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태극기 사라진 평창올림픽 반대
평창 개막식에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는
 
류상우 기자

 

자신의 권익과 취향을 중시하는 2030세대가 평창올림픽평양올림픽으로 상납한다는 비판까지 받을 정도로 대북굴종적인 문재인 정권에 반발하고 있다. 29일 문화일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남북 선수단이 개회식 때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하기로 한 데 대해 2030세대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일부 대학생 단체와 네티즌 사이에서는 개막식 때 한반도기가 아닌 태극기만 흔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학생들은 태극기가 사라지고 인공기가 휘날리는 평창올림픽 관람 보이콧도 선언했다고 한다.

 

29일 연세대 커뮤니티에 게재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사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을 갖고 있기는 한 것인가. 이게 나라냐등의 댓글이 달렸고, 고려대 커뮤니티에서도 한국 팀 없는 한국 올림픽이다. 소통 참 좋아하던데, 그 소통 언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등의 비판이 쏟아졌다며, 문화일보는 일부 학생은 문재인 뽑아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과 난상토론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요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일류 대학들에서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 촛불정권의 자해적이고 대북굴종적인 자세를 비판하는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붙기도 한다.

 

젊은 층이 보수 정권 10년 동안 제대로 된 통일 교육을 받지 못해 한반도기나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모른다는 여당 관계자의 언급에 지금 20대는 초등학교 때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통일 교육 받은 세대다. 한민족이니 무조건 잘 될 수 있다는 식이야말로 지금 정권이 가진 환상 아니냐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며, 문화일보는 고려대 커뮤니티에 선수를 적폐로 모는 올림픽, 개인적으로 보이콧 하겠다. 올림픽 기간에 경기 및 관련 뉴스는 보지 않겠다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2030세대는 인공기 불태우기 릴레이시위를 할 정도로 평창올림픽의 정치화, 평창올림필이 김정은의 대남정치선동장으로 바뀌는 것에 반발한다.

 

문화일보는 개막식 때 태극기만 흔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태극기 들기 운동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며 박성은 한국대학생포럼(한대포) 회장의 내부 회의 때 회원들 사이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자는 주장이 나왔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대학생들은 28일 성명을 통해 남북대화와 북한의 올림픽 참가는 북핵 개발의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으로 입장하고 단일팀을 구성한다고 해서 북핵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평화 쇼로 이용된 평창올림픽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전교조세대의 탈이념적 대학생들도 문재인 정권에 반발한다.

 

한 네티즌은 SNS“29일엔 태극기 연을 날리자! 개막식 상공에 태극기 연이 날리면 전 세계에 태극기가 방영된다고 썼다며, 문화일보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여러분 29일 입장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과 우리나라 국민을 위해 집에서든 평창에서든 태극기 듭시다! 멀쩡한 내 나라 국기 놔두고 한반도기가 말이 됩니까!”라거나 난 평창올림픽 기간에 태극기 달고 다닐 것이라는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다고 소개했다. 이런 대학생들의 반정부 정서를 소개한 28일자 문화일보의 기사에도 네티즌들은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하이재킹 당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는 성격의 댓글들을 달면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다.

 

<“평창 개막식때 못드는 태극기 우리가 들자” 2030 반발 확산>이라는 문화일보의 기사에 한 네티즌(nys****)젊은이들의 태극기 들기 운동에 성원을 보냅니다라며 “OECD회원국인 대한민국이 북공산당이 두려워, 나라의 국기를 포기하다면, 어찌 독립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알갱이)북한을 일방적으로 비호하고 지원하는 대한민국의 통일부를 없애자!”라며 전쟁을 겪지 않은 젊음세대 만도 못한 집권세력! 평창올림픽을 정치에 이용하고, 그렇다고 북한이 바뀔까? 천만에 이용당하고 팽당할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as****)! 2030 멋있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1/29 [13:0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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