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앞엔 미북협상↔뒤론 핵 은폐"
언론들 "북한 김정은 핵프로그램·시설 은폐"
 
조영환 편집인

 

북한 김정은과 남한 문재인은, 올해 39일 백악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있다는 발표한 것에서 시작하여 612일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인 트럼프-김정은 회담을 연출하기까지, 과연 북한의 진정한 비핵화를 위해서 이런 대대적인 비핵화 노름평화공세를 전개하는 것인가? 조선닷컴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비핵화 협상을 위한 방북을 앞두고, 북한이 핵탄두와 시설을 은폐하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경고가 잇따라 나왔다고 한다북한이 뒤로는 핵무기를 숨겨놓고 위장 비핵화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72워싱턴포스트(WP)630(현지 시각) 미 국방정보국(DIA)6·12 ·북 정상회담 후 새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나서지 않고, 핵탄두 및 관련 장비·시설의 은폐를 추구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펴냈다고 보도했다“WP4명의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의 핵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핵탄두와 미사일, 핵개발 관련 시설의 유형과 개수를 줄이려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DIA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눈을 부릅뜨고 북한과 협상에 임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조선닷컴은 “WP에 따르면 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65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북한은 이보다 훨씬 적은 수의 핵탄두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핵탄두와 핵시설의 수를 속여서 보고한 뒤, 보여주기식 핵폐기 쇼를 하고 실질적인 핵보유국으로 남겠다는 계산이란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북한 영변의 핵 농축 시설 한 곳에서 수십개의 핵탄두용 핵물질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 정보 당국은 2010년부터 강선(Kangson)’에도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을 파악했고 이곳의 농축 규모를 영변의 2배로 보고 있다고 WP는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WPNBC상세한 (정보 당국의) 평가 내용은 (북한 내) 정보원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 당국의 요청으로 보도를 자제한다고 밝혔다면서, 조선닷컴은 그만큼 북한 내 깊숙한 곳에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미국이 북한을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의 북한의 핵탄두 은폐 보도를 평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의 폼페이오 장관의 본격적인 비핵화 협상에 앞서 미국이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을 가능성도 있다본격적인 협상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NBC방송도 지난 29일 중앙정보국(CIA) 등 미국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의 대화 분위기 속에서도 북한이 핵무기를 위한 농축 우라늄 생산을 늘렸다고 보도했다며 조선닷컴은 최신 정보 브리핑을 받은 관리의 북한이 핵탄두를 줄인다거나 (핵물질) 생산을 중단한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그들이 미국을 속이려 한다는 절대적으로 명백한(absolutely unequivocal) 증거가 있다는 주장도 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 “북한이 핵무기를 숨겨놓고 위장 비핵화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미 주요 언론의 잇단 보도에 미국은 협상을 진전시키면서 북한을 계속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그 미국의 국무부 관계자는 이 같은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정보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싱가포르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지 2주 반 밖에 지나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비핵화 한다면 북한에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I cannot talk about intelligence matters. It’s been only two and a half weeks since the Singapore summit.The President has made clear that if KJU denuclearizes, there is a bright future for NK)”눈을 부릅뜨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평화는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VOA는 전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현재 긍정적 변화를 위해 가속도가 크게 붙고 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진행 중인 과정의 첫 단계일 뿐(There is great momentum now for positive change, and the Singapore Summit was just the first step in an ongoing process)”이라고 주장하면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앞서서 나가고 있다. 추가 협상을 위해 양측이 함께 신속하고 곧바로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된다(Secretary Pompeo has the lead, and you can expect that both sides will be moving together quickly and soon for further negotiations)”는 전망을 했다고 VOA는 전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07/02 [11:4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