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大選댓글 진짜 배후 알려줄까?”
경찰 ‘댓글공작’ 수사, 지난 대선 전후까지 확대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민주당원 댓글 공작사건의 주범(主犯)으로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씨의 행적을 조선닷컴이 주목했다. 그가 공격 타겟으로 삼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김씨가)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당한 불만을 품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듯이, 김씨는 이미 작년 7월 트위터에 드루킹을 건드리는 놈들, 진영을 가리지 않고 피똥 싸게 해주겠다고 했고, 지난 3월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에는 “2017년 대선 댓글부대 진짜 배후가 누군지 알아? 깨끗한 얼굴 하고 뒤로는 더러운 짓 했던 이들이 뉴스메인 장식하면서 니들이 멘붕하게 해줄 날이 올 거다라며 여운을 남겼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에 정치·경제 이슈에 관한 글을 올리며 친여(親與/친노무현·친문재인) 성향 파워블로거로 주목받았다. 인터넷에서 확보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에 적극 관여하다 댓글 공작까지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닷컴은 김씨는 인터넷에서 드루킹이라는 필명(筆名)으로 활동하며 신분을 철저히 숨겼다. 그는 2004뽀띠라는 필명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다 2009년 네이버에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개설했으며, 2009년과 2010년 연속해서 시사·인문·경제 파워블로그에 선정됐다. 누적 블로그 방문자수는 지난달 980만명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김씨는 2010년엔 주식·환율 등을 다룬 책 드루킹의 차트혁명을 출간했다고 한다.

 

김씨는 2014년 소액주주운동을 하겠다며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을 개설했다며 조선닷컴은 동학농민혁명 꼭 120년째 되는 밤 열린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만들었다는 카페 소개글도 전했다. “이 카페 회원수는 2000명을 넘었는데, 경찰은 김씨가 댓글 조작에 이 카페 회원 아이디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김씨는 경기도 파주의 4층짜리 건물 중 1~3층을 임대해 느릅나무 출판사공동대표도 맡아왔다. 그러나 책 출판은 한 권도 하지 않았고, 법인 등록도 하지 않았다. 김씨는 이 출판사를 산채라 부르면서 유명 정치인들을 초빙해 경공모 강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김씨가 댓글 공작 작업장으로 쓴 곳도 느릅나무 출판사였다. 지난달 경찰은 김씨 일당을 이곳에서 체포했다김씨는 그동안 블로그와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대통령과 친문(親文) 세력을 지지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다며 전했다. 문재인을 지지한 예로서, 김씨는 작년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문재인이 시대정신을 실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부패한 세력이 한데 뭉쳐 저항할 것이라며 두 눈 부릅뜨고 그를 지켜줘야 한다고 썼다고 전한 조선닷컴은 또 김씨가 대선 사흘 전인 56일에는 문재인을 지지해달라고 한 사람 더! 전화해주십시오라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인터넷 글을 인용했다.

 

김씨는 인터넷 댓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며 조선닷컴은 작년 1온라인 여론 점유율이 곧 대통령 지지율이라며 지금 온라인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밀리니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김씨는 작년 7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대선 앞두고) 댓글 추천을 어떻게 하고 네이버에서 어떻게 싸워야 되고 이런 내용을 얘기했다. 누가 평가해 주고 아니고를 떠나서 정권을 바꾸고 문재인이 당선되면 되는 것 아니냐. 결과적으로 대선에서 도움이 됐다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작년 12월엔 자유한국당의 댓글부대 3000명이 맹활약한다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김씨는 댓글 관련 작업을 하면서 김경수 의원에게 이를 알리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며 대선 직후 김씨의 문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가 친문세력은 리더를 잃었다. 당 중심을 잡을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정치인은 김경수 의원이라고 본다는 글도 소개했다. “그러나 자신의 인사 청탁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며 여권 정치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조선닷컴은 김씨의 “2017년 대선 댓글부대 진짜 배후가 누군지 알아? 깨끗한 얼굴 하고 뒤로는 더러운 짓 했던 이들이 뉴스메인 장식하면서 니들이 멘붕하게 해줄 날이 올 거다라는 암시도 소개했다.

