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북한 CVID까지 대북제재 유지'
폼페오 "미국 요구가 강도 같다면, 세계가 강도"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6~7일 방북 후 일본 도쿄에서 강경화 외교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있었지만,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기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8일 전했다. 북한 비핵화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이미 합의 한 것이라며, 폼페오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해야한다는 것이라며 이번 대화가 진전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그 자체로 대북 제재 조치를 완화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대북제재 유지를 강조했다고 VOA는 전했다.

 

폼페오 장관은 북한이 필요로 하는 안전 보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지만, 경제 제재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제재 이행은 계속될 것이며, “전 세계가 앞으로 수일, 수주 안에 미국이 지속적으로 제재 이행에 나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VOA비핵화 대상에 대해서는 무기 시스템부터 핵 물질, 생산 시설과 농축시설 등 광범위하다, “북한도 이를 이해하고 있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폼페오 장관은 오늘부터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고,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한다고 한다.

 

한편 미국이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를 들고 왔다는 북한 외무성의 담화에 대해 폼페오 장관은 미국의 요구가 강도 같다면, 전 세계가 강도라고 반박했다며, VOA북한과의 (협상 과정의) 길은 어렵고 도전적이라고 말했다비판자들은 우리가 성취한 것에 대해 과소평가하려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의 담화 내용을 언급하며, ‘어떻게 북한이 선의로 협상한다고 볼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폼페오 장관은 언론 보도 내용에 신경을 쓴다면 자신은 미쳐버릴 것이라며,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고 답했다고 VOA는 전했다.

 

또 한미일 외무장관 공동회견에서 폼페오 장관은 “(미북) 대화의 진전은 고무적이지만 이것만으로 기존 제재 조치의 완화를 정당화하지는 못한다고 말했고, 강경화 외교장관은 완전한 비핵화는 완전한 핵물질 폐기다. 이것은 명확히 정해진 목표라며 북한은 이런 결의를 완전히 이행해야 하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고 강조했고,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도 일본은 미북 협상이 제대로 진전하도록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안보리 결의(핵폐기)에 기반해 경제제재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비핵화 시간표’에 관해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은 완전한 비핵화 약속했고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본다하지만 북한 비핵화 시간표를 마련하기까지는 할일이 많이 남아 있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김정은과 만남에 관해 트럼프 장관은 원래부터 만날 계획은 없었다고 밝혔고, 한미일 외교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군상 동맹을 더욱 공공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강 장관은 한미연합공동훈련 중지는 북한이 신속히 비핵화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것으로 한미 군사동맹이 변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양측은 비핵화 논의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와 전사자 유해 송환 문제를위한 후속 협상에는 합의했다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미사일 엔진 시험장 파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상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12일께 판문점에서 전사자 유해 송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조선닷컴은 전문가들은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향후 후속 논의에 대해서만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가이익센터 해리 카자니스의 양측이 단지 계속해서 대화를 하는 것에만 동의한 것 같다”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도 전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7/08 [20:1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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