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경인선(經人先)에 가자던 김정숙
드루킹, 잠궜던 '경인선' 블로그 열어 김정숙 공개
 
조영환 편집인

 

문빠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정치그룹인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문재인 부인 김정숙씨가 경인선을 챙기는 동영상을 17일 공개하면서, ‘구속된 드루킹이 경인선을 이용해 반격에 나선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조선닷컴은 경인선은 자체 블로그에 지난해 8월 게시물과 함께 10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에는 김 여사가 지난해 43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일 당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던 중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면서 여러 차례 경인선을 언급하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경인선의 공개에 관해 이 블로그는 최근까지 비공개 상태여서 경인선 회원이 아니면 접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오후부터 공개로 전환했다. 블로그에는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 응원 글이 다수 올라와 있는데 비공개 전환 전과 달리 일부 댓글이 삭제됐다며 조선닷컴은 -오프라인 정치그룹인 경인선은 드루킹 김씨 주도로 국정농단 사태가 진행되던 지난 201610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회원은 1000명 정도로 알려졌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경인선에 대한 김씨의 대선 경선 당시 나와 함께 했던 1000명의 동지라는 소개의 글도 전했다.

 

김정숙씨의 경인선 동승 모습에 관해 조선닷컴은 김정숙 여사가 등장하는 동영상엔 경인선 회원들이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와 함께 작은 한자 글씨로 經人先이라고 적힌 응원수건을 들고 문 후보 지지활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당시 김 여사를 수행하던 경호원은 내려가야 한다고 잡았지만 김 여사는 경인선 회원들이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었던 듯 이를 듣지 않고 가는 모습이었다며 게시글에서 경인선은 “(김 여사가) 경인선을 기억해주시고 경인선 응원석을 찾아오셔서 따뜻한 눈맞춤과 악수를 나눠주시며,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고 응원수건도 함께 펼쳤다고 썼다고 전했다.

 

또 김씨는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에 가고 싶어하셨던 이유. Cheer Up!’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경인선의 게시글을 링크하고 문재인의 가장 날카로운 칼 경인선’”이라고 적으면서, 김정숙씨와의 관계를 과시했다고 조선닷컴은 주목했다. 조선닷컴은 김씨 변호인은 일부 취재진에 블로그 재공개 사실을 먼저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블로그 독자들에게 네이버 여론 조작을 지시한 글 등 수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게시글은 공개하지 않았다김씨는 이날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가입을 독려하거나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켜줘야 한다는 등의 글도 다시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단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챙기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돌아다니고 있다경인선을 챙겨야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 대통령도 경인선이나 드루킹을 알고 있나라고 반문했다고 전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 여사가 경인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일명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며, 조선닷컴은 이에 대한 청와대 측의 당시 김 여사가 문팬이네 생각하고 간 것이지, 경인선이라는 곳을 알고 간 것은 아니다는 입장도 전했다.

 

조선닷컴은 드루킹의 이런 블로그 공개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언론에서 증거인멸가능성을 지적하자 김씨가 이를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 아니겠느냐는 추정도 전하면서 “‘감출 게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조금이라도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라고 평했다. 자신의 댓글 활동이 문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여권에 경고성 메시지를 던지려 한다는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직접 회견을 열어 자신과의 관계를 밝히자 과거 자신의 활동 내역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는 해석이라며, 이 블로그를 “2009·2010년 네이버 파워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블로그 열고 김정숙 동영상 공개드루킹의 반격?”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ae****)경인선 타고 말춤 추고, 나라꼴 잘 돌아간다. 더럽고 추잡한 종북정권. 박근혜 전통 때나 이명박 정권 때보다 선전선동질 빼고 나은 것이 뭐가 있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ay****)자신들은 도덕적 우위에 있다는 착각이 이런 사채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한 모든 정책을 보면 보여주기식 생쑈에 홍위병을 동원한 조작이라며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는데 민주당·문재인,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할 수 있는 것은 특검 뿐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enc****)문빨의 순실이가 벌써 나오는군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choo****)정권 도둑질을 부창부수 했다는 거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sk****)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이라고 애절하게 외치는 소리를 듣는 순간 너무 충격적이어서 온 몸에 전율을 느꼈다. 후보의 부인이 챙길 정도니 드루킹의 경인선이 대선 당시 문재인 켐프의 가장 주요한 사조직임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걸 문재인 후보가 몰랐을까? 부인도 알고 있는데 후보가 모를 수 있겠는가? 드루킹이 대선 당시 불법댓글조작을 했다면 문대통령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ur****)친절한 정숙씨 챙겨줘야 할 사람들 많아서 어쩌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ym****)자유한국당과 전 야당은 특검 적극 추진해라! 거기에 여론조작여부도 들여다보고, 특별검사는 우병우를 적극 추천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ALADD****)사회주의 좌익들이 촛불정변으로 나라를 찬탈한지 일년 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논공행상에서 제외된 파벌들의 피 튀는 투쟁이 시작되는군요. 청와대는 연일 거짓 해명과 오리발로 일관하지만 국민들도 이젠 그 정도는 판단합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ortun****)추미애 김어준 헛발질. 김경수 김기식의 더티플레이에 결정적으로 김정숙씨의 자살골. 방 뺄일만 남았나라고 비꼬았다. [조영환 편집인]

 

 조선닷컴 캡쳐

기사입력: 2018/04/18 [15: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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