 

한편 조선닷컴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금까지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의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지난 1월 행위에 집중됐다하지만 앞으로 수사의 초점은 작년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댓글 공작에 맞춰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 수사가 민감한 것은 당시 이들 활동이 정부 비판이 아니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친문(親文) 활동에 집중됐기 때문이라며 조선닷컴은 당시 활동에도 불법성이 밝혀질 경우, 또 이 활동에 김경수 의원의 개입이 밝혀질 경우 정치권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전망이라며 경찰 관계자의 피의자의 이전 댓글 활동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조선닷컴은 여기엔 대선을 전후한 시점도 포함될 수밖에 없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모씨 등 피의자 5명의 휴대전화 10여대와 PC를 압수했다. 그중 김씨 휴대전화의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에서 김씨가 김경수 의원에게 보낸 수백 건의 문자를 발견했다, 이 문자들이 전송된 시점에 대한 경찰의 “(20175) 대선 이전까지 올라간다는 진단도 전했다. “나머지 기기는 암호로 잠겨있어 아직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조선닷컴은 김씨는 경찰에 지난 2016년부터 댓글 공작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지난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위해 활동한 것 같다.

 

조선닷컴은 그가 운영하던 느릅나무 출판사가 경기도 파주 사무실에 입주한 시기가 20161월이었다. 이들은 이 사무실에서 인터넷 댓글 활동과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활동을 주로 했다. 당시 경공모회원은 2543명이었다이들의 아이디(ID)를 이용하거나 도용해 광범위한 댓글 공작을 벌였을 가능성이 있다. 1월 정부 비판 댓글 활동에는 600명의 ID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중요한 점은 당시 활동에도 올 1월과 같은 불법행위가 있었는가의 여부라며, 조선닷컴은 여권 관계자의 “(김씨 일당이) 추천 수를 늘리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동원한 것은 대선 이후라는 변명을 전했다.

 

여권 관계자의 대선 당시 댓글 활동이 있다고 해도 올 1월과 같은 불법행위는 없었다는 취지의 변명을 전한 조선닷컴은 구속을 앞둔 3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김씨의 깨끗한 얼굴 하고 뒤로는 더러운 짓 했던 이들이 뉴스 메인 장식하면서 니들을 멘붕(혼란)하게 해줄 날이 올 거다라는 글을 소개하면서 그가 말한 더러운 짓이 이들의 휴대전화와 PC 분석을 통해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찰은 김씨가 김경수 의원에게 보낸 텔레그램 문자 중 의미 있는 부분을 추려낸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선닷컴은 “(경찰) 실무진의 수사 의지는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댓글 공작수사, 지난 대선 전후까지 확대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jk****)댓글공작으로 수많은 보수세력을 구속하고 처단한 문재인씨! 이제 당신이 답할 때다. 니들도 그렇게 주장했듯이 이는 분명히 특검을 해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edki****)탄핵 사태 때부터 여론조작 공작을 했었구나. 문재인 집권은 조작된 가짜라는 소리잖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현재의 엉터리 권력을 끌어내려야 하는 결과가 나올 때 제발 뒤로 물러가지 말기를. 진정한 정의를 위해 진리를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야기 속의 왕자처럼 용감해지기를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ount****)경찰은 나라의 명운이 달린 이 국기문란사건에 총력을 다 해야만 한다. 그간 주사파정권의 개라는 오명을 씻고 국가보위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을 갖고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다, 북의 정으니는 지금쯤 코너에 몰린 재이니를 위해 무슨 수가 없을까 한창 머리 굴리고 있을 게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ionjin****)촛불로 뺏은 권력 드디어 그 촛불에 타죽는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ey1****)댓글공작 실체가 드러나면 현 문재인 정권은 대국민 사기정권이란 거다! 즉시 탄핵과 동시에 종북좌파 대청소 실시해야 한다!”라며 문제는 검찰은 안 된다! 특검해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ee5****)불은 물로 진화한다. 틀렸다 불은 불로 진화한다. 김기식은 김경수로 잠재운다. 재갈공명이 울고 갈 대책이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rinp****)말도 안 되는 거짓이 사실로 포장되어 유포되고 여론으로 둔갑하는 과정을 보면서 언젠간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탄핵을 탄핵한다는 말이 바로 이거였다. 이제 남은 건 이런 국정농단을 기획하고 지시한 문재앙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일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u****)문재인이 별 인물도 아닌 김경수를 가장 총애하는 이유가 이해갑니다. 댓글부대로 선거에 일등 공신이군요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11:3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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