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삼 '거짓말이면 목숨 10개도 모자라'
기무사 문건에 관한 송영무 장관의 거짓말 반박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을 두고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진실공방을 하는 민병삼 100기무부대장(육군 대령)26일 방송된 CBS 라디오에서 일개 대령이 장관님이 이런 말씀을 했다고 얘기하는 그 자체가 목숨이 10개라도 모자라는 거다. 어떻게 꾸며낼 수 있겠는가라며 만약 거짓말이라면 목숨이 10개라도 모자라는 것이라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고 한다. 또 민병삼 부대장은 대장이라고 거짓말 안 하고 대령이라고 거짓말하라는 건 없지 않나라며, 자신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국방부장관과 기무사가 통제불능 상태에 대비한 문건을 놓고 이전투구하고 있다.

 

이어 민병삼 100기무부대장은 장관 주재 간담회 동정 문건은 늘 절차적으로 작성해왔다“(당시 송 장관이) 기무사와 관련된 말씀을 했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 메모했다. 제가 거짓말을 한다면 감히 안보실 2차장님이 했다고 소설을 쓸 수 있겠나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하극상 논란에 관해 민병삼 부대장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하극상이라면 대한민국에 있는 어느 군인이 상관한테 옳은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사실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한 것이라며 주장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증언들에 의하면, 민병삼 부대장의 주장이 송영무 장관의 주장보다 더 설득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계엄 문건 작성을 누가 지시했냐는 질문에 대해 민병삼 부대장은 상식선으로 말씀드리겠다. 계엄은 군이 혼자 하는 게 아니다. 경찰, 검찰 그리고 국정원. 계엄령을 내리는 것은 통수권자라며 당시 한민구 장관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수방사에서도 검토해 보라고 했고 법무관리실에서도 검토를 해보라고 했다고 그러더라. (검토를) 한 것이 약간 미흡하니까 그럼 기무사에서 해 봐라(라고 했다더라). 장관의 지시인데 군인의 생명은 상명하복 아닌가? 시키지 않았으면 안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본인이 작성했다고 하는데, 민병삼 부대장의 발언은 다른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앞서 민병삼 대령은 24일 열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송 장관이 지난 9일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고 말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조선닷컴은 이런 주장에 대한 송 장관의 완벽한 거짓말이라는 반박도 전했다. 여야 국방위원들도 기무사 보고서에 송영무 장관이 위수령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법조계에 문의해보니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계획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 장관도 마찬가지 생각이다. 다만 직권남용에 해당되는지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을 했다고 증언했었다고 조선닷컴이 25일 전했다. 이제 소요사태에 대비한 기무사 문건은 누가 진실한지 매우 복잡하게 됐다.

 

<민병삼 거짓말이라면 목숨 10개도 모자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nfpsu****)군의 계엄령 발령이 성립될 수 있으며 효력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평지풍파를 일으킨 더불어터진당의 무식한 이철희와 청와대 인간들이 이 나라를 들쑤시고 있다. 어서 빨리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byungm****)국가비상시 당연히 검토해야 할 계엄령 검토건을 가지고 마치 쿠테타 준비를 한 것같이 군을 분열시키는 머저리는 당장 이 나라를 지키고 통치하는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js****)문재인은 국군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 그는 김정은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별거 아닌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라라며 군은 보수적으로 모든 것을 유비무환 차원에서 계획하는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hh****)인기가 내려가니까 새로운 인기 상승 꼬투리를 만드는 주사파들의 계략이다. 국가에서 비상계엄의 가상 상황 대비 계획을 한 것이 무엇이 문제라는 것이냐. 내란 음모론을 끌어 붙여 미운 놈 몇 놈을 또 쳐 내겠다는 꼼수가 불을 보듯 빤히 보인다 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어떤 조직이나 기관도 어떤 사고에 대비해서 다양한 대응매뉴얼을 준비해서 대응하고 있다. 무슨 사고라도 나면 툭하면 매뉴얼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떠들면서 이게 쿠데타 음모라고?”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jk****)도대체 기무사 계엄문건이 뭐가 문제인가? 촛불집회 시 문통이 뭐라 했던가? 탄핵이 기각이 되면 촛불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문통이 선동을 했지 않았는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388*)국방 개혁 이름아래 펼쳐지는 문재인의 국정, 결국 기무사를 해체수준에서 강도 있게 파헤치라는 것이나 엉뚱하게 게엄령, 위수령 등을 가지고 군의 위계질서가 순식간에 쓰러진 허탈한 모습을 만든 문재인 작품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u****)민병삼대령의 사실을 사실로 이야기하고 설명한 것뿐인데 어떻게 하극상으로 언론이 마구잡이로 평가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7/27 [20:1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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