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對中 관세 폭격'에 중국도 반격
중국 "미국은 북한 요구 받아들이라" 편들어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미국이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중국제품에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도 이에 대항하는 관세반격을 벌이지만, 대미 수출액이 많은 중국에게 불리한 무역전쟁이다. 미국이 2000억 달러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자, 중국은 36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품목 5207개 리스트를 공표하고 5~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날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2000억 달러 관세폭탄 부과를 강행하면 즉각 시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복 조치를 재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한다.

 

중국은 지난 76일 미국이 34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제품에 25% 추가관세를 부과하자, 같은 날 340억 달러에 해당하는 미국산 품목에 25% 추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며 조선닷컴은 미국은 이어 16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품목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에 대해 검토를 끝낸 상태로 중국은 이 조치가 시행되면 즉각 같은 관세율로 보복할 미국산 160억 달러 품목 리스트를 이미 공표한 상태라며 미국이 20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25%로 상향 조정하면 이와 관련된 의견 청취 기간은 당초 이번 달 30일에서 95일까지 연장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의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미국은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왕이 외교부장은 3일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ARF)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는 진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한다. 그는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를 놓고 벌이는 협상이 항상 순항할 순 없지만, 방향이 설정된 만큼 우리는 계속 진전을 이뤄야 하고, 북한은 계속 비핵화를 지지할 것이라며 미국과 북한 모두 각자의 견해가 있지만, 자신은 양측 모두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북 정상회담에서 이룬 합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중국, 2000억달러 관세폭탄에 600억달러 보복 리스트 공표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k****)사드보복 오만상 처하더니 당해보니 죽을 맛이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ris****)중국의 대미수출액 연간 600, 미국의 대중수출액 연간 150. 이쯤 되면 계산이 나오지. 그리고 지금까지 공장이 시장을 이긴 적이 없지. 결국은 중국이 손들 수 밖에 없는 싸움에 체면 좀 세워 보려고 깝치는 거지만, 조만간에 해결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s****)전 세계에서 오만한 중국을 손봐줄 나라는 미국 밖에 없다. 좀 더 바짝 조아 부쳐주시길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22:4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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