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김정은의 목표=핵보유국 인정
판문점 잡은 것도 '평화' 아닌 미국의 '항복' 장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문재인-김정은회담 하루 전인 26CNN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회담에서 원하는 것은 새로운 핵보유국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동아닷컴이 28일 전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문재인-김정은회담 취재차 한국에 파견된 CNN 간판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와 인터뷰하면서 지금 김정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핵보유국 지도자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그가 북한의 비핵화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한반도 비핵화의 개념은 국제사회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한반도에서 미국의 모든 핵무기가 철수하는 것뿐 아니라, 한반도나 그 주위에 그 어떤 임시적인 핵무기 전개도 금지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김일성-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는 주한미군철수를 뜻했다. “한반도에 핵무기가 상시 배치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넘어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전제로 하는 한미·미일 동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현이라는 분석이라며 동아닷컴은 판문점 선언에는 태 전 공사가 지적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 외무성도 지금까지 수차례 한반도 비핵화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하며 한반도 비핵화는 전 세계의 비핵화가 있을 때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며, 동아닷컴은 핵보유국들이 비슷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반도 비핵화가 시작될 수 있으며) 이는 북한 비핵화의 시간표가 다른 핵보유국의 비핵화 과정에 의도적으로 맞춰져 있다는 지적이라고 보도했다. 대북특사단으로 갔다온 뒤에 (김정은이비핵화는 선대의 유훈이고선대의 유훈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했지만, 김일성과 김정은은 핵보유를 유훈으로 남겼다.

 

김정은이 판문점을 회담 장소로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에서 판문점은 미국이 항복 문서에 서명한 승리의 상징이다라며 김정은은 판문점에서 핵보유국 지도자로 등장해 환영을 받고, 북한 선전매체들은 이를 그의 정권 유지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국제사회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한 태영호 전 공사는 한국 정부가 판문점을 평화의 상징으로 이해하는 것과는 다른 해석을 북한이 한다고 주장했다. 태영호 전 공사의 북한에 관한 진단은 한국의 친북세력보다 더 정확할 것이다. 

 

<태영호 김정은, 핵보유국 지도자 인정 원해 비핵화언급 안한것서 판문점은 항복문서에 서명한 승리의 장소”>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허니비)! 이렇게 정확하게 김정은 정권의 속내를 알아낼 수 있는 정보통을 옆에 두고 문재인집단은 무슨 꿍꿍이란 말인가? 어리석음도 이 정도면 범죄다! 문재인은 한국에 나라 망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민자)그 누구보다 정확한 판단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전문가1)우파는 북한주민을 도우려 하지만, 좌파는 북한정권을 돕는다라고 좌우익의 대북관을 비교했다.

 

또 한 네티즌()태영호씨의 분석을 보니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평화 분위기에 하마터면 넘어갈 뻔 했군.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 안할 것이다. 모두 정신 차리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어이할꼬)신변 위험하니 태영호는 미국으로 망명하고. 정은이 포악무도한 폭정을 낱낱이 고발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쏘왓)“‘한반도 비핵화가 갖는 함의(含意)북핵 폐기와는 하늘하고 땅만큼의 차이일 것이다. 제 할애비부터 3대가 지은 죄가 하늘의 별만큼 많아서, 최후 순간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게 유리하다는 신앙 같은 것이 생겼을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黃牛血)그도 그렇지만 남한이 북한에 접수될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GarryInsight)미국이 순순히 북의 의도대로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니까 두고 보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oyce06)김정은이 비핵화의 진정성이 있었다면, 정상회담인데 구체적 핵폐기 방법에 대한 언급이라도 있었어야지 한마디도 없었고, 북주민한텐 핵보유국 교육시키고 결국 좌파정권 이용만 하겠다는 거네. 문재인은 장단에 춤췄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vagabond39)정은이가 가장 아파하는 아킬레스건이 바로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인데, 문재앙이 그 걸 얼른 내어주고 아무 실속도 구속력도 없는 공동성명으로 바꿔 쳐드셨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4/29 [23:1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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