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환자 접촉한 외국인들 연락두절
메르스 환자 접촉 외국인 50명 연락 안돼
 
류상우 기자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접촉한 사람들에 의한 전염 위험성이 여전히 있다. 메르스 확진(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국내·외 일상 접촉자 417명 가운데 외국인 50명에 대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가 탑승한 이후 같은 리무진 택시를 탄 승객들에 대한 신원도 현재 파악 중이라고 한다. 10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환자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관한 중간조사 발표에서 일상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115명 중 65명은 파악됐으나, 현재 나머지 50명에 대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조선닷컴은 비행기, 공항 등에서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하고도 국내에 방문한 외국인 접촉자 50명에 대해서는 면밀한 관리·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행정안전부, 경찰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연락처를 확보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0일 기준 밀접접촉자는 21, 일상접촉자는 417명으로 확인됐다. 당초 일상접촉자 440명으로 집계해 발표했으나 외국인 승무원 일부가 국외로 출국하면서 417명으로 줄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한국행 비행기 동승자 2명이 일상접촉자로 재분류됐고, 승무원이 밀접접촉자 명단에 새로 포함됐다고 전했다. 활발한 이동만큼 확산 위험이 고조될 수 있다.

 

그러나 메르스 확진자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까지 이용한 리무진 택시에서 추가 일상접촉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일상접촉자에 택시 이용객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선닷컴은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오후까지 메르스 확진자가 이용한 리무진 택시에서 23건의 카드 사용정보를 확인했다. 동승객이 있을 수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접촉자 수는 현재보다 20여명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해당 택시는 K사 법인 소속으로 현금으로 비용을 내는 사용자가 많지 않고 주로 카드로 지불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위험성 낮은 접촉자와 높은 접촉자가 여전히 돌아다니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해당 택시 이용객 정보를 파악 중이라며 조선닷컴은 이 택시를 이용한 승객으로 확인될 경우 질본은 발열, 기침, 설사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났는지 확인하고 일상접촉자로 분류한다고 전했다. 이상원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은 현재까지 카드 사용 정보는 23건으로 추가 일상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지자체에서는 일상접촉자도 밀접접촉자와 동일한 능동감시를 하고 있어 리무진 택시 외에 크게 접촉자 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런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를 쉽게 믿진 않았다.

 

조선닷컴은 한편 밀접접촉자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승객 8명과 승무원 4명을 비롯해 검역관 1, 출입국관리소 담당관 1, 인천공항에서 휠체어를 밀어준 도우미 1, 인천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했을 당시 이용한 리무진 택시기사 1,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 가족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인천 7·경기 2·부산과 광주 각 1이라며 밀접접촉자가 격리 처분을 어길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감염병으로 격리된 경우 생계활동을 하지 못한 데 대한 피해를 국가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기획재정부와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된 사람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논의 중이라며, 조선닷컴은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는 업무 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이를 경유해 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남성(61)에 대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렸다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환자는 인천공항에 26분간 체류했으며 리무진 택시를 이용해 곧바로 삼성서울병원 음압진료실로 이동했다. 이후 병원에서 4시간 38분간 체류하면서 진료와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했고,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메르스 환자 접촉 외국인 50명 연락 안돼환자 탑승 택시 이용객 추가 파악 중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j****)입에 거품 물던 위인들은 다 어디 갔나? 야밤에 침투 하듯 발표 하던 박원순도 어디 가고 없고, 약방 감초처럼 무조건 정권탓 돌리던 종북좌파 숭북들, 완창차고 감투 쓴 함량미달들, 내가 하면 잘할 줄 알았더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kdlqlwjd****)주둥이로는 만리장성도 단 몇 초면 쌓는다.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 그동안 도대체 뭐 했노?”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kdlqlwjd****)사회 문제나 시스템을 정권 잡으면 한방에 모두 해결할 것처럼 나불거리더니, ? 쉽지 않지?”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9/10 [23:2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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