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문재인 방북 동행 초청 거부
주요 야당들도 문재인과 방북동행 거부해
 
조영환 편집인

 

문재인 정권의 실세인 임종석 비서실장이 1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2018년 평양 정상회담준비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3일간 진행될 평양 정상회담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이상 9분을 특별히 국회 정당 대표로 초청하고자 한다고 일방적으로 밝혔지만,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요 야당 대표들이 10청와대의 동반 방북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맹목적인 친북정당들을 뺀 상식적 정당이나 정치인을 문재인 정권의 대북외교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여당 출신 국회의장조차 설득하지 못한 청와대의 공개 제안을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선닷컴은 이날 오후에 발표된 문희상 국회의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 기간 국회의장단 동행 청와대 공식초청에 대한 국회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소개했다. 문 의장은 오늘(10) 청와대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이 동행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이날 오후 이주영·주승용 부의장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협의한 결과, 금번 정상회담에는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참석 등에 전념하기 위해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같은 협의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상회담 공식 특별수행원이 아니라 정상회담기간 별도의 남북국회회담 일정으로 동행해 달라는 설명이었다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 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두 부의장 및 외통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문 의장 측 관계자는 조선비즈와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브리핑 직전 동반 방북 초청 의사를 전했지만, 국회의장단의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며, 조선닷컴은 주요 야당 대표들도 사전 협의가 없었던 청와대 제안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방북에 몹시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입장문을 통해 협상과 대화의 주체는 단순할수록 좋다행정부가 실질적 비핵화를 추진할 수 있는 약속을 해오길 바란다. 실질적 비핵화가 확인되면, 그 결과에 따라 우리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김병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과연 정당 대표들이 그렇게 갈 이유가 있는가 싶다고도 했다고 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는 “(당 대표들이 가서) 말은 하겠나. 의례적인 인사하고 밥 먹고, 저녁 먹고 할 것이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김정은에게 끌려가는 남북회담에 좌파정치인들도 쉽게 들러리 서겠는가?

 

임종석 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개 초청 전 야당과 사전 협의가 있었냐는 물음에 설명하기 전이고, 정무수석을 통해 초청의 뜻을 일일이 찾아뵙고 설명하려고 한다. 국회정당대표단이 이번 동행을 수락하면 저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찾아뵙고 전반적 준비과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임 실장이 초청 의사를 밝힌 국회 및 정당 대표 9명 중 6명이 제안을 공식 거절하면서 사실상 청와대의 국회정당특별대표단 구성은 무산됐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이 밝힌 초청 환영입장은 빛이 바랬다고 전했다. 결국 좌익정당들만이 김정은을 만나는 문재인과 동행하는 꼴이다.

 

홍익표 더불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초당적 외교 협력 차원에서 국회 의장단과 각 당 대표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논평했고, 박주현 민주평화당 대변인과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도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국회의원들을 대거 방북시키려던 청와대의 시도는 실패한 것이다. “무엇보다 여권 출신 문 의장이 직접 제안을 거절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조선닷컴은 입장문에는 오늘(10) 청와대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이 동행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문장이 들어갔다며, “청와대 브리핑 직전에 형식적으로 제안한 것에 대한 문 의장 쪽 불편함이 보이는 대목이라고 평했다.

 

조선닷컴은 또 청와대의 보여주기식제안이 만들어낸 예견된 실패라는 분석도 나온다임 실장이 브리핑한 직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서 처음 나온 질문은 야당과 사전 협의가 있었냐였다. 주요 야당이 이미 방북에 동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에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지금 남북관계는 보여주기보다는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내고 북한과 교류협력을 하는 게 목표인데, 야당 대표·국회의장을 쭉 데려가서 뭘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좌파정당의 대표들도 수긍하기 힘든 굴종적인 대북관계를 문재인 정권이 시도한다.

 

출신 국회의장부터 한 청와대의 이상한 방북초청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el*)공산주의 국가에서도 민주국가의 삼권분립으로 한 축을 이끄는 국회를 몽땅 데리고 정상회담 가는 넋 나간 정상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일부 집권당 수뇌를 제외하고 국회 여야 전체가 대통령 정상회담 따라가는 것 자체가 반민주적 행위다! 김정은·문재인 정상회담에 국회 전체가 따라 가자고 선동하는 여야 국회의원들은 추후 선거에서 몽땅 낙선시켜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a****)문가는 정은이의 아바타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porcho2****)문재인이 지지율 떨어져서 쇼해도 반등하지 않으니까, 이제는 야당동행쇼까지 꺼내들었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tellt****)임수경을 뒷구멍으로 보냈던 임종석, 정말 상전벽해구나. 대한민국이 절딴날 수도 있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yk****)따라가면 코 꿰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인데, 이젠 이 못된 정권이 대놓고 북으로 데려가는 구나라며 이젠 납치가 아니라 공공연히 데리고 넘어가는구나. 저 청와대가 앞장서서 들러리 짓을 하는 구나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fl****)은 임종석이가 이제는 대통 하려하네!라며 지지율 떨어지니 숨어서 비서를 대타로 내세워 지지율 오르기를 기다리나한심한 나라꼴이네당신들이 신처럼 받들던 촛불에 물어보지 그래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요!”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inari****)들러리가 아니라, 반대를 해야지요! 박근혜대통령을 배신하고 허구헌날 민주당 하수인 짓만 할 거면 자유한국당은 해체하세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상왕 임공산주의자가 해괴한 짓을 하는구나.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반역하고도 무사했지만, 임자 만나면 네 목이 열 개라도 모자라겠다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mym****)은 얼빠진 인간들이다김정은 사기행각에 들러리 서고 잘못되었을 때 같이 덤터기 쓰려 그곳 따라가나종전협정 없어도 휴전협정 하에서도 세계 10대 경제대국 이루었다종전협정이든 평화협정이든 즉각적인 핵폐기 없는 협정은 아무 의미도 없는 사기극이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09/10 [19: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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