 모를 지경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이제 국제 깡패 범죄집단인 북한정권에 의해 협박질이나 당하고, 우리 보수우파 대한애국당을 처벌하라 마라 명령이나 듣고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치욕스럽다. 주적인 북한 괴뢰정권에게 협박이나 당하는 문재인 좌파정권을 규탄한다.

 

대한민국의 보수우파 정당까지 김정은의 수하에 두려는 광기를 우리는 참을 수 없고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대한애국당은 김정은 사진, 인공기, 한반도기 화형식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북한에 세뇌된 빨갱이집단과 조총련 빨갱이들은 그들 면전에서 그들의 최고 존엄이란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가 불타는 모습을 곧 직접 보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연방제 적화에 직면해 있다. 이제 대한민국을 지켜낼 유일한 최후의 세력은 우리 대한애국당뿐이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북한 괴뢰정권인 조선노동당과의 싸움이 전면적으로 시작됐다. 대한애국당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의 이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애국국민들과 함께 승리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북한정권 하에서 노예상태로 억압받는 25백만 북한주민을 해방시키고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어낼 주체세력은 바로 대한애국당임을 천명한다.

 

2018. 1. 23.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

 

  

자유한국당 논평: 남북대화는 촛불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제재와 압박으로 가능하다

 

심리학 이론에 귀인이론(歸因理論)이란 것이 있다. 사람의 행동의 원인을 어디에 귀속시키는지에 따라 심리부적응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 중에 어떤 행동의 원인이 객관적 상황에 있는데도 개인특성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기본적 귀인오류'라고 한다. 상대방 행동의 객관적 상황을 잘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 지키듯 남북대화를 지켜달라"고 했다. 중대한 귀인오류(歸因誤謬). 북이 평창 대화에 나선 것은 촛불을 든 시민의 평화를 염원하는 간절함이나, 이 정부의 대화를 애걸하는 절박함에 감동해서도 아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압박의 효과 때문에 대화에 나선 것이다.

 

현 정부는 지난 시기에도 제재가 있었으나 효과가 없었으니 오로지 대화만이 살길이라고 한다. 이것은 더 큰 오류(誤謬). 2016.1.6 북의 4차 핵실험 이전에는 북의 핵과 미사일 기술을 과소평가했다. 미국 오바마 정부는 전략적 인내(戰略的 忍耐)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북핵을 방치해 왔다. 중국은 아예 제재에 나서지도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미국은 군사조치까지 거론하고 중국도 상당한 수준으로 동참하고 있다. 북이 대화에 나선 것은 바로 이런 제재의 효과 때문이다. 북이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대화에 나섰고, 대화가 이어지려면 비굴한 저자세가 아니라 더 큰 국제적 제재와 압박으로 가야 한다. 아무리 우리끼리 평화를 열창해도 미국의 핵잠수함 쫓아내고 국제공조를 깨뜨리는 방법으로는 북은 더 기고만장하고 대화는 겉돌 것이다.

 

다시 한 번 문재인 정부에 충고한다. 남북대화가 성공하려면 촛불을 들고 평화를 기도할 것이 아니라 강력한 대북 국제 압박 공조전선을 날카롭게 강화하는 길을 가야 한다. 대화는 강력한 압박의 결과임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

 

2018. 1. 23.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태 옥

  

자유한국당 논평: 문재인 정권이 결국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을 모두 죽였다

 

어제(22) KBS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이 끝내 의결되었다. 문재인 정권은 모두 빼앗아 갔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이제는 모두 빼앗아 갔다. 오늘(23) 대통령의 재가까지 마쳤으니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장악 퍼즐은 모두 완성 되었다.

 

그야 말로 속전속결이다. 방송통신위원회를 앞세워 불법적으로 KBS의 강규형 이사를 해임한지 불과 보름여만에 고대영 사장까지 해임하고 마는 문재인 정권의 언론장악을 향한 폭압적 질주는 유례조차 찾기 어려울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MBCKBS, 양대 공영방송장악의 밑그림은 모두 완성되었고, 이제 새로운 언론적폐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문재인 정권은 오늘 마침내 대한민국 공영방송을 모두 죽였다. 이제 곧, KBS에도 MBC와 같이 문재인 정권이 보낸 새로운 점령군들이 들어오고 피의 숙청과 보도국 장악을 시작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은 폭압적인 정치권력으로는 영원히 굴복시킬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에 맞설 것이고 공영방송의 정권 홍보수단 전락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공영방송 장악 폭거가 권력의 쇠퇴와 함께 부메랑이 되어 그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역사의 진리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8. 1. 23.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논평: 문재인 정권의 경찰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별동대인가?

