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 금메달
정재원 선수의 도움으로 승리했다고 공돌려
 
류상우 기자

 

한국 빙상의 간판스타 이승훈(30)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에서, 김보람 선수의 은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땄다고 한다. “이승훈은 24일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74397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60포인트를 획득했다며 조선닷컴은 이승훈의 트레이드마크인 막판 뒷심과 동료인 정재원(17)과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 금메달이었다“16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이승훈은 초반 후미에서 페이스를 조절하며 기회를 엿봤다. 이 가운데 정재원이 2위그룹의 선두를 유지하며 다른 선수들의 힘을 빼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정재원이 앞에서 바람의 저항을 막아주는 동안 이승훈은 체력을 비축하며 막판 스퍼트를 준비했다. 이승훈은 15번째 바퀴를 돌면서 2위로 치고 올라갔고, 힘이 빠진 정재원은 후미로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며 조선닷컴은 결국 이승훈은 앞서 달리던 벨기에의 바르트 스빙스를 마지막 바퀴에서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바르트가 은메달을, 네덜란드의 페르베이가 동메달을 차지했다며 이승훈 선수의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행복하다같이 레이스를 해 준 정재원이 너무 고맙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TV로 응원해주신 관중 여러분들 감사드린다며 이승훈 선수는 너무나 큰 영광이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했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재원이에게 너무 감사하다. 재원이가 더 큰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아내를 향해서도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서포트(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승훈 선수는 마지막 스퍼트에 대해 제가 가진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그것만 기다렸다다행히 올림픽에서 적중했고, 스퍼트하기 전까지 재원이 도움이 있었다. 너무나 기쁘다며 정재원 선수에게 공을 또 돌렸다고 한다.

 

결승전에서 이승훈과 함께 출전하여 832718위에 오른 정재원 선수는 제 레이스가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기쁘고, 우리 팀 승훈이형이 금메달을 땄다는 게 너무 기쁘다첫 올림픽이고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어떤 올림픽보다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처음 나와서 메달도 땄으니까 앞으로 어떤 올림픽에 나가도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kim****)이승훈 금메달에 못잖은 정재원의 헌신. 오늘은 이승훈이 주인공이지만 내일은 정재원이 주인공이 될 재목이다. 둘 다 홧팅이라고 두 선수의 협조적 플레이에 관해 칭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매스스타트 금메달까지 목에 건 이승훈은 역대 올림픽 메달 개수를 5개로 늘렸다. 이승훈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0000금메달과 5000은메달을 땄고, 2014년 소치 대회에선 팀추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조선닷컴은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5포인트를 획득, 16명 중 6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승훈은 8바퀴째에서 1위로 나서며 5점을 획득했고, 이 포인트로 결승진출을 확정한 이승훈은 이후 후미 그룹에서 위치하며 페이스를 조절했다매스스타트는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이승훈,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ylee****)정말 말그대로 氷神입니다. 이승훈 선수는 물론, 이승훈 선수 승리에 도움을 준 정재원 선수 둘 다 멋있었습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onstella****)이승훈 선수 금메달, 너무 잘했습니다. 김보름 선수도 은메달로 100% 명예를 회복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unnyto****)축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지뢰공격, 연평도 공격, 천안함 공격, 수많은 젊은 군인들이 이유 없이 죽어갔다. 그 총책임자를 여과 없이 환영하는 문재인정부는 도대체 무엇이냐?”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8/02/24 [23:4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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