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에 포로됐냐"던 박찬주 대장, 보석
억지로 죄를 만드는 군검찰도 장차 심판돼야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부인의 공관병 갑질의혹으로 선동언론에 의해 인민재판 당한 뒤에 군 검찰에 이해 무법적으로 체포되어 수사를 받다가 갑질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고, 대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찬주(60)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30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한다. 수원지법 형사11(재판장 송경호)30일 박찬주 전 대장의 보석 신청에 대해 도주 우려가 없다며, 보증금 1000만원을 조건으로 허가했다며, 박 전 대장은 수원구치소를 나서며 특별히 할 말 없다.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박찬주 장군의 구속, 기소, 재판은 훗날 문제가 될 소지를 안고 있다.

 

군 검찰은 작년 10월 뇌물수수 등 혐의로 박 전 대장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당초 군 검찰 수사의 발단이 됐던 박 전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의혹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아 별건 구속논란이 일기도 했다, 조선닷컴은 박 전 대장은 2014년 지인인 고철업자 A씨에게 군 관련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호텔비, 항공료 등 760만원 상당의 향응과 접대를 제공받고, 이 업자에게 꿔준 돈 22000만원에 대해 7개월 동안 5000만원의 과도한 이자를 약속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사건을 요약했다. 이런 검찰의 기소를 사실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글을 박찬주 장군의 육사 동기생이 SNS에 돌리기도 했다.

 

박 전 대장은 지난 10일 열린 재판에서 친분이 있던 A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는 과정에서 A씨가 돈을 갚지 못하자 스스로 이자를 더 주겠다고 한 것이다. 향응 부분도 인간적인 관계로 함께 식사를 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쓴 돈에 불과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며, 조선닷컴은 박찬주 대장 측의 그동안의 과정을 고려하면 군 검찰, 군사법원이 아닌 정상적인 민간법원이었다면 이런 혐의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을지도 의심스럽다며 보석을 신청했다고 한다. 박찬주 장군에 대한 사법처리는 군 검찰이 정치적 의도에 따라 육군대장을 무법적으로 체포하고 구속했다는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자신이 당한 억울함에 대해 박찬주 전 대장은 당시 국방부가 전역을 막으면서 현역 대장을 포승줄로 묶어 대중 앞에 세운 것은 상징적 의미를 위해서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몇 달간 헌병대 지하 영창에 수감돼 있으면서 적군 포로로 잡힌 것 같은 혼란스러움과 극심한 굴욕감을 느꼈다고 말해, 문재인 정권의 군검찰이 얼마나 무모했는지를 국민들이 느끼게 만들었다. 이미 부인의 공관병 갑질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현재 수원지검이 다시 이를 수사하고 있다고 하니, 정치적 표적이 된 우익성향의 장군이나 공직자는 정치검찰에 의해 과잉수사를 받을 수 있음을 박찬주 장군이 증거한다.

 

<박찬주 전 대장, 보석으로 풀려나도주 우려 없다”>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박찬주 장군의 주장을 편들었다. 한 네티즌(sy****)대통령이든 안기부장이든 육군대장이든 마음에 안 들면 죄가 있던 없던 팍팍 날리네! 역시 정권 잡는 게 무섭긴 무섭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죄인 많이 만들고 있는 정권 화무십일홍이 뭔지 곧 깨닫게 될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i****)멀쩡한 놈을 범죄자 만드는 정신나간 집권자들. 웨이워드 포퓰리즘인가? 인민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전주곡인가? 난 무식해서 모르겠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ys****)그 죄가 그렇게 무거웠나. 일생을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친 4성 장군을 포로 취급을 하였다니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b****)왜 끝끝내 잡아두고 있어야지 처음에는 박대장을 비하했지만, 이것은 아니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ls****)처음에는 공관병을 노예처럼 부렸다고 구속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오히려 공관병에게 부모같이 잘해준 죄 밖에 없으니, 이제는 지인에게 돈 빌려주고 같이 여행 다니면 쓴 돈을 향응받고, 과도한 이자를 받았다고 기소해? 그런 장군을 옷 벗기고 참군인을 망신준 이 정권! 온갖 악행을 저지런 시위꾼들은 사면해주면서, 평생 몸 받친 군인에게 불명예를 안기다니, 천하에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padma****)평생을 국가를 위해 참군인으로 살아온 장군을 허위유언비어 누명 씌워 인격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문죄앙집단! 명예와 애국심을 먹고사는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진 못할망정 이적·여적질로 주적의 부역자가 되길 자처하는 저 집단을 애국 군부들은 국토와 국민을 보위키 위해 참살하라!”고 분개하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네티즌(pla****)대장이 졸에 당하는 건 장기판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다라고 박찬주 장권이 당하는 것을 평했고, 또 다른 네티즌(msza****)지지율 떨어지니 조금이라도 제대로 돌아가려하는구나라고 반응했다

 

 

기사입력: 2018/01/30 [17:4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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