 

서울역 광장에서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이 불에 태워졌다고 하여 경찰이 전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어제 (22)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현송월 사전점검단 방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의 사진과 인공기에 불을 붙였다. 경찰은 보수단체 관계자들에 대해 발 빠르게 수사에 착수했고 이 사실을 서둘러 발표까지 했다. 현송월의 심기를 거스르는 것이 몹시도 두려웠나 보다.

 

도대체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을 불태웠다는 이유로 국민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한민국의 경찰인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별동대인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동맹국 미국의 국기를 불태운 좌파단체에 대해서는 그토록 조용히 침묵하던 경찰이 북한의 인공기가 불에 탔다고 하니 이렇게나 신속한 대응에 나선 것은 권력의 시녀역할을 하는 경찰의 비굴한 민낯이다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이 보낸 현송월의 눈치 보기와 비위맞추기에 급급하고, 경찰은 문재인 정권의 심기만 살피고 있다.

 

북한의 대좌 한명을 모시기 위해 서울역에 경찰력 1,600여명을 동원했다. 시민들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현송월이 가는 곳마다 교통통제까지 했다. 국정원은 현송월이 불편해 하신다며 취재 언론의 질문을 가로막고 나섰고, 통일부는 현송월이 말하거나 웃는 모습조차도 찍거나 공개하지 말라고 언론통제까지 했다. 국정원의 현송월 심기경호가 평양올림픽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역대 최악의 비인기 대회를 구원하고 있다며 망언을 하고, 윤영찬 홍보수석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며 고마워하고 있다. 부창부수(夫唱婦隨), 참으로 가관이다. 국민들의 심정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청와대는 노동신문의 대남 스피커 역할까지 하고 있고, 경찰은 국가안전보위부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헌법상 한반도의 유일한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반국가단체에 불과한 북한의 상징인 인공기를 불에 태웠다고 하여 외국의 국기를 모독한 것이라 할 수도 없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경찰은 국민에게 모욕감만 안겨주는 북한바라기를 당장 멈춰야 할 것이다.

 

2018. 1. 23.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논평: 고대영 KBS 사장 해임안 의결, KBS가 공정한 방송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KBS 이사회가 고대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사필귀정이다. 이로써 공영방송인 KBS가 고대영 사장 체제에서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던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공정한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대영 사장은 보도국장으로 재직시 금품수수 및 보도 누락 의혹, 그리고 보도본부장으로 재직시 도청행위에 연루된 의혹의 당사자다. 또한 지상파 재허가 심사 결과 최초로 합격 점수에 미달하여 조건부 재허가를 받는 등 경영능력에서도 물음표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KBS 구성원들은 넉달이 넘는 기간 동안 파업을 이어오면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왔다. 또한 시청자인 국민도 KBS의 정상화를 묵묵히 기다려 왔다. 이번 고대영 사장 해임 제청안 의결을 시작으로 KBS가 권력이 아닌 국민을 대변하는 공정한 방송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1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박완주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논평: 평화 올림픽 성사 방해와 올림픽 정신 훼손은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온 국민과 전 세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평화 올림픽 성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다 못해 노골적으로 훼방을 놓으려는 처사가 도를 넘었다. 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하여 일부 단체는 연일 이념 공세와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을 강화하고 있다. 평화 올림픽 성사 방해와 숭고한 올림픽 정신의 훼손이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 국가 간의 전쟁도 멈추는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국의 제1야당이 이념 공세와 정쟁을 일삼는 것은 격이 떨어져도 한참 떨어지는 행태다.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박근혜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앞장서서 평창올림픽 지원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더 나아가 남북분산개최까지 주장하기도 하였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팀 유치를 위해 통큰 지원을 주장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북한 여자축구팀을 응원하는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더 가관은 20117,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관련, ‘한반도 평화와 평화 공존을 위해 북한의 참가 결단을 촉구하며, “화해와 평화의 상징인 스포츠가 정치나 이념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기까지 했다. 동명이인이 아니고, 모두 같은 인물이다. 당명이 바뀌고 야당이 되었다고 해서 집단적 기억상실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평창올림픽을 매도하고 호도하는 언행은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9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는 색깔론으로 호도하는 것은 참가국과 선수단을 우롱하는 것이다. 온갖 막말과 저주 섞인 언행을 연일 지속하는 일부 야당과 단체들이 올림픽 정신을 상기할 것이라는 기대는 이미 저버렸다. 단지, 본인들이 과거 한 언행만이라도 기억해주길 바란다. 더 이상 평창올림픽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거나 이념공세를 통해 국론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려는 작태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

