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공영노조 '공영방송 궤멸 막아달라'
"KBS는 6.25 한국전쟁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
 
류상우 기자

 

KBS공영노동조합이 27공영방송 궤멸, 국민이 막아주십시오라는 성명을 통해 이른바 ‘KBS진실과 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가면서 보내온 문자를 소개하면서, 진미위의 정치보복을 비판했다. “우선 조사 대상은 과거 ‘KBS 기자협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들의 모임에 서명했던 기자들이다. 현재 보도국 기자 수십 명에 대해 조사 통고를 하고 있다. 일부는 조사를 받았다대부분의 기자들은 불법 기구인 진미위의 조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KBS공영노조는 밝혔다.

 

“KBS에 감사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특별한 기구를 만들어 과거를 털어 조사 한다는 것 자체가 보복이라는 것이며, 조사 내용도 과거 보수정권시절의 활동에 대해서만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며 KBS공영노조는 특히, 임의단체인 기자협회가 정치적, 이념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했는데, 이를 두고 사내 질서 문란행위 운운하면서 조사하는 것은 반대파에 대한 보복을 넘어 숙청이라는 소리도 나온다비상식적이고 황당한 이런 일들이 지금 공영방송 KBS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진미위에 대해 KBS공영노조는 인민위원회가 연상된다이 밖에도 과거 4대강 보도, 세월호 보도, 이명박 대통령 라디오 주례 연설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해놓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상 과거 보수정권 시절 일했던 직원들 대부분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KBS공영노조는 “MBC는 벌써 10여 명의 직원들이 이런 기구 조사를 통해 해고되었다또 수십 명이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고, 지금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세월호 보도 등을 편파·왜곡해서 보도 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자 등 징계 내용이 어불성설의 억지라고 지적했다.

 

KBS공영노조는 “KBSMBC가 지금 똑같이 가고 있다. 같은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MBC가 앞서 전임사장 때 보낸 12명의 특파원을 모두 소환하자, KBS는 일부 해외지국을 폐쇄하는 방법으로 특파원을 소환하려고 한다. 현대판 분서갱유이고, 언론탄압의 폭거문제는 이런 잔인한 보복이 진행되고 있는 데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다른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도 않고, 야당은 지방선거 패배이후, 더욱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BS공영노조는 게다가 사장을 뽑는 제도마저 고쳐, 방송장악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마저 보이고 있다. 현재 공영방송 이사를 여·야 정당이 추천하는 것을 폐지해서, 시민단체와 노조, 지역 대표 등으로 이사를 구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정당추천을 없애는 것이라며 그러면 야당의 이사 추천 제도도 없어져, 아예 견제를 받지 않고 100% 좌파 성향의 인사들로 이사회를 채워, 방송 장악을 영구적으로 하려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즉 언론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막는 심각한 상황에 견제하거나 막는 단체가 없다고 했다.

  

KBS공영노조는 이러한 촛불정권과 노영방송의 적폐에 대해 그야말로 독주이고 독선이며 독재이다라며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조용하다. 이미 적화라도 된 것인가라고 개탄했다. “이에 우리는 호소한다. 국민이 나서서 공영방송을 지켜주시라. 공영방송 언론인에 대한 무차별 보복을 막아주시라KBS공영노조는 이미 특정 노조에 장악된 공영방송이지만, 그나마 남아있는 견제세력을 탄압하고, 제도적으로 완전하게 좌파매체로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막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공영방송 궤멸, 국민이 막아주십시오

 

귀하는 공사 직원으로서 사규에 따라 조사에 응할 의무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관련 규정을 안내해 드리오니, 오늘부터 2일 이내에 연락, 출석 조사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진실과 미래조사위원회는 관계자 출석 및 답변을 요구할 수 있고 조사에 불응한 자에게 징계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글은 이른바 ‘KBS진실과 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가면서 보내온 문자의 일부이다. 우선 조사 대상은 과거 ‘KBS 기자협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들의 모임에 서명했던 기자들이다. 현재 보도국 기자 수십 명에 대해 조사 통고를 하고 있다. 일부는 조사를 받았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불법 기구인 진미위의 조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KBS에 감사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특별한 기구를 만들어 과거를 털어 조사 한다는 것 자체가 보복이라는 것이며, 조사 내용도 과거 보수정권시절의 활동에 대해서만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의단체인 기자협회가 정치적, 이념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했는데, 이를 두고 사내 질서 문란행위 운운하면서 조사하는 것은 반대파에 대한 보복을 넘어 숙청이라는 소리도 나온다.

 

비상식적이고 황당한 이런 일들이 지금 공영방송 KBS에서 일어나고 있다. 회사에서 3억 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을 배정하고, 최장 14개월 동안 조사할 수 있도록 한 기구가 진미위. 인민위원회가 연상된다.

