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공영노조 "정치보복 선전 멈춰라!"
“과거 정권 보복 멈추고, 민생 뉴스 보도하라”
 
류상우 기자

KBS공영노동조합이 과거 정권 보복 멈추고, 민생 뉴스 보도하라는 성명을 통해 “<KBS뉴스9>의 과거정권에 대한 보복 관련 보도가 날로 더 심해지고 있다. 반면 시급한 경제현안 등 민생 뉴스는 뒷전이고 문재인 정권의 비리 등에 대해서는 아예 침묵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75<KBS뉴스9>은 전날에 이어 이명박 정권의 4대강사업 관련 보도를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문제점이나 비리 등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고 지적했다.

 

“<KBS뉴스9>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리기는 감사원, 검찰, 경찰, 국정원, 공정위 등 관련기관과 마치 미리 짜맞추기라도 한 듯 일사불란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당 기관에서 보도자료를 내면, <KBS뉴스9>에서 이를 받아 관련 아이템을 심층 취재하거나 관련자를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모양새라며 KBS공영노조는 과거 보수정권을 부관참시해서, 그야말로 보수층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서, 문재인 현 정권이 소위 김정은 살리기보수층 궤멸에 몰두하면서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경제난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다물다시피 하고 있다“<드루킹 특검>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데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장하성 정책실장의 국민연금 인사개입 문제> 등 권력에 불리한 내용에 대해선 입을 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고도 KBS가 국민들에게 수신료를 달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가라며 “KBS는 정권의 홍보매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과거 정권 보복 멈추고, 민생 뉴스 보도하라

 

<KBS뉴스9>의 과거정권에 대한 보복 관련 보도가 날로 더 심해지고 있다. 반면 시급한 경제현안 등 민생 뉴스는 뒷전이고 문재인 정권의 비리 등에 대해서는 아예 침묵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5<KBS뉴스9>은 전날에 이어 이명박 정권의 4대강사업 관련 보도를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문제점이나 비리 등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특히 4대강사업을 반대한 학자들이 사찰을 받거나 연구비가 끊겼다는 것을 집중 부각시켰고, 해당 교수를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시켜 4대강사업을 반대한 학자가 받았다는 불이익을 긴 시간에 걸쳐 집중 보도했다. 또한, 별도의 아이템에서, “4대강사업을 찬성하면 돈의 축복이라는 제목 하에, “돈으로 지식인 사회를 길들이려 했다고 보도했다.

 

<KBS뉴스9>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리기는 감사원, 검찰, 경찰, 국정원, 공정위 등 관련기관과 마치 미리 짜맞추기라도 한 듯 일사불란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당 기관에서 보도자료를 내면, <KBS뉴스9>에서 이를 받아 관련 아이템을 심층 취재하거나 관련자를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모양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기무사의 세월호 민간인 사찰>, <공정위의 재벌 부당내부 지원 >, <삼성노조 와해 의혹>, < 대한항공 등 재벌 갑질>, <국정원 특수활동비 사용> 등 대부분의 아이템이 과거 정권의 비리나 문제점을 캐고 들춰내는 내용이다. 이는 과거 보수정권을 부관참시해서, 그야말로 보수층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권과 공영방송 KBS가 짜고 움직이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서, 문재인 현 정권이 소위 김정은 살리기보수층 궤멸에 몰두하면서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경제난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다물다시피 하고 있다. <KBS뉴스9>은 이른바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성장경제정책의 실패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 <실업대란>, <자영업자 몰락>, <공장 가동률 하락>, <수출둔화>, <-중 무역전쟁의 파장> 등 초미의 여러 가지 경제현안에 대해서는 보도를 소홀히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것 뿐인가. <드루킹 특검>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데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장하성 정책실장의 국민연금 인사개입 문제> 등 권력에 불리한 내용에 대해선 입을 닫고 있다. 대체 왜 침묵하는가. 이러고도 KBS가 국민들에게 수신료를 달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가. 뉴스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있고, 시청자들이 KBS를 떠나는 정도가 아니라 KBS를 향해 돌팔매질 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KBS는 정권의 홍보매체가 아니다. 국민 전체의 공영방송이다. 당장 살아있는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라. 심각한 경제난 등 민생관련 현안 뉴스를 심층적으로 보도하라. KBS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이제 폭발 직전에 이르렀음을 명심하라.

 

201876KBS공영노동조합

기사입력: 2018/07/06 [19:4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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