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의 좌경화 등에 관한 논평·성명
애국세력에겐 보복↔북괴에겐 정치선전
 
올인코리아 편집인/우파언론단체

바른언론연대 성명서: 언론주도 평양올림픽에 국민 갈등 후폭풍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평창올림픽 개최를 하루 앞두고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대한민국 최초 개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지구촌 축제를 만들어가는, 그리고 이를 기대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평창올림픽이 가까울수록 '현송월' '북한응원단' '김여정' 등 키워드가 포털을 잠식해 가고 있다. 심지어 연합뉴스와 중앙일보는 7, 북측 방남 여성응원단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들어가 줄을 서고 거울 보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보도했다. 이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가평휴게소'가 등장하면서 일파만파 확산됐다.

 

바른언론연대는 우리 언론의 이처럼 지나친 친북적 보도행태를 지적하고자 한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여가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개최국으로서 태극기를 포기한 올림픽인데다, 개막식 전 날로 변경된 북한 건군절 열병식, 북측 선전단의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평창올림픽이 북한 체제선전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큰 상황이다문재인 정권은 이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으로 어렵게 꾸려 훈련해 온 선수들의 사기를 꺾어놓았다. 개막을 코앞에 두고 터져나온 평창올림픽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 언론은 그 동안 무엇을 했나.

 

방송 통신 모든 곳에서 선수촌과 북한 선수들, 만경호와 방남단 가슴에 달린 인공기를 또렷이 보여주고, 김일성 일가 우상화 결과인 '백두혈통'이라는 단어까지 거리낌없이 쓰고 읊어 대는 언론의 보도행태를 정상적인 대한민국 언론의 보도행태라 설명할 수 있겠는가'평양올림픽'이라는 조롱이 어색하지 않고 일부 시민단체가 굳이 북측 방남단 앞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인 데 대해 우리 언론이여, 북한 여성들의 화장실 사진까지 올려대는 비정상적 보도행태에 참아왔던 국민 분노의 표출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권력을 감시해야 할 우리 언론이 '평창올림픽' 외면하고 '북한'에만 매달리는 정권 따라, 알아서 쓰고 읊어주는 행태는 국민갈등을 고조시킬 뿐이다우리 언론은 지금이라도 '북한' 칭송에 매몰된 보도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 정권과 함께 언론이 지펴놓은 국민갈등의 후폭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18.2.8. 바른언론연대 

 

 

KBS공영노조 성명서: () 정권 보복 취재단을 즉각 해체하라

 

기자협회와 보도본부장이 합의해서 마련한 특별취재팀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이틀 전부터 이른바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에 대한 보도가 9시 뉴스에 방송되고 있다. 특별 취재팀은 모두 39명의 기자들을 6개 팀으로 나누어 팀을 꾸렸다. 6개 팀은 <세월호>, <방산 및 국방비리>, <전 정권 의혹사건>, <다스>, <여성인권>, <국정원> 등으로 분류된다.

 

위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보도기관의 취재팀이 아니라 마치 수사기관의 수사팀인 것 같다. 현재 살아있는 권력인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 정권을 샅샅이 뒤져서 보복하려는 문재인 정권의 앞잡이 역할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생겼다. 그야말로 전 정권 보복취재단처럼 보인다.

 

아직도 세월호에 대해 더 취재할 것이 있나. <전 정권의 의혹 사건 팀>은 만들면서 <현 정권의 의혹>은 왜 취재하지 않나. 흥진호, UAE미스터리, 비트코인, 각종 대형 참사사건 등은 왜 취재하지 않는가. 태블릿PC는 왜 덮어두는가.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보복을 한다는 비판이 높은데, 결국 특별취재팀의 취재 대상은 정치보복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가. 이러고도 언론기관이라고 할 수 있고 기자라고 말할 수 있는가.

 

기자협회가 권력의 비리를 캐고자 한다면, KBS 9시 뉴스가 지난해 1228일 특종 보도한 최태원 SK 회장의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다음 날 9시 뉴스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면담으로 바꿔치기한 사건부터 조사하기 바란다. 그런데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기자협회는 친목단체인데, 무슨 권한으로 이런 공적인 취재 조직을 구성하는가. 이것은 불법 아닌가, ‘KBS 농단사건으로 기록될 법한 일이다.

 

홍기섭 보도본부장은 노조와 손잡았다는 말이 있더니, 국장단의 권한을 빼앗아 기자협회에 주고 만 것인가.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과 친하다고 하더니 그 힘을 믿고 이렇게 하는 것인가. 고대영 사장이 해임되고 새 사장을 선임하기도 전에 KBS를 노조원들의 해방구로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지금 KBS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폭거는 훗날 모두 심판의 대상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이는 기자적 양심도, 공영방송 직원으로서의 기본 책무도 저버리고 오로지 정권에게 충성하겠다는 비뚤어진 출세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일 뿐이다. () 정권만을 겨냥한 특별 취재단을 즉각 해체하라. 우리는 사장의 공백기를 노려, 노조와 기회주의적인 간부가 결탁해 추진하는 그 어떤 불법적인 행동도 저지하고 또 폭로할 것이다. KBS가 만약 권력의 나팔수 노릇을 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바이다.

 

201827KBS공영노동조합

 

기사입력: 2018/02/08 [20:1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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