 

이 밖에도 과거 4대강 보도, 세월호 보도, 이명박 대통령 라디오 주례 연설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해놓고 있다. 사실상 과거 보수정권 시절 일했던 직원들 대부분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MBC는 벌써 10여 명의 직원들이 이런 기구 조사를 통해 해고되었다. 또 수십 명이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고, 지금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월호 보도 등을 편파, 왜곡해서 보도 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자도 있고, ‘신경민 의원이 막말을 했다고 보도한 기자는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조사나. 징계 내용이 모두 말이 되지 않는 억지들이다.

 

KBSMBC가 지금 똑같이 가고 있다. 같은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MBC가 앞서 전임사장 때 보낸 12명의 특파원을 모두 소환하자, KBS는 일부 해외지국을 폐쇄하는 방법으로 특파원을 소환하려고 한다. 현대판 분서갱유이고, 언론탄압의 폭거이다.

 

문제는 이런 잔인한 보복이 진행되고 있는 데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다른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도 않고, 야당은 지방선거 패배이후, 더욱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공포분위기 속에서 공영방송이 문재인 정권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보도를 해도, 견제하는 목소리가 하나 없는 것은 어쩜 당연해 보인다.

 

게다가 사장을 뽑는 제도마저 고쳐, 방송장악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마저 보이고 있다. 현재 공영방송 이사를 여.야 정당이 추천하는 것을 폐지해서, 시민단체와 노조, 지역 대표 등으로 이사를 구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정당추천을 없애는 것이다. 그러면 야당의 이사 추천 제도도 없어져, 아예 견제를 받지 않고 100% 좌파 성향의 인사들로 이사회를 채워, 방송 장악을 영구적으로 하려는 것으로 의심된다.

 

언론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막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이 또한, 견제하거나 막는 단체가 없다. 그야말로 독주이고 독선이며 독재이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조용하다. 이미 적화라도 된 것인가. 이에 우리는 호소한다. 국민이 나서서 공영방송을 지켜주시라. 공영방송 언론인에 대한 무차별 보복을 막아주시라. 이미 특정 노조에 장악된 공영방송이지만, 그나마 남아있는 견제세력을 탄압하고, 제도적으로 완전하게 좌파매체로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막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2018627KBS공영노동조합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KBS6.25 한국전쟁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

 

6.25 한국전쟁 68주년을 맞이하였으나 <KBS뉴스9>은 입을 다물었다. 과거에는 기념식은 물론 전쟁 비사를 취재해 알렸고, 참전 용사들의 사연들도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는 6.25 당시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짧게 보도하는 것 외에는 침묵했다. 6.25를 기억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없었다. 다만 통일을 희망한다는 식의 <부산-평양 525km>라는 다큐멘터리가 전부였다.

 

그 어느 때보다 친밀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남북한의 상황을 생각하면 북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이해는 되지만, 이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북한은 6.25전쟁과 수많은 도발을 일으켜 온 집단이며 여전히 한반도 북쪽에 존재하는 실체이다. 그런데 김정은을 친구라고 부른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이제 협력과 대화의 상대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달라졌다고 해도 남북한은 아직 휴전 상태에 있으며, 비극적인 분단의 역사는 엄연하다.

 

6.25 전쟁은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눈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되었고, 수백만 명이 죽거나 다친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이 비극적 전쟁을 추념해야 하고, 국방의 중요성, 나라의 소중함,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호국 영령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다.

 

핵무기 폐기 협상 과정에서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있다고 해도, 그들이 저지른 과거의 침략 전쟁, 도발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고, 그 피해자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생존해 있다. 따라서 역사로부터 교훈을 찾는 노력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공영방송 KBS는 당연히 6.25 전쟁을 기억하는 특집방송도하고 관련 보도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KBS는 이런 보도는 외면하고 KBS 본사 사옥 건물 정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나란히 서있는 사진을 대형 현수막으로 만들어 걸어 놨다. 상황이 이러하니,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겠는가. 소위 공영방송에서 김정은을 찬양하는 어조로 긍정적인 면만을 부각시킨다면, 이런 혼란은 더 심해질 것이다. 남과 북이 화해의 길로 나아간다고 해도, 과거 역사적 사실을 숨기거나 혹은 그에 관하여 침묵해서는 안 된다. 이럴 때일수록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따라서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관련 기획보도 및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은 것은 공영방송으로서 중대한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본다. 호국영령들이 지하에서 통곡하는 일이 없도록, 전쟁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조국에 대해 확고한 정체성을 지니도록 KBS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8626KBS공영노동조합  

 

 

기사입력: 2018/06/27 [22:1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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