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bithumb) 압수수색 돼
가상화폐 투자에 실망해서 수재가 자살?
 
류상우 기자

 

가상화폐의 가격이 폭락하여 자살자까지 나왔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bithumb)을 압수 수색했다고 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빗썸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서버 등 해킹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며, 조선닷컴은 빗썸은 지난해 해킹공격으로 수집한 이용자 정보 31506건과 웹사이트 계정정보 4981건 등 36487건을 유출 당했다유출된 계정 가운데 266개에서는 가상화폐가 실제 출금되기도 했다. 해킹공격으로 입은 피해액은 70억원 수준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빗썸의 번성에 관해 지난 13일 조선닷컴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최대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본사 부서 100명과 콜센터 직원 300명으로 모두 정규직이다. 현재 빗썸에는 본사 220, 콜센터 230명 등 450명이 근무하는데, 올해 채용 규모가 현재 빗썸 전체 직원 규모와 비슷한 것이다. 최근 가상화폐 투자 열풍으로 거래 수수료를 받는 거래소까지 급성장하면서 채용 인원도 늘어난 것이라며 안정적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 및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금융 부문의 금융투자 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도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은 올해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본사 임직원들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기본적인 야근 수당과 추가 근로수당, 스톡옵션, 성과급은 물론 하루 세끼 식비, 피트니스센터 회원권, 한방 및 마시지 서비스 등의 복지가 제공된다“2014년 설립 후 2016년까지만 해도 매출 43억원의 작은 스타트업에 불과했던 빗썸의 최근 사세 확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작년 초 20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는 새로 채용할 인원까지 합쳐 850명으로 늘어 중견기업에 버금가는 수준이 됐다. 빗썸은 지난 5월 역삼동의 11층짜리 빌딩을 통째로 빌려 이사 갔고, 이마저도 비좁아 이사 갈 건물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닷컴은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실패하여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는 대학생의 경우를 소개했다. “지난달 31일 부산시 부산진구 한 아파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아들을 깨우러 방에 들어갔던 A(52)씨는 소스라쳤다. 침대에 누워 있던 아들 B(21)군 옆에 13L(리터)짜리 헬륨가스통이 놓여 있었던 것. B군은 이미 숨져있었다며 어머니 A씨의 아들이 가상화폐 투자를 했다가 최근 가치 급락으로 우울해했다. 1년 전부터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고 복용해왔다는 진술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별다른 외상이 없고, 주변 정황을 종합해 봤을 때 B군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경찰과 주변에 따르면 B군은 어릴 때부터 총명했다. 2년 만에 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서울의 한 명문대 공과대학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이 대학 동기 가운데 고교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것은 B군이 유일했다고 한다. 성격도 밝았다. 대학 동기 원모(22)씨는 장난을 많이 치는 밝은 친구로 그를 기억했다“B군은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였다. 부모님께 받은 2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가상화폐 활황에 힘입어 한때 종잣돈의 10(2억원) 가까이 불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가끔 대학동기들을 만날 때면 가상화폐로 돈을 벌었다고 자랑했다고 주변은 전했다고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그러나 올 초 정부가 가상화폐를 규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B군이 보유한 가상화폐도 마찬가지여서 2억원에 달했던 가치가 어느덧 투자 밑천인 2000만원을 밑돌았다한 달여 전 그는 어머니 A씨에게 사람이 죽는다는 의미를 알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를 따로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B군의 구체적인 (자살) 동기는 현재로선 확인할 수 없다가상화폐 폭락은 그의 죽음을 이해하는 하나의 조건일 뿐, 절대적인 요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B군의 유족은 화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찰,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압수수색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ts****)신문은 가상화폐라고 쓰면 안 된다. 실체도 가치도 없는 컴퓨터 코드뿐인데, 무슨 화폐인가? 동전 그림을 보여주고, 언론이 가상화폐라고 하니 실제로 화폐가치가 있는 줄 알고 사람들이 사고 판다. 컴퓨터 암호코드라고 해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hadow****)일찍도 한다. 없어질 건 벌써 다 없어졌을 때 증거확보 하려 하면 뭐 하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wjan****)경찰이 문재인과 ㅈㅅ파의 ㄱ가 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온나라가 쓰레기로 도배질되고 있는데, 운동권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느껴지는 건 왜인가?”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is1****)주ㅅㅍ정권 들어서서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툭하면 압수수색, 검찰출두, 피의사실공표, 구속영장청구 등등 법치를 내세운 인권을 유린하는 사태에 정말 진저리 넌더리가 날 정도다. 짜증나니까 조용히 진행하든지, 이제 그만해라. 정권의 ㄱ들아라고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sai****)빗썸이 해킹공격해서 얻은 자료 유츨 당한 것으로 읽혀지는데, 기자님 다시 읽어봐요. ‘빗썸은 지난해 해킹공격으로 수집한 이용자 정보 31506건과 웹사이트 계정정보 4981건 등 36487건을 유출 당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ys****)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더니 바로 그 짝이다라고 늑장대응을 힐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peace****)수백억씩 버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기본적인 백신 업데이트도 안하는 이유는 아마도 자기들과 연관된 해커에게 고객의 돈을 빼돌려 자기들이 가지려 했던 것은 아닐까. 개인 컴퓨터도 매일 백신 업데이트하고 패치붙이고 하는데, 하물며... 냄새가 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good****)짜고치는 고스톱, 586 작전세력들 이미 먹뛰했네! 재앙 문씨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eoso****)암호(키파일)가 필요하다. 키파일은 블록체인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키파일은 지갑과 함께 자동적으로 생성되는데, 비트코인의 경우에 64자리의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23:4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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