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드, 이란 핵개발 CD·문서 빼냈다?
네티즌 "간첩 잡으면, 한국 국정원은 끝장나"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한국의 국정원은 종북세력에게 댓글로 대항했다고 국정원장들이 감옥에 갔고, 좌익정권의 국정원장들은 북괴 김정일의 심부름꾼처럼 북한의 대남 평화공세 첨병처럼 움직이지만, 이스라엘의 비밀정보기관인 모사드는 올해 1월에 이란 테헤란의 비밀창고에 침투하여 이란의 핵기밀 문서들을 빼내어왔다고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가 방송에서 자랑했다고 한다. 이런 모사드의 활약에 대한 네탄야후의 자랑에 조선닷컴의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정보부는 적의 심장부에 들어가서 핵정보 빼내오고, 대한민국 정보부요원은 독재자 여동생 경호한다고 쫄쫄 따라다니더라!(sy****)”라는 등 국정원에 대한 냉소적 반응이 나왔다.

 

조선닷컴은 지난 1월 이란 수도 테헤란의 슈러버드 지역에 있는 한 비밀창고. 한 무리의 비밀요원들이 한밤중 이 창고를 급습했다. 그들은 창고를 뒤져 CD 183장과 55000쪽에 달하는 문서를 빼내왔다. 문서 무게만 500이나 되는 분량이었다그로부터 3개월쯤 흐른 지난(4) 30(현지 시각), 비밀창고에 있던 CD와 문서가 이스라엘 TV 방송에 등장했다. 베냐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가 창고에서 빼내온 CD와 문서를 정리해 놓은 커다란 책장을 국방부 스튜디오에 설치하고 그 앞에 서서 이란은 거짓말을 했다며 열변을 토했다고 전했다. 생방송이 사실이라면, 대단한 공작 능력이다.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CD 183장과 무게 500분량의 문서 등 자신을 둘러싼 자료를 가리키며 네탄야후 총리는 의기양양하게 이란이 2015년 국제 핵 합의를 어기고 핵무기 개발을 계속해 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이스라엘 정보 당국이 입수했다이것이 이란이 과거 몰래 핵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핵탄두 5개를 만들고 시험한다는 내용의 자료를 지목하며 네탄야후 총리는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폭탄 5개가 하나의 탄도 미사일에 들어가는 셈이라며 이란이 결코 핵무기 생산을 추구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아주 큰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란 핵개발 관련 CD와 문서를 입수한 경위에 대해 네탄야후 총리는 우리 정보 당국의 성과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뉴욕타임스의 정보 당국은 모사드를 지칭하는 것이라는 보도도 전했다. “이스라엘 첩보기관인 모사드가 적국의 수도 심장부로 들어가 핵개발 관련 문서를 통째로 들고 나온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모사드는 2015년 서방과 이란이 핵 협정을 맺은 이후에도 이란의 핵개발 증거를 찾으려고 애쓰던 중 20162월 이 창고를 발견하고 집중 감시해 왔다이란은 이 창고에 1999년에서 2003년까지 가동했던 아마드 프로젝트라는 핵개발 관련 기밀 문건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2년 가까이 이 창고를 감시하던 모사드는 지난 1월 특수작전요원을 투입해 기습적으로 문건을 빼냈다며 조선닷컴은 신출귀몰한 작전을 이끈 요시 코헨 모사드 국장은 지난 1월 미국으로 건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이 내용을 보고했다트럼프가 이란 핵 협정을 파기하려는 배경엔 모사드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네탄야후의 이란 핵기밀 자료 공개를 두고 미국의 이란 핵 협정 연장 시한인 12일을 앞두고 협정 파기로 몰고 가려는 여론전이라는 분석을 전한 조선닷컴은 네탄야후의 방송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내 말이 100% 옳았다는 점이 진실로 입증됐다는 맞장구도 전했다.

 

하지만, 조선닷컴은 그러나 네타냐후가 공개한 자료가 이란의 핵개발 야욕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는 아니라는 점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공개한 아마드 프로젝트는 2015년 핵 협정을 맺을 당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확인했던 내용이다. 당시 IAEA는 이란이 아마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2003년 중단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가 이란을 몰아붙이기 위해 15년 전 핵개발 자료를 들고 나온 것이라며 뉴욕타임스의 이란이 지금도 핵무기를 개발 중이라거나 핵 협정을 위반했다는 증거는 네타냐후가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이스라엘 하레츠쇼는 멋있었지만허점이 부각됐다는 보도와 모하마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의 양치기 소년이 또 거짓말을 했다는 네탄야후 비난도 전했다.

 

네탄야후 방송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란 핵협정이 위기에 봉착한 건 사실이라며 조선닷컴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주도했던 이란 핵 협정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허용하되 서방이 경제 제재를 풀어준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하지만 규제 강도가 약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불만을 표시하며 협정 파기 가능성을 언급해 왔다고 전했다. “협정에 참여한 독일·영국·프랑스 3개국 정상은 미국 측 불만을 반영해 새로운 협정을 맺자고 이란을 설득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협정이 파기될 경우 이란이 다시 핵무기 개발에 나서면 유럽의 안보도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이란에 유럽 큰손들이 대거 투자한 상태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한 시간 넘게 전화를 걸어 탄도미사일 개발 금지 조항도 넣자고 권했다, 그러나 로하니는 기존 핵 협정을 넘어서 가해지는 어떠한 제한 조치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완강히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2일 이란 제재를 유예하며 당분간 핵 협정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며 조선닷컴은 “(미국은) 120일마다 제재 유예 갱신 여부를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8월이나 9월 다시 핵 협정 파기 여부를 놓고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모사드, 테헤란 창고 급습해 핵무기 자료입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aeh****)우리나라 국정원은 대북정보 수집하거나 간첩 잡으면 그날로 끝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el*)지금 북한도 저와 같을 텐데, 우리에겐 모사드는커녕 혈세만 축내는 김정은 나팔수만 있구나. 큰일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eti****)숨어 있는 아우슈비츠의 악당 나치의 아이히만을 천리타국에서 체포해 법정에 세운 모사드가 우리에게도 있다면 김정은이나 습근평 쯤 뭐가 두려우랴. 있는 정보기관도 해체해 시체로 만들어 놓은 문재인정부의 목표는 도대체 무엇일까?”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23:3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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