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기식 해임불가 입장' 재확인
조선 "더미래연구소 패밀리의 제가족 감싸기?"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청와대는 11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인턴 여비서와 외유성 출장을 떠났다는 등의 의혹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관해 다시 한번 “‘해임 불가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9김 원장의 해외출장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수용한다. 당시 관행이나 다른 유사한 사례들 비춰볼 때 해임에 이를 정도로까지 심각한 결함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힌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10일에 이어 11일에도 김 원장에 대한 청와대 기류 변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어제 드린 말씀에서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과거 김기식 원장이 소장으로 있는 더미래연구소에서 강연한 것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조 수석은 초청받아 간 것으로 본인이 강연을 주도한 게 아니다. 한 차례 강연하면서 세금을 떼고 28만여원의 강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집무실 광화문 이전이 광화문 광장확장 공사 등과 맞물려 철회되거나 유보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광장 밑에 터널을 뚫어 통행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취지이지 철회·유보 의미는 아니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광화문에서 집무를 본다는 게 황당하다.

 

조선닷컴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김 원장이 소장으로 있던 더미래연구소의 이사 및 강사로 활동한 사실이 10일 확인됐다며 야당의 김 원장과 이해관계가 있는 조 수석이 의혹 검증을 맡아 결과적으로 면죄부를 준 것이란 비판도 전했다. “더미래연구소는 금융사 대관(對官) 담당자 등을 상대로 350~600만원대 강좌를 운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더미래연구소의 등기 기록에 따르면 조 수석은 2015~2016년 김 원장과 함께 더미래연구소의 초대 이사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정무수석이 합법과 불법을 판단하느냐는 비판도 인다.

 

조 수석과 김 원장은 참여연대 출신으로 2011년 시민단체 내가 꿈꾸는 나라의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조 수석은 20173월 이사에서 사임했다. 김 원장은 조 수석이 사임한 지 1년 뒤인 지난달 30일 사퇴했다. 현재 이사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홍익표·유은혜·박홍근 의원 등이라며 조 수석은 201611월 더미래연구소가 운영했던 강연 프로그램의 강사로도 활동했다. 당시 강사진에는 조 수석뿐 아니라 도종환 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남인순 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가 참여했다고 참여연대와 촛불정권 사이의 밀착된 관계를 암시했다. 참여연대는 촛불집회의 주축단체로 평가된다.

 

“20151기 교육에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홍익표 의원이, 20173기 교육엔 신경민 민주당 의원,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강연을 했다며 조선닷컴은 이 강연 프로그램에는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과 기업·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생명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여신금융협회 등 정무위 피감기관의 대관 담당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구글코리아 등 포털사와 SK·현대차 등 대기업 소속 직원들도 수강했다며 당시 수강자였던 금융권 인사의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 원장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 무시하기 어려웠다는 발언도 전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 원장이 주축이 되고 문재인 정권, 민주당 수뇌부가 총망라된 갑질이라고 밝혔으나, 민주당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연구소에 대한 악의적 흠집 내기를 중단하라더미래연구소는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21명이 연구 기금을 갹출해 만든 공동 자산이지 김 원장 개인 연구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더좋은미래에는 김기식 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도종환·홍종학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우원식 원내대표 등이 소속됐었다고 한다.

 

<김기식 해임불가 입장 변화 없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awhdtn****)국민은 안중에도 없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reat8****)이 나라를 완전 골통나라 만드는 최악저질 청와대. 좌파들 민낯을 알게 해줘 고맙다. 국무회의고 국무총리고 다 필요 없고 임종석 조국 같은 게 나라 통치하는 웃기는 나라. 국민을 도야지 개로 아는 좌파정부 감방이 기다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tllqqkk****)당시 관행에 유사? 박근혜는 당시 관행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처벌하나? 춘원 이광수는 당시 관행에서 크게 벗어난 거 같나? 웃기지도 않는 내로남불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lee****)그렇지, 그 나물에 그 밥이니 그나마 그 정도 인물이 그 중에서는 최선이겠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l9001****)너희는 해임입장 불가. 우리는 박근혜 무죄 입장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glad****)관행으로 따지면, 현철이나 홍삼트리오나 노씨일가나 만사형통에 비해 최순실이 뭐 그리 상대적으로 큰 죄를 지어 대통령이 탄핵까지 받았남? 관행으로 따지자며? 박통 땐 새삼스레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칼질을 하드만, 왜 이제와선 다시 관행이라며 대충 넘어가자 하는 건데?? 탁씨 김상조 등등 대충 넘어가드만... 정권이 완전 친목단체 수준이네. 뭐든지 내 사람이 먼저 일세?”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ykkim****)이게 나라냐? 이게 적폐청산이냐? 하는 짓거리 보니 문가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믿을 국민 하나도 없다. 적폐청산대상자들이 적폐청산을 외치는 아이러니, 참 더러운 정부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tllqqkk****)금융감독원을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될 인물이라 이 말이다. 뻔뻔하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oche****)일말의 양심이 있고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리를 물러나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청와대도 국민 위에 군림하는 패거리들이 아니라면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거늘 이게 무슨 짓들을 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12:2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