 

20181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백혜련 대변인

 

 

바른정당 논평: 견월망지(見月忘指) 청와대

 

청와대의 발표는 정확히 본질을 비껴나갔다. 국민들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나 남북공조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흔들려서는 안 되는 몇 가지 원칙하에 남북이 교류하고, 평화 증진을 위해 때로 전략적으로 그들의 비위를 맞춰줄 수도 있는 것이지, 이토록 불안하게 냉정함을 잃어버린 채 꿈꾸듯 집착하니 평양올림픽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청와대는 국민을 가르치려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제 눈의 들보 먼저 성찰해야 하는 것이 순서다. 견월망지(見月忘指)는 바로 지금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유의동 2018. 1. 23

  

바른정당 논평: 평창올림픽 운전대부터 북한에 빼앗기지 말고 정신차려라

 

국민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휘둘리는 지를 엄격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북한의 일방적인 태도와 무례함에 한 마디 대응도 못하고 있다. 늦어진 이유도 못 물어보고, 북한이 우리에게 성의아량을 베풀었다며 우리를 하대하는 발언에도, 그리고 심지어 우리 언론을 괴뢰보수언론이라 칭하는 데도 우리 정부는 조용하다.

 

거꾸로 북한의 참가가 마치 평창올림픽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북한 정부의 어조와 비슷한 이야기를 같은 날(21) 우리 정부의 수석이 발표한다. 우연이라도 소름 돋는다.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내용이다. 이러다가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길목에서 평창올림픽 운전대부터 북한에게 빼앗길까 염려된다. 남북한 관계도 페어플레이가 되도록 운전대 잘 잡고 가자.

 

바른정당 대변인 황유정 2018. 1. 22

 

 

국민의당 논평: 평화올림픽, 평양올림픽. 정부하기에 달렸다

 

청와대는 평양 올림픽 딱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견에는 귀를 닫고 우려의 목소리는 홍보로 덮으려는 것은 아닌지 답답한 지경이다. 북한 현송월 예술단 단장이 아무런 해명도 없이 점검단 방문을 중단, 연기해도 정부는 말 한마디 못한 채 북한에 질질 끌려 다니고만 있었다. 평창 현지 훈련을 해야 할 선수들의 북한 마식령 스키장 연습과 금강산 전야제는 평창올림픽의 개최국이 누구인지 의문을 갖게 하는 처사이다. 이러니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북한은 핵과 ICBM의 완성의 시간벌기, 북한의 존재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평창올림픽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이번 올림픽이 북한 선수단 파견과는 별개로 북한의 응원단, 공연단 등 500여 명의 대규모 파견으로 북한의 체제 선전의 장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여러 차례 당부한 바 있다.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전 국민이 바라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곧 평화보장이 될 수는 없으며 정부는 3개월 위장평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 북한이 핵보유국을 선언하고 나온다면 평창올림픽은 북한에 철저하게 이용당하는 것일 뿐이다.

 

정부는 평창올림픽으로 남남갈등, 한미갈등만 유발하고 비핵화의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평창올림픽은 평양올림픽으로 전락하고 말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 평창올림픽과 남북대화의 최종목적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8123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

 

 

기사입력: 2018/01/23 [21